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에서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반려어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의 후 반려어(물고기, 어항 포함)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을 주 1회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과 함께 반려어를 관리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소외감을 해소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차단되어 소통의 길이 막힌 요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반려어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작으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반려어 전달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더 굿 세이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2008년에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들을 돕고자 설립됐으며 밀양시에 본원을 두고, 밀양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는 오는 3월 11일 19:30 ‘즐거운樂’, 3월 25일 19:30 ‘밀양의 봄’ 공연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즐거운樂’은 락 사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내뿜고 영화·드라마 OST부터 명곡 리메이크 등 다양한 노래로 2022년 한해를 화끈하게 달궈줄 밴드 공연으로 대한민국 인디문화 1세대를 대표하는 노브레인과 레이지본이 출연한다. ‘밀양의 봄’은 밀양출신 예술인과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오케스트라와의 품격 있는 협연으로 진행되며, 밀양시 홍보대사 이상인이 사회를 보고 지휘자 방성호,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스트 백현경, 피아니스트 문채경, 가수 365시스터즈, 가수 김재원이 출연한다. 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3월에 싱그러운 음악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중심 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22일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올해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은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을 비전으로 학교도서관을 교육공동체의 학습경험을 축적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학교도서관의 질적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지원 △학습 지원과 공유를 위한 학교도서관 범위 혁신 △독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확충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도서 목록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또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자 독서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인 ‘독서토론 활동 및 창작 동화 쓰기’,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여 제공한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시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안전사고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재해 우려 취약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공공건설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건설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밀양시는 사전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공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신기교 재가설 공사 및 도로 확·포장 공사를 포함한 토목·상하수도 및 건축물 등 12개소가 해당되며, 세부 점검리스트를 통해 현장의 공사 진행상황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건설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점검하여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마산합포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의거 개발대상섬으로 지정된 창원시의 5개 유인섬(실리도, 송도, 양도, 우도, 잠도)에 주민 삶의 질 증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창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어업기반시설확충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4억원(국비147억, 지방비37억) 투입하여 18년부터 27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8백만원을 투입하여 실리도 호안도로 개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양도 방파제 정비, 잠도 방파제 연장, 양도 부유식 계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실리도 호안도로개설은 산불발생시 소방차 진입 등 구호활동 가능하기 위해 섬내 단절된 호안도로 L=0.9km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협의중에 있으며 협의보상이후 공사할 예정이다. 잠도 호안시설 정비 외 3개 사업은 실시설계, 공유수면점사용등 관계기관 협의등을 거쳐하반기중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도서민의 주민의견청취를 통해 생활불편을 해소하여 살기좋은 어촌마을 조성에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의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온 시민이 함께 축하하기 위해 ‘아기탄생 축하메시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내 출생아 중 신청자에 한해 사천IC, 시청 전광판, 시홈페이지, 시소식지 사천N 등에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게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소중한 아기탄생을 가족들이 오랫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신청자에게 우편으로 시소식지 사천N을 발송하고 있다. 희망자는 아기 이름과 부모가 아기에게 전하는 축하의 글을 사천시청 혁신법무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기 출생신고시 또는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아기탄생 축하메시지 운영은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행복과 추억을 아이와 가족에게 선사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2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공보물 작업 현장인 의창구 의창동과 마산합포구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아파트 입주로 인해 인구수가 크게 증가하여 2개의 투표소가 늘어난 의창동과 월영동을 각각 방문해 공보물 발송작업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보 작업을 도우며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오는 25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27일까지는 모든 선거공보물 발송작업을 완료하는 등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법정선거사무 추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선거업무까지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선거공보물이 빠짐없이 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와 만나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며 전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와 콜롬비아 대사간 간담회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를 포함한 창원대학교 윤상학 교수, ㈜코메레스 장인학 대표, 하이투 그룹 윤의정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로써 전략적 가치가 큰 콜롬비아와의 상호 우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창원대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콜롬비아 조선업 ODA사업 관련해 창원시-창원대-콜롬비아 3자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세로 대사는 허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대사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원자재가 풍부하고 인구 5천만명의 중견국인 콜롬비아는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창원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PMC 용역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45억원의 예산으로 콜롬비아 조선업 기술 컨설팅 시행 사업과 콜롬비아 고위 및 실무공무원 초청 연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경남연구원에서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김제홍 해양수산국장, 자문위원인 경상국립대 정우건 부총장, 경남대 고계성 교수,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최해용 경남지부장과 경남도 관련 간부공무원, 해양레저 관련 7개 시․군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종합계획안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추진배경 최근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확정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여가문화 변화 등으로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19년 7월에 제정된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경남의 여건에 적합하고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레저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4월부터 용역을 진행해왔다. ·경상남도 해양레저 육성 정책 목표 및 기본방향 경남연구원은 선진국 해양레저 지표 및 세계적 관광 유행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대한민국 차 산업(k-tea)의 세계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22일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홍보협약은 신창열 사무처장과 김광섭 회장을 비롯한 엑스포와 경남교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현장 체험 활동 참여와 홍보활동 지원,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홍보업무 협약으로 조직위와 경남교총은 ▲차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인성과 지혜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 ▲도내 각급학교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창열 사무처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특히, 엑스포를 통해 mz세대에게 차가 새로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차문화를 향유할 청소년들을 엑스포장에서 만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