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1일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의 출범을 앞두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바탕으로 경남도에 부울경 특별연합 사무 및 규약안과 관련하여 ▲국가위임 사무 확대 ▲초광역 업무 추진을 위한 지자체장 의견 제출 및 협의권 요청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최근 언론에서 일부 공개한 특별연합 구성과 운영 토대가 될 규약안에 따르면 특별연합이 중앙 정부로부터 위임받는 사무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사무’,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운영에 관한 사무’, ‘2개 이상 시도에 걸친 물류단지 지정에 관한 사무’ 등 3개 분야가 전부이다. 이에 창원시는 ‘수도권에 맞서 실질적으로 지방 분권을 이루려면 중앙 정부로부터 더 많은 사무를 위임받아야 한다.’며, ‘부울경 특별연합이 새로운 자치 분권의 대안으로 출범하는 만큼 폭넓은 국가 사무 위임을 통해 강력한 행·재정적 권한을 확보해 지방자치 개혁의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1월 정부가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사무의 위임을 요청하는 경우 ‘분권협약’을 체결하여 적극 추진하고, 특히 부울경 메가시티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 확장공사의 임시개통을 앞두고 22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노후한 산업단지라는 인식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상평산단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68억 원(국비 233억·도비 70억·시비 165억 원)을 투입하여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경남도로부터 상평산단 재생계획을 승인받았고, 2020년 12월에는 세부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2021년 3월 사업에 착공하여 현재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로 병목구간 확장공사가 2020년 3월 노후공장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문화재 표본 및 발굴조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 말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목구간 임시개통 시 20m 너비의 4차로가 40m 너비의 8차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상평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은 22일 오전 11시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공동협약식을 진해도서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해도서관 과장 등 2명과 김달진문학관 관장 등 2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교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창원시민에게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의 저변확대 등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협력 ▲보유 인프라(장소) 공유추진▲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 등이다. 한편 진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월에 시작하는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 하는 문학여행이라는 특강 프로그램에 창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김달진문학관과 함께 지역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의창구 소재 방산기업 ㈜아이스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이스펙은 전자파차단필터(EMI, EMC필터)를 생산하는 유망 방산기업이다. 이날 기업방문은 창원시,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창원)’, 창원산업진흥원이 합동으로 회사소개를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공장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방산기업 방문은, 관내 방산기업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답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창원시와 방위사업청의 각종 지원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정부-지자체-방산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이다. 지난해 6월 개소한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창원, 대전, 구미, 판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종합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우수 품목 및 기술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창원시가 그간 구축한 방산기업 네트워크(창원 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를 활용하여 방산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정부-지자체-방산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정진성 전략산업과장은 “관내 중소 방산기업들은 대체로 방위사업청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발된 영광의 주인공은 김현희 장학사, 백창대 주무관, 서영교 주무관이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 밖 누리교실 운영,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자손 지원사업, 미활용 폐교 활용을 위한 ‘2131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현희 장학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회복과 기초학력 보장 등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학교 밖 온오프라인 누리교실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시간, 장소, 지역을 초월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했다. 학생 1만여 명이 교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한 학습, 심리, 기초학력 등 총 1,016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학습준비물까지 택배로 직접 지원하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밀양교육지원청 백창대 주무관은 학교통합지원센터 업무를 맡아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지원사업으로 운동장 관리기 운용, 새 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거제시는 2019년 ~ 2020년 경남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에서 각각 2억 원,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여 3년간 총 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거제시는 작년 하반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606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1,853억원을 집행해 115.4%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 10,188억 원을 넘는 11,801억원을 집행해 115.8%를 기록함으로써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변광용 시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 민간 소비·투자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재정확대 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며 “2022년에도 경기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및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는 2022년 3월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메이커 포럼으로 거제시민을 찾아간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UV프린터를 활용하는‘나만의 무드등 만들기’와 ‘봄맞이 라탄 트레이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메타버스의 뜻과 적용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메이커 포럼 ‘메타버스의 이해와 적용’이 진행되며, 많은 거제시민들이 쉽게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줌을 통해 진행된다. 3월 매주 목요일에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장비이용 신청 후 방문하면 메이커센터 연구원에게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박주언 센터장은 3월 프로그램에 대해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한 메이커 체험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월 UV프린터 교육을 첫 개시하였으니 봄기운 가득 담은 근사한 작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 성산구 양곡동 봉산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및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많은 주민들과 인근 양곡초등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행사 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양곡동 양곡삼거리에서 남천 합류점까지 총 1.8km 구간에 총 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하천 내 콘크리트 바닥을 제거하고 수생식물 식재 및 생태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동시에, 홍수에 대비한 홍수 방어벽 설치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수사업도 병행된다. 시는 2016년부터 생태환경이 훼손된 양곡천에 대해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동시에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목표로 처음 시작하게 됐다. 이후 환경부 및 경남도와 수생태계 복원계획, 하천기본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또한, 시는 2010년 이후 창원천, 남천, 산호천, 삼호천, 장군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 지사와 안전교육 및 나눔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 교육과 적십자 이념의 나눔문화를 널리 퍼뜨리는데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은 안전 사회구현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로 북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안전사회 구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열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주민과 직원들의 나눔문화 확산과 함께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해 1월부터 3월까지 생일이신 분 중 가족이 없거나 사정상 생신을 지내지 못한 소외계층 어르신 5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신상은 단장면 지사협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미역국, 찰밥, 떡, 조기, 과일 등을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차려 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단장면 소외계층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는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단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하여 대상자를 추천했으며 올해는 총 19세대에 생신상을 차려드릴 계획이다. 이소영 공공위원장(단장면장)은 “생신상 차려드리기로 인해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