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다쏘시스템코리아㈜ 영남본부, 그 외 6개 협력사(㈜노드데이타, ㈜디원, 리치앤타임㈜, 아티스시스템㈜, 오상자이엘㈜, ㈜이즈파크)와 함께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플랫폼 사업참여 인재들의 인턴십 및 취업 연계지원 협력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행ㆍ재정적 지원 ▲ 디지털혁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 협력 ▲ 지역인재 채용수요 정보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를 중심으로 다쏘시스템코리아㈜, 그 외 6개 협력사와 올해 하반기부터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3D CAD), 디지털 시뮬레이션 전문가 과정, 디지털 메뉴팩처링 전문가 과정, PLM 플랫폼 (제품수명주기관리, Product Lifecy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2년 재경남 이북5도민 북한이탈자녀 장학금 전달식 및 통일염원다짐대회’가 23일 오후 경상남도 자유회관(창원 의창구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과 이진규 함경남도지사, 박삼동 경남도의원과 재경남 이북5도민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북도민 다짐 낭독,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전달, 축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마산 김안과의원, 의료법인 예경의료재단, ㈜케이엔티, ㈜로텍엔지니어링, 동마산로타리클럽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중·고·대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해주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이북5도민회로 실향민들은 고향을 떠난 아픔, 가족과 헤어진 아픔을 달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대표자분들이 이북5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진정한 봄은 바로 한반도 평화의 봄이라 생각하며, 평화의 봄날이 오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북5도 경상남도연합회는 실향민들을 위한 상호 친목과 화합도모,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 이북5도민의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자체 완결적 의료여건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그간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러 주체의 상호협력하에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본격적인 추진방향설정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자체, 각 지역책임의료기관장, 필수의료관련 정부지정센터장, 보건소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26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책임성 제고와 일차 의료 돌봄 및 필수의료 공공성 강화 ▲지역공공병원의 장애인 건강에 대한 책무성 강조 ▲2021년 4개 책임의료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사업 수행 결과공유 ▲ 2022년 공공의료시행계획 심의 ▲정부합동 평가 신설지표로 추가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에 대한 논의 ▲2022년 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및 개선사항 등을 제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간 경남도는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구성 및 사무국 운영으로 안정적인 공공의료정책의 중추적 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관내 수산업협동조합인 진해수협, 부경신항수협을 방문해 2022년 해양수산분야 운영 안내 및 어업현장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수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조합장과 면담을 하였으며 수산분야 현황을 공유하며 어업활동에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교환 등 시와 수협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지난 17일 담치류에서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120㎍/100g)검출 된 진해구 명동해역 일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재 진해구는 패류채취 금지해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앞, 덕동 해역은 패류채취 자제해역으로 패류독소가 창원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금번 현장점검은 ▲ 패류채취 금지 해역 채취 여부 확인 및 어업인 지도·격려 ▲ 낚시객 등 패류독소 발생상황 현장 지도 등 패류독소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에 주력하였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 패류독소발생 등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3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 창포항과 율티항에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 현장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이후 어촌의 인구증가를 위한 일자리창출과 생활서비스 기반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국 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지별 총사업비 70억원이며 이중 국・도비 79%가 지원된다.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의 가장 특징은 어촌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을 위해 ‘어촌 주민’에서 나아가 ‘새롭게 어촌에 정착하려는 사람’들로 정책 대상을 확대하여 그들을 위한 주거, 일자리, 생활서비스 등의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이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공모 추진사항으로 시는 창포리, 이명리, 율티리를 생활권으로 묶어 올해 2월3일 공모신청을 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2월10일 서면평가, 2월23일 현장평가를 완료하고 2월 말 최종 대상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현장평가에 참석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우리 시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10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72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Post-어촌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살기 좋은 어촌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가 2022년도 상생발전사업으로 총 63건의 다양한 시민체감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올해 사업완료를 통해 확실한 시민생활의 변화를 예고했다. 상생발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시가 추진해 온 국비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총 1,16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도로개설,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181건을 추진했다. 사업비 재원은 자율통합을 완수한 지자체가 받는 재정 특례로, 창원시는 2020년 440억원의 국비를 추가확보하여 2025년까지 5년간 국비지원이 연장되었다. 시는 2022년 상생발전사업으로 총 106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수혜범위가 넓고 시민체감도가 높은 사업, 올해 완료가능한 사업 등을 기준으로 최종 63건의 사업을 확정했다. 분야별로 생활인프라 개선사업 24건, 주민건의·제안사업 12건, 도로안전사업 18건,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이 9건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별히 많은 사업이 접수·선정되어 총 63건의 ‘역대 최다’ 사업을 추진 중이이다. 2021년도 31건, 2020년도 29건, 지난 11년간 연평균 16.5건의 사업이 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산형 공공배달앱인 배달양산을 통해 봄이 오는 길목인 3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절을 맞아 양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윤현진 선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그의 이름을 딴 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해 초성퀴즈 이벤트를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 전원에게 2,000원의 쿠폰을 실시간으로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수요 감소, 배달비 인상에 따른 배달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2회에 걸쳐 ‘봄을 배달합니다’ 외식배달비 쿠폰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2회로 나눠 진행되고, 1차는 3월 11일부터, 2차는 3월 18일부터 각각 일주일간 회차별 3,000원 쿠폰 1만매씩, 총 2만매를 선착순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배달양산 첫 사용자 대상으로 하는 웰컴쿠폰(5,000원)과 첫주문 감사쿠폰(5,000원) 이벤트와 우리동네 맛집 쿠폰(3,000원) 이벤트도 계속 진행되고 있어 신규 사용자라면 3월 한달 간 최대 2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3번째 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의 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월 23일, 고성군 마동호 국가 습지 일원에서 환경부가 주관하고 국립생태원 습지센터가 주최하는 습지 보전관리 민·관·학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인간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이라는 주제로 습지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와 협력적 습지 보전 방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2월 23일에는 △환경부의 ‘습지 보전관리 추진 방향’ △고성군의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노력’ △인제군 용늪 지역관리위원회의 ‘주민이 주도하는 습지 도시 발전’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진 24일은 △이창석 교수의 ‘한국의 습지와 탄소중립’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Max Finlayson 교수의 ‘습지와 기후변화의 관계’ △Nathalie Doswald 박사의 ‘습지의 자연기반 해법 적용’ 등 기후변화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국가 습지로 지정된 마동호 일원에서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워크숍이 개최돼 그 의미가 크다”며 “마동호 국가 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지속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상반기 주민 강좌 9개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주민 강좌는 2021년도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고성군민 대상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해 야간 강좌를 늘렸으며, △악기 교실 △미술 교실 △캘리그래피 등 신규강좌를 추가개설 했다. 세부 강좌는 △노래 교실 주·야간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통기타 악기 교실 △민화 미술 교실 △실버 놀이 △캘리그래피 △목공예 생활소품 만들기 등 9개 분야이다. 주민 강좌는 3월 16일부터 16주에 걸쳐 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과 모두·사랑방(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복지관 분관으로 방문 또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군민의 욕구에 기반한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2월 19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개최된 ‘대학 진학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1~고3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제한된 인원만 오프라인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었으며, 선정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고성군 유튜브로 생방송으로도 송출했다.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 윤윤구 EBSi 대표 강사는 고성군의 교육환경을 분석한 전형별 입시분석 및 대입 지원전략 특강을 통해 입시를 대비하는 가장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특강뿐만 아니라 참여한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학 진학 입시 정보제공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청소년과 보호자들은 △평소 입시와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 △현재 자신의 상황 △학습법 등을 개인 상담을 통해 해결 방법과 입시전략 등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