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읍 남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20일 오후 2시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 의장, 하복만 부의장, 류경완 도의원, 여동찬 군의원, 최태욱 노인회장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하여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기존 회관은 1979년 2층 규모로 건축돼 사용하고 있었으나 시설 노후와 협소로 마을 주민의 공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오던 중 남해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편입되어 남해군으로 매각되었다. 이에 군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인근에 위치한 남해읍 남변리 436번지에 1층 건축면적 126.133㎡ 규모로 집무실, 거실, 남녀방 2개,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게 되었다. 장충남 군수는 “기존 회관이 43년이 경과되어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신축으로 마을 주민 쉼터이자 소통의 장소로 활발히 이용 되기를 바란다” 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창업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남구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창업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되는 남구 창업스쿨은 3월 2일 시작돼 6월까지 (예비)창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교육생을 위해 유튜브(‘울산남구 일자리종합센터’채널)로도 실시간 제공되며, 오프라인교육 수료생에게는 후속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의 틀을 다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양해지는 창업 분야의 추세를 반영해 점포창업 및 기술창업으로 나눠 진행되는 기초 교육과정은 선배창업자의 창업스토리텔링부터 정부지원사업, 디지털마케팅, 점포운영 등과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선정을 위한 팁, 최신창업트렌드 등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과목들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이 끝나면 회계, 노무, 법률, 특허, 투자 전문교육이 이어진다. 일자리종합센터는 교육 종료 후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제품제작 등 창업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좌식탁자’를 ‘입식탁자’로 바꾸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23일부터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이용자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규모 영세 업소 108곳을 선정, 입식테이블세트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남구는 3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마친 후 기준에 의거 대상업소를 선정하여 4월초 업소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업소는 교체작업을 마친 뒤 증빙서류를 소상공인진흥과로 제출하면 보조금을 업소당 최대 200만원 내에서 지급받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입식좌석으로 개선하여 음식점 이용이 늘어나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태화강역에서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간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남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맞춤형 수소버스 관광해설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포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수소버스에 탑승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까지 25분간 고래박물관, 장생포문화창고 등의 관광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관광객과 현장소통을 통해 더 친근한 남구 관광을 이끌어 낸다. 해설사 모집인원은 6명으로 2월 18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으면서 관광 마인드를 갖추고 정확한 언어 구사로 관광객 대상 해설이 가능하면 신청 가능하며 해당 분야 전공자나 문화관광 해설사 과정 이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남구청 관광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해설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6명을 선발하여 장생포 복지문화센터에서 기본 교육을 받고 수소버스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과(052-226-3402)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문수실버복지관·도산노인복지관과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 거점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보건소 내소 방문 없이 치매 검사가 가능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역주민과 조기검진 거점시설 이용자 327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50명의 인지저하자를 발견하는 등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고위험군 관리 등에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치매안심 행복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아동학대 예방 계획 심의 및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경상남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및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22년 경상남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보호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의 대응체계 점검과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상남도는 아동 학대의 사전 예방부터 조사 및 보호, 재학대 방지를 위한 회복지원까지 촘촘하게 보완하는 아동학대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 중점과제로는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확충 △아동중심의 조사·보호 및 회복지원 등 대응체계 보완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확대 등 4개 분야로 확정하여 추진한다. 우선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 강화를 위해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아동 발굴체계의 내실화 하고, 재학대 우려아동에 대한 유관기관 간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 확인과 사업담당자 교육도 연 1회에서 반기별 1회로 확대한다. 아동학대 전담인력 간 합동교육 및 정서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민·관·경 협업 활성화를 통한 위기아동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자산공원 솔밭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독서의 시작, 공책’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자동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자산공원 솔밭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구축 공모사업에 창원시 최초 선정되어 지난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행사 주요내용은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들이 인기도서와 신착도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서정보서비스 제공 및 읽고 싶은 도서가 스마트도서관에 없는 경우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이다. 또한 도서관회원증이 없을 경우에는 △찾아가는 도서관 회원가입서비스로 가입이 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14시~16시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3~11월 동안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만 해도 자동 참여가 되는 △월간 스마트도서관 이벤트도 운영한다. 매달 스마트 도서관 이용자 2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2021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해 선정된 정책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와 선진화를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울주군이 제출한‘스마트 방사능방재 안심프로젝트’는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기존의 방사능 방재 시스템과 방사능방재 교육 훈련에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한 것이 큰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원전소재지와 도·농복합도시인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으로 재난관리의 혁신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될 만한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특별위원회 위원 및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오늘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2021년 주요 성과와 2022년 목표·전략·계획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수립한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은 △탄소중립 거점 성장 기반 조성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미래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경제자유구역청 기능강화 등 4대 핵심전략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울산의 주력산업을 수소와 연계하여 고도화하여 산업구조를 전환하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서 울산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찬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2월 21일"청렴·소통 1월 학교장 회의"를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방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따른 선제적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계획하고 지난 7월, 12월에 이어 경상남도교육청의'톡톡유프리즘'을 활용하여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2학년도 1학기 안전한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써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 △2022.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1차 보급 안내 △학생 안전 및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학생생활교육 강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운영방안 △감염예방을 위한 식사환경 조성 및 급식방역 관리 내실화 △2022년 학교 재난 및 안전 관리 철저 △2022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 수립 및 관리 철저 등 2월 경남정책관리자회의 주요내용과 학교장회의 자료 전달과 교육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다 나은 2022 거창교육 운영을 위한 건의사항과 문의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진지하게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유수경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 확산세로“학교에서 방역 관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