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공모를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은 지역 특화 콘텐츠 활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의 자부심과 문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신규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에 대해서는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공모 신청 대상은 최근 4년간 진주 내 예술 활동이 2건 이상 증빙 가능한 진주시 소재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문화예술단체이다. 최종 선정은 수행단체의 역량, 참여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 이해도, 운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안전감찰 등 안전분야 점담조직을 확대하는 등 더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사회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물붕괴, 대형화재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어 안전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강화되었고, 덩달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기대수준도 높아졌다. 특례시 출범과 함께 구성된 안전분야 전담조직을 보면, 우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예방TF팀과 건축공사장,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을 위한 건축안전센터가 신설되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시는 그간 광역·시도에서 수행 중이던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감찰 업무를 기초지자체 최초로 안전감찰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우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감시하고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사회 안전관리 체계가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감찰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허성무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2년부터 "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창원시는 여성가족부 보조사업으로 운영되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사업 지침 변경에 따라 2022년부터 ‘가족센터’로 바뀐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관련법 개정 지연으로 시민들이 기억하기 다소 불편했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이 2022년 여성가족부 가족사업 지침에 따라 ‘가족센터’로 최종 변경된다. 이에 창원시가 운영 중인 2개소 센터가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와 ‘창원시마산가족센터(마산합포구)’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는 이번 명칭 변경이 시민들에게 쉽게 인식되어 한층 더 시민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명칭 변경에 대한 홍보를 진행중인 가족센터는 올해 생애주기별 부부·부모교육 및 다양한 가족체험,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1인 가구 지원과 저탄소 환경지킴활동 등 인구 및 환경구조 변화에 맞춘 가족생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동부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4만9740㎡에 축구장 2면, 양궁장, 운영본부와 각종 부대시설을 신설하고 궁도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 201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수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1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휴식 및 다양한 활동 시설을 도입하여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또한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서의 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월 23일 부터 4월 6일까지‘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참여 차량 292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LPG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및 법인·단체소유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 포인트(원)에서 최대 10만 포인트(원)까지 지급하며, 자세한 기준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올해 관련 예산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 생활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일신테크와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21일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부모가족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밑반찬 제공 등을 해오고 있는 북구 한부모가정어머니후원회와의 연계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일신테크와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 후원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신테크 심규훈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이 한부모가족어머니후원회의 한부모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일신테크와 달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한부모가족 지원뿐만 아니라 저소득 학생 장학금과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3월 전시로 '김지대의 봄을 전하는 현대미술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꿈을 찾아 기어 다니던 애벌레와 번데기 시절을 거쳐 무한공간으로 첫 비행을 앞둔 나비의 꿈, 삶의 갈림길에서 선택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 등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 아트벤트갤러리, 한국에너지공단, 울산문화예술회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대구 아트페어 부스전, 한중교류전, 부울경 미술교류전, 인사동사람들전 등 단체전에도 20여 회 참가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올해의작가상, 울산미술대전과 정수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한국미술대전 등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현재 울산미술협회,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사생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는 "느낌은 있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 무의식의 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자유롭지 않은 분들에게 작품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가정용과 일반용, 대중탕용 3개 업종으로 분류된 수도요금 체계에 산업용을 추가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7,500여개에 달하는 관내 기업체들이 현재 적용받는 일반용 요금 대신 보다 저렴한 요율의 산업용 수도를 공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산업용 수도에 단일 요율을 적용하는 창원시의 경우를 김해에 적용하면 연간 30억원 정도의 손실이 예상되지만 김해시는 관내 기업체 지원이 더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김해시는 산업용 추가를 위한 기초자료 조사 용역을 진행 중으로 5월달까지 산업용 요금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김해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산업용 업종 추가안을 마련해 5월 소비자정책심의회 및 의회 사전설명, 6월 김해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 정비를 거쳐 7월부터 신청을 받아 산업용 요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김해시 수도요금은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3개 업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 기준 상수도 전체 사용량의 27.6%, 사용요금의 46.5%를 일반용 업종이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귀농·귀촌을 장려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주택 개량 또는 신축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지역 내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주민과 신축을 원하는 무주택자,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귀농·귀촌자 및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어촌지역의 농어업분야 입주기업 및 거주 농업인이 대상이다.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연 면적 150㎡ 이하로 주택을 신축·개축·재축하는 경우 최대 2억, 증축·대수선의 경우에는 최대 1억원 한도로 융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초기 자금 마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금 대출한도를 신축 6천만원, 증축·대수선은 3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부부공동으로 건축물 소유권 보전 등기가 가능하도록 사업 신청을 부부공동으로 할 수 있다. 대출금은 농협의 심사를 거쳐 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과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무주택자가 토지를 매입해(면적 660㎡ 이내) 신축하는 경우 토지 매입비 7천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해반천 상류부 새롭게 연장한 산책로 구간의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해반천 두곡교 일원에 삼계서희스타힐스, 삼계두곡한라비발디 등 새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지난해 두곡교 부근에서 끊긴 해반천 산책로를 삼계서희스타힐스 아파트까지 400m가량 연장했고 이번에 가로등 설치까지 마쳤다. 시는 올 초 7,000만원을 확보하여 가로등 설치를 최우선 진행해 가로등 설치 시기를 앞당겼다. 가로등은 두곡교에서 삼계서희스타힐스 아파트까지 약 30m 간격으로 10개가 설치됐고 볼라드등, 데크 내 데스크라인바, 투광등 같은 부가적인 경관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로등 설치를 서둘렀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