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사천시 산업안전보건위원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자 및 근로자 대표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사천시 안전보건관리 규정 전부개정(안) 심의·의결 ▲2021년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 추진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업무 추진사항 등을 보고했다. 시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해 시에서 관할하는 사업장 현업종사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복더함 캠페인’은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기업을 선정·포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7년 9월에 출범한 공단은 사업장의 탈(脫)탄소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포포·도리 봉사단’과 ‘만능수리팀’을 결성해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의 공헌활동은 환경정화활동, 환경보호 기초 상식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환경호르몬 위해 요소 감소를 위한 노후주택‧시설물 수리 등이다. 이 밖에도 탄소 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자 비닐 재질의 종이가방을 없애고 친환경 종이가방을 제작하는 등 환경을 위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봄방학을 맞이해 사례관리 72가구를 대상으로 집에서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오감만족 행복한 레시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찹스테이크 레시피와 손질된 식재료를 각 가정으로 배송해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들며 평소 부족했던 대화를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집에서 아이들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지원해주신 덕분에 서툰 솜씨지만 최선을 다해 요리를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가족들이 크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요리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 조직의 자립적․지속적 성장을 위한 ‘2022년 창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농업분야, 농산물가공분야, 외식분야, 주민참여분야, 홍보마케팅분야 5개 분야로 액션그룹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조직이나 단체는 3월 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생태환경과 농산업의 시너지, 창녕다움 먹거리’라는 비전으로 2023년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비 액션그룹으로 선정되면 지역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액션그룹별 맞춤교육·전문컨설팅을 지원하며 액션그룹 간의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민간조직이 자립적․지속적으로 성장가능 하도록 지원해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창녕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7265억 원의 85.9%인 6242억 원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 76.6% 보다 9.3%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에 행정력을 집중해 목표액 896억 원보다 208억 원을 더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을 23.2%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성과는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군수 주재 회의 및 주 1회 부군수 주재 회의와 매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3일, 최근 한 달 넘게 양파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양파 소비촉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저장 양파 출하 증가로 양파 가격은 계속 급락해 올해 들어 ㎏당 410원(2월 18일 공매 기준)까지 떨어졌다. 이는 평년 대비 65%, 전년 대비 78%까지 하락한 것으로, 저장양파 농가는 판로를 찾지 못해 하루하루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창녕 향우회원에 소비촉진 서한문을 발송하고 군내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 전개, 직거래 장터 운영 및 각종 특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포누리 쇼핑몰에 양파 특판 행사 상설페이지를 개설하고 군 홈페이지, SNS 등 홍보를 강화해 전 국민이 양파 사주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나선 지자체·유관기관·유통업계 등 사회 각계의 노력이 양파 가격 폭락으로 지친 농심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를 바란다”며, “소비 촉진 확대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농산물 가격 안정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관광발전을 위하여 개그맨 ‘허경환’씨와 민간 마스코트 ‘동백이’캐릭터를 2022년 2월 22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번에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씨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 데뷔하여 ‘~있는데~’, ‘바로~ 이맛 아입니까’, ‘궁금하면 500원’ 등 다양한 유행어를 남겼고, 최근에는 ‘더 짠내투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 및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인 피앤아이소프트 소속 민간 마스코트인 ‘동백이’는 머리에 동백꽃을 꽃은 갈매기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유투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통영을 대표하는 민간 마스코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관광홍보대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통영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한 홍보물, 광고, 온라인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국내외 각종 행사 에 참가하는 등 관광도시 통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북신시장과 중앙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한국해양구조대 경남서부지부 등 우리 시 안전관리 단체 30여명이 소규모로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해 코로나19 확산 및 전파방지에 힘썼다. 또한, 안전신문고 팸플릿,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팸플릿 등 우리 시 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순호 안전도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시키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2년 통영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융자규모는 60억원이며 소상공인의 신용도에 따라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1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통영시 관내 소상공인이며,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이 자금은 소상공인들이 가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보탬을 주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신청은 이 달 25일부터 시작하며, 융자신청은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2022년 상반기 통영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통영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22일 11시 순직한 해군과 해경의 넋을 위로하는 제48주년 합동위령제를 통영앞바다가 보이는 이순신공원 내 통영해상순직장병 위령탑에서 봉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통영해군전우회(회장 장종철)에서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유족과 해군159기동기회, 통영시장, 국회의원,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통영해양경찰서장, 충렬사이사장, 통영재향군인회장, 통영해군전우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1974년 2월 22일 해군159기․해경11기 훈련병들이 이순신장군의 위패를 모신 통영 충렬사를 참배하고 돌아가던 중 갑작스런 돌풍으로 침몰했으며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해군과 해경장병 316명 가운데 159명(해군 109명, 해경 50명)이 목숨을 잃었다. 통영시와 해군본부는 고인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2007년 이순신공원 안에 위령탑을 설치하고, 매년 통영시해군전우회 주관으로 합동위령제를 봉행해오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는 순직 장병들이 남기고 간 아름다운 젊음과, 나라를 위한 고결한 충정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