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석채취업자, 현장관리담당자, 현장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경기도 양주에서 채석장 붕괴사로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으로 관내 채석장도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TF팀에서 강사로 참석해 토석채취장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등 안전을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석재산업은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관급자재 확대 및 신기술 개발 등 업체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으니 사업장내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토석채취업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요구에 대응하고 토석운반 차량의 과속, 난폭운전, 차량덮개 미 장착 등 안전 불감증과 편법․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와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 토석채취업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계획됐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해 위생관리, 재료관리 등에 대한 이론교육(8회기)과 재료썰기, 국, 구이 등에 대한 실습교육(12회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결혼이민자는 “평소에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개설을 희망해 왔는데 교육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 “ 열심히 해서 꼭 자격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자격 및 기술을 취득함으로써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능력을 키워 희망하는 취․창업 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의 2022년 신규 참여자를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은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접수받아 심사 후 선발하여 창업실무교육 및 사업자금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지역 내 성공적 창업 및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이면서 통영거주 또는 거주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 및 면접심사에 선발된 10명에게 먼저 1개월간 창업교육을 시행하면서 사업참여자 상호간 오디션 및 사업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최종 참여자 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4개월에 걸친 창업실무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 하며, 수료와 동시에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창업에 필요한 월 임차료, 사업화 지원비, 점포 리모델링비 등 한 점포당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1차 창업교육대상자 10명이며, 최종선발자는 5명으로 신청방법은 통영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는 2022년 제1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그간 예산분석 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였다. 당초에 대면 행사로 개최하려던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면으로 전환되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회 예산분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8년 9월에 최초 구성 된 이래 경상남도와 도 교육청의 예산정책 자문에 대하여 200여 건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에 힘입어 도의회는 예산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을 상당수 이끌어 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13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고, 여러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되던 비효율적인 행태를 개선하여 예산절감 및 행정효율 도출, 경상남도 생활임금 준수를 독려하여 도민 생활수준 개선, 보호종료청소년 자립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여 신규 정책 수립에 기여한 것들이 대표적이다. 황재은 위원장은 “예산정책 자문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예산분석을 지원하고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예·결산 심의 기능을 든든하게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환경 친화적인 가로수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식재 및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가로수 보식은 거창읍 동산마을 앞부터 고제면 거창저수지 방면으로 2월부터 추진 중이며, 오는 3월부터는 주상면 원성기마을과 남하면 신기마을 일원의 가로수 식재 및 수형조절이 필요한 구간 내 가지치기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수목 식재를 위한 이동 시, 수목의 뿌리를 감싸고 있는 분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수목 이식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해당 수목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식재 이후 물주기 작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이번 식재 이외에도 시기별 적절한 가로수 정비를 통해 경관 조성, 환경오염 저감, 녹음제공 등의 가로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로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12월 9일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자체장, 어린이 안전재단 대표 등 다양한 기관‧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작년 7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되어 작년 9월 25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에 횡단 시에 어린이는 잠시 멈추고 이쪽저쪽을 살펴보고 건너는 방어보행 습관을 기르자는 의미와 운전자는 횡단보도 앞에서 멈춰서고 이쪽저쪽을 살핀 뒤 주행하는 안전운전 습관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정세환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최우선 보호대상은 어린이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창동초등학교 정은현 교장의 지목을 받아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세계적 정보통신기업인 엔에이치엔㈜과 함께 도내 우수 정보통신인재를 양성한다. NHN은 정보통신인재를 양성하는 자체 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를 올해 3월 중 경남 김해에 출범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NHN 아카데미’는 ‘울산․경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플랫폼)‘의 대표적 기업협력모델이다. 지역혁신 플랫폼의 한 축으로 미래형 공유대학(USG)을 통해 대학의 교육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다른 한 축으로는 지역에서 직접 인재를 키워 지역 주요기업 채용까지 연계한다. 도내 우수한 인재들이 세계적 기업의 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채용까지 이어지는 산업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경남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 모빌리티 ▲저탄소 그린에너지 등 5대 핵심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090억 원을 포함해 총 3,088억 원을 투입한다. ‘NHN 아카데미’는 세계적 IT 기업인 NHN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이 만드는 오늘, 아동이 꿈꾸는 내일’의 비전 실현을 위하여 2022년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시 안착에 시정역량을 집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28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및 아동친화도시 10대 구성요소를 성실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10대 구성요소별 주요 이행사항으로는 창원시 아동의회를 신규 추진하고 창원시 아동의 놀 권리 조례안 상정,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운영, 주요 아동정책사업에 대한 영향평가 실시, 시민 밀착형 아동권리 교육 등이다. 시는 그 외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 받으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업은 6대 분야 126개 사업에 3303억원이 투입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가정환경 분야, 30개 사업 2626억 원 △안전과 보호 분야, 22개 사업 181억 △참여와 시민의식 분야, 16개 사업 49억 원 △보건과 사회서비스 분야, 10개 사업 147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성산구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현장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하여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국가의 보육 및 육아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특수시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도서 대여, 놀이프로그램 제공, 부모교육 및 상담, 육아정보 제공 등 창원시의 보육현실에 적합한 포괄적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1월 설치됐다. 정 제2부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현황과 현안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설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22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심의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별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심의한 8건의 안건 중,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심사결과 ‘상위법 개정사항 반영, 군민 재산과 생명 보호,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사료돼 원안가결됐다. 다만,'2022년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결정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복지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됐다. 한편, 이날도 활발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봉훈 의원(다선거구)은 ‘합천군 인구 유치를 위한 교통인프라 조성’이라는 주제로 “인접 광역시와 연계해 합천군 동부지역과 덕곡을 개발해, 인구가 다시 증가하는 고장이 되면, 지방소멸과 고령화에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정옥 의원(가선거구)이 발언대에 올라, ’합천군 직제 개편 건의‘를 주제로, “우리 군민 대다수의 생업과 소득 증진을 위한 정보 서비스를 위해, 농업행정 분야의 확대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4급으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