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무대기술분야(조명, 음향, 기계)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인턴십을 수행할 관련분야 인재들을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은 공연예술 무대기술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무대기술 실무경험 축적 및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김해문화재단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무대기계, 조명, 음향 각 1명씩 3명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무대기술교육 및 실무경험을 통해 공연장 운영의 기본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익힘으로서 해당분야 진출시 숙련된 경험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에 합격한 사람은 향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일정기간 동안 무대기술 스태프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분야 진출 준비를 위한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기술 분야는 공연장 운영의 필수인력을 채용토록 법적으로 의무화 되어있으나 현장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직업선택의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이번 김해문화재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진영읍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캠프 운영자를 비롯해 전병화 진영읍장, 김창영 진영읍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영읍자원봉사캠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영읍은 작년 말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캠프 운영이 종료되면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로 자원봉사캠프를 옮겨 이날 새롭게 출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개방적 주민참여 장소이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를 시작으로 8개 읍면동, 문화의집 3개소, 대학교(가야대·인제대) 2개소, 봉하마을 등 현재 총 14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박진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속에서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단위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에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캠프는 누구나 쉽게,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센터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1일 (사)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에서 김해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킥오프 회의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및 소통·상생기구로서 지역주민, 축산 농가·단체, 농·축협, 공무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앞으로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악취개선계획 이행 등 축산농가 노력 공유, 인허가 사항 등 상담·지원과 함께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내 관리대상 농가 견학 통한 사업 추진효과 체감, 타 지역 우수사례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김해시는 올해 정화시설, 광역축산악취개선 등 12개 사업에 총 5,239백만원을 투입하여 축산악취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환경에 대한 축산농가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축산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친환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지역협의체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산청 황매산 사과’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에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인 차황면 황매산 자락에 자리한 산청 황매산사과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법인이 생산한 GAP인증 사과와 ABC주스를 특별할인 판매한다.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큰 황매산 자락에서 재배한 사과는 아삭한 식감은 물론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이 사과를 원료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에서 저온살균 착즙공법으로 생산한 ABC주스는 물을 타지 않아 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라이브 행사로 사과를 구매한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생사과즙 50포를 5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 참여방법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리산흑돼지, 유기농쌀, 곶감떡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방학기간 초등돌봄교실 이용 초등학생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부모 등 자녀들이 이용하는 초등돌봄교실에 방학 중 도시락을 제공해 학부모의 부담을 더는 한편 지역농식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6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상아동 160여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 제작에는 지역 음식점과 식품제조기업이 참여한다. 봄 방학 10일과 여름·겨울방학 각 25일 등 모두 60일의 방학기간 동안 점심 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점심식사를 챙겨야 하는 취약계층과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농산물 소비 위축, 농가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지역 농업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는 평가다. 산청군은 질 좋은 도시락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의 조리시설, 설비 구비 및 위생상태, 종사원 위생 관리 및 위생교육, 식재료의 보관, 품질 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스마트 박물관’으로 탈바꿈한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한의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 240여 곳의 공립박물관·미술관 중 44개 기관이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2억 8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ICT(정보통신기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CT로 만나는 스마트 한의학’이란 주제로 소장품을 디지털 시각자료화해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제공 관람객에게 편리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 월을 통해 관람자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예사가 추천하는 이달의 소장품’,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아본 소장품 순위’ 등도 찾아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의 한의서, 약재 등을개인 맞춤형 한방문화·한의학 정보로 쉽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22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통영 디피랑이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모니터링을 거쳐 국내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관광지 중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관광지를 말하며, 전국 125개소가 있다. 이 중 통영에서는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디피랑이 선정되었다. 디피랑은 통영항의 아름다운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남망산 조각공원에 산책로를 따라 구간별로 설치된 빛과 미디어 파사드 장치가 야외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관광지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지속적인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과 관광상품화 지원,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지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소개된다. 통영시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관광지 특화 방역관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규제 발굴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가 해당되며 통영시민은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 내 민생규제 혁신공모 배너를 통하여 해당 게시판접속이 가능하며 게시판 내 서식으로 바로 등록하거나 전자우편, 일반우편으로 제출 할 수 있다. 시는 응모된 제안에 대해 행정안전부·경상남도 심사·시상에 이어 별도로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씩 시장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되어 더 좋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의 발굴·육성에 나선다. 22일 군은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과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차세대농업인 성공모델 육성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창업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영농분야에서 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축적·검증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영농 경력 2년 이상의 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청년농업인, 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상이다. 경종, 시설원예, 과수, 농가공, 6차산업, 스마트팜 등 분야다. 삼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5000만원(도비 30%, 군비, 50%, 자부담 20%)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신제품과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신제품 개발,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체험프로그램 개발, 브랜드·상품로고 제작 등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농업모델을 육성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영농경력 2년 이상 만 40세 미만 농업인경영체 등록자(병역필 또는 면제자)가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의 기준을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재산수준을 조사 평가하여 기준에 적합한 자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다. 해당 사업의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에 따르면 환자가 기혼 여성일 경우 배우자의 부모(시부모)가 부양의무자로 포함, 부모는 부양의무자에서 제외되었고 환자가 기혼 남성일 경우 부모가 부양의무자로, 배우자의 부모(장인 장모)는 부양의무자에서 제외되었으나 이를 차별 행위라고 판단, 2022년부터 환자의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본인의 부모만 부양의무자로 산정한다. 또한 이번 해 중증 화농성 한선염 등 37개 질환이 신규 등록되어 총 1,147개의 희귀질환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 대상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 있다. 이은주 통영시보건소장은 희귀질환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비롯해 마음의 부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