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1일 간부회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2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종합대책 추진 ▲청렴도 향상 교육 집중 실시 ▲민원인 업무 만족도 수시 측정 및 환류 ▲부패방지 청렴시스템 구축으로 청렴도 향상 ▲모든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5대 중점과제 및 27개 세부실천과제를 바탕으로 군민과 민원인이 체감하는 ‘부패 ZERO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3억 원 초과 공사를 대상으로 업체와 부서간의 갈등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창녕군 청렴지킴이’와 명절, 인사철 등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해요소를 사전에 주의, 당부함으로써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하는 ‘창녕군 청렴주의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에서 1건 이상의 청렴시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창녕군 1부서 1청렴 자율실천운동’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시책들로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부패 행위로 동료들의 노력과 전 군민의 행정 신뢰를 잃지 않도록 부서장들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경남도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2013년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795개의 기관에서 실적을 제출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진단위원회에서 서류검증과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총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90점 이상이면 양호, 70점 이상 90점 미만은 보통, 70점 미만이면 미흡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난해 서버 개인정보 검출 솔루션 도입과 PC 내 보조기억매체 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을 위한 업무체계를 개선했다. 또한 법령에 따라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개인정보 취급자, 관리자, 책임자까지 차별화된 교육을 추진해 철저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의 개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가야읍 어울림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 청년창업가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창업아카데미 신청자 35명 중 22명이 수료했다. 3일간 총 20시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은 창업 지원교육(기초,심화), 멘토링(담임,전문) 및 그룹별 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창업아카데미에서는 각 팀별로 아카데미 과정 중에 만든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그룹별 코칭과 팀별 멘토링 등 참가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과 피드백이 이뤄졌다. 향후 10개 팀에게는 청년창업가 본 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심사에 통과되는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창업 및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군 혁신전략담당관은 “본 사업을 계기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정회의실에서 마산대학교,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 서영신 젠프 대표, 황성용 ㈜아내의 쉐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14일 밀키트 제품 개발을 위한 산학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밀키트제품 개발을 위한 4차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 개발과 판매가 아닌 국내 홍보 활성화 지원, 제품 개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특산음식 밀키트제품 개발로 전 국민이 가정 식탁에서 창원을 느끼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한 밀키트 시장에 창원의 특산 음식이 빛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한 토마토 60박스(120kg)를 아동복지 이용시설인 두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실증시험포장은 유명한 신소득작물의 지역적응 시험재배와 새로운 재배기술 수립 후 농가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며, 현재는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기부는 지난 10일 아동양육시설인 신애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순차적으로 토마토를 전달할 계획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쳐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작게나마 기부를 통해 같이 이겨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다년간 추진한 것은 물론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사업이므로 관내 소상공인의 선호도가 높다. 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면서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도 지난 2월 11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마감했는데, 123개 업소에서 신청을 하는 등 계획물량을 훌쩍 넘겼다. 시는 신청한 업체 수가 많으므로 선정기준표 등 엄격한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3월에 선정업체 50개소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홍보 지원 분야와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데, 홍보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카탈로그, 판촉물) 제작 ▲제품 포장 지원 등이다.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외부 인테리어 개선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세트, 진열장 교체 ▲안전·시스템(CCTV, POS 시스템 등)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올해 3월부터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 독서동아리 ‘책읽또록’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읽또록’은 사천시 캐릭터 ‘또록이’에 착안해 책을 자발적으로 읽도록 해주는 독서동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사천시어린이도서관 신규 시책으로 오는 22일부터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8명을 모집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는 자아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자아찾기, 자존감, 디지털 리터러시, 진로 등을 주제로 학교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도서를 선정해 자유 토론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사천시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휴관할 경우 비대면 ZOOM 수업으로 전환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독서동아리를 시작하여 무척 기대가 크다며 아이들이 동아리 참여를 통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읍은 2월 18일 고성읍 태영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고성교회 이웃 나눔 대상자로 선정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3월 고성읍행정복지센터와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성교회 간 ‘이웃 나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고성교회에서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백승철 담임목사는 “화재 현장을 직접 보니 피해를 받은 규모가 커 마음이 아프다”며 “적은 성금이지만 주택을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성읍과 고성교회는 업무협약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긴급(위기, 재난)가구 및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8일 고성고용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일자리 관련 업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읍·면 관련 공무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고용복지센터의 각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 일자리 상담·연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 경험 프로그램, 구인기업 지원,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복지서비스 등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고용서비스 증진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관련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더 많은 군민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취업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고용복지센터는 2020년 11월 통영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성군 일자리지원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상담창구,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군민들의 일자리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됐으며 이후 고용서비스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사업으로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를 최대 67%(영세농업인은 87%)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15세 ~ 만87세(일부상품은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기존 가입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가입농협에서 매년 갱신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상품은 주계약기본형부터 상해·질병 치료급여금 부담보형 등 8형이며, 장제비 지원 특약, 재해 사망 특약 등의 특약상품은 보조금의 지원은 없으나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역농협의 조합원인 경우 조합농협에서, 비조합원인 경우 관할 농협에서 연중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