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유입 환경 조성을 위해 인구청년 정책에 6,734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시민 생애 전반 기본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출산·보육, 청년·일자리, 주거, 노후, 인구대응 등 6개분야 246개사업 인구정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첫 번째로 출산장려 정책을 강화한다.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최대 21회까지, 시술에 따라 1회당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금이 확대된다. 정부 출산장려금인 ’첫만남이용권(200만원)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금(첫째50만원, 둘째200만원)도 계속해서 동시 지급 한다. 이와 함께 임산부 대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정책도 하반기 시행한다. 두 번째로, 책임보육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먼저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의창구 중동에 장난감도서관·시립어린이집·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완비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6월 준공된다. 마산회원구 석전동에는 놀이체험시설과 시립어린이집을 갖춘 아이행복센터가 내년 2월 준공된다. 또한 맞벌이 부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68개의 단체, 학교, 기관, 기업, 도서관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치매파트너는 5,664명 가입되어 있으며, 파트너 가입 연령층인 10세 이상 인구수(102,000여명) 대비 5.5%에 불가해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주민 및 단체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동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와 연계해 장애인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취업 성공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장애인고용공단 담당자가 읍사무소에 방문해 스스로 일자리를 알아보기 힘든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또는 최소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 프로그램(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은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시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참여 이후 취업을 하게 되면 성공수당으로 150만 원을 지원한다. 성혜경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이 취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1월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오지마을 50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별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에 대해 교육하며 부품 값의 3만 원 까지는 무료이며 3만 원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수리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통해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또는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무료영화 상영을 해왔다. 2월 상영작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A.A. 밀른의 동화 원작 ‘곰돌이 푸’ 시리즈를 라이브액션으로 그린 영화다. 어른이 되어 일상에서 지쳐가던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드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모험 이야기로 구성된다. 곰돌이 푸의 긍정적이고 단순한 태도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할 수 있는 철없음이 아닌 어른에게도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의 명대사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울림을 주며 감성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영화는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운영 규칙에 따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화왕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모노레일의 개발여건 분석, 노선입지 선정, 이용객 수요 추정 등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에서는 창녕의 대표 관광지인 화왕산의 수려한 비경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우포늪․부곡온천 등 다양한 관광요소와 연계한 고품격 탐방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모노레일 노선과 설치방법을 찾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에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원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기존 12개 강좌에 신규로 8개 강좌를 추가 편성해 총 20개 과정으로 280여 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교육은 행복한 수필 글쓰기, 다도 등 인문과정, 스마트폰 유튜브, 스마트폰에서 온라인매장 운영하기 등 직업능력과정, 영어, 일어를 배우는 외국어과정, 스마트폰 사진촬영, 방송 댄스 등의 문화예술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군 평생학습조례 수강료 기준에 따라 주 1회 2시간 강좌는 3만 원이며 주 2회 4시간 강좌는 5만 원이다. 수업 장소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산인면종합복지관으로 3군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운영은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12주 간 운영된다. 수강대상자는 함안 군민 또는 군내에 직장을 둔 자로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방문접수는 지양한다. 평생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비치, 출입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강의실별 좌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3월 1일 공원관리사업소 청사를 이전하고 3월 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기존 함안 공설운동장(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8)에서 입곡 온새미로공원 멀티플센터 2층(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91-12)으로 이전하게 된다. 기존 공원관리사업소 청사는 사무실이 협소하고 회의 공간이 부족해 민원인 방문 시 원활한 상담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 구 청사는 연꽃테마파크 방문자센터로 전환해 여름철 방문객을 위한 무더위 휴식 공간, 연꽃테마파크 사진 전시 공간, 연꽃테마파크 홍보영상 시청을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원관리사업소 공원행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농어업·농촌 식품산업정책 심의회(소득개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경남도, 경남농업기술원, 군비 자체사업 등 원예유통분야 37개 사업의 21억4000여만 원의 지원대상자가 선정됐으며,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건은 6개 사업 54억8000만 원의 국비 예산 신청이 심의‧의결됐다.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서는 원예유통분야 시책, 시범사업의 지원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첨단시설원예 농업, 신소비트렌트 대응 함안 수박 육성, 과수산업 백년대계 구축,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 먹거리 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부자 되는 함안 미래 농업’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채소 기반조성, 시설원예 환경변화 시범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 사업 등의 지원으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올해부터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대한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까지 AI(인공지능) 스피커, IoT(사물인터넷) 센서, AI 상담사가 주 2회 안부전화까지 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 대상 가구를 100세대 추가해 총 210가구까지 확대한다. 대상자도 장애인, 만성질환자, 홀로어르신 위주에서 노인부부 등 긴급 처치가 필요한 대상자까지 범위를 다양화한다. ICT연계 통합돌봄 사업은 복지·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제공,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생활감지센서를 이용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 시 케어매니저, 119구급대, ADT캡스로 연계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한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서비스 대상자 중 새벽에 욕실에서 넘어진 위급상황에서 “도와줘”라고 외쳤고, 아리아(AI스피커)가 이를 인식, 119 연계를 통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돼 무사히 치료를 받는 사례가 있었다. 이처럼 긴급상황에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