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6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규모를 이같이 결정했다.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 단지부터 예산 지원 한도 내에서 결정이 되었으며 2019년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강화된 이후 노후 승강기 교체가 시급한 4개 단지를 포함하여 시설물 개․보수가 꼭 필요한 21개 단지에 6억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 비용으로 18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도심 미관 향상과 노후 시설 개선, 이웃 간의 소통과 갈등을 해소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 김해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경상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4개소가 선정되며 3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는 대동면 수안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마을기업 활성화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경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총 2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는 신규 마을기업 2개소(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 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재지정 마을기업 1개소(청홍각시협동조합), 고도화 마을기업 1개소(수안영농조합법인)가 선정됐다. 이들 4개 기업이 다음 달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치면 2018년 4개에 불과했던 김해시 마을기업은 16개로 4배로 성장한다. 마을기업은 고령화, 슬럼화 등으로 인한 마을 문제를 소득 증대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익사업으로 함께 해결하는 마을단위 경제조직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의 주요 사업을 보면 ▲행복한이동네는 사회적농업(치유․체험농장), 마을카페를 활용한 영어쿠킹 클래스 ▲삼방마을관리는 도시환경 노후화 극복을 위해 주민, 청년, 대학이 힘을 합쳤다. 또 ▲청홍각시는 노인과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규방공예를 활용한 친환경 아기용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이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의 연차평가 1위를 달성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은 경남도, 부산시가 주관 지자체로,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을 구성하여 ▲SW품질 고도화(지역기업의 SW제품·서비스 컨설팅 및 테스트 등) ▲SW품질관리 전문인력 확대(SW품질관리 전문가 양성 등) ▲SW품질 공인시험인증기관 역할(KOLAS, GS 등) 등을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 동남권 SW품질역량센터는 2020년 KOLAS인증기관 지정에 연이어 2021년 GS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국제표준의 시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시험성적서 발급기관으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에는 기업이 개발한 SW제품·서비스의 품질 테스트 및 컨설팅 226건, SW전문성 확보를 위한 SW품질기술교육 125명을 무료로 지원하였고, GS인증취득 10건 및 KOLAS취득 23건에 드는 비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김해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누적 자원봉사 300시간 이상이면서 올해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내 거주 자원봉사자로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누적봉사시간 300시간 이상 499시간 미만인 사람은 1만원, 500시간 이상인 사람은 2만원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오는 4월 4일부터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월의 다음달 15일 이내에 신청한 휴대전화로 김해사랑상품권을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우수 자원봉사자 김해사랑상품권 지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왕 시상, 경상남도자원봉사증 발급, 할인가맹점 및 공공시설 이용 할인,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사업비 2,982억 원이 반영됐다고 21일 밝혔다.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의 연계관광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남부권을 남동(경남・부산・울산), 남중(경남・전남), 남서(전남・광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후 10개년간 총사업비 6,858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관광의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남・부산・울산・전남・광주 남부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였다. 남동권(경남・부산・울산)은 해양문화체험 휴양지대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9억 원을 들여 ▲남동권의 만(灣)을 활용한 만만세 프로젝트 ▲바다가 보이는 문화놀이터 조성 ▲남동권 생태관광벨트 육성 ▲더(THE) 마을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남중권(경남・전남)은 남부권 특화 웰니스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1,933억 원을 들여 ▲해양형 웰니스관광 온(溫) 프로젝트 ▲산악호반형 웰니스관광, 맥(脈) 프로젝트 ▲섬진강 스테이 네트워크 구축 ▲소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①국민복지 ②일상·안전 ③취업·일자리 ④산업·기업 ⑤기타 분야로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관련 개선안이 해당된다. 참여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울산시 누리집(시정소식'새소식'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30116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11(어진동) KT·G빌딩 632호,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 44675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신정동), 울산광역시청 법무통계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민생규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행전안전부 장관상과 총 300만 원의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학부모감시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총 4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인사말씀, 결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05년 1월에 처음 조직된 학부모감시단은 현재 45명의 회원들이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청소년선도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위축되는 와중에도 월 1~2회 활동을 실시에 총 16회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PC방, 노래방, 주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848곳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및 술․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계몽, 감시활동을 펼쳤다. 또한 방학기간, 수능일 등을 특별 활동기간으로 지정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비행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학부모 감시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활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패류독소 조사결과, 창원시 진해명동 해역에서 올해 처음 기준치(0.8mg/kg)를 초과(1.21㎎/㎏)함에 따라 해당해역에 대해 신속히 패류채취 금지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가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하여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약간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도는 봄철 수온이 상승하면서 패류독소 함량이 증가하고 발생해역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주도적으로 자기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2022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참여위원(청소년정책을 제안 및 청소년의회 운영 등),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 운영전반, 자체행사 기획 등), ▲동아리(국악·댄스·대학생·밴드·교육) 총 7개로 관심 있는 분야 하나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참여·운영),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확인서 및 활동증명서 발급, 각종 역량강화교육 및 교류활동, 우수 활동 청소년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을 위하여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도 자연재난과장을 비롯한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이번 점검회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재해예방 5개 중점 사업 151개 지구 1,867억 원의 집행상황과 민원, 보상으로 인한 부진 사유와 추진상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소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해예방 5개 중점 사업은 △재해위험지구 54개 지구 1,006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1개 지구 368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9개 지구 242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6개 지구 144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1개 지구 10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목표인 60% 이상 달성을 위해 신속집행 점검 추진단 구성과 도·시군 간 1대1 연석 대책회의를 추진하여 전 사업지구를 1분기 내 발주할 계획이며, 목표 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도 자연재난과장은 발주기관에 △조기발주 △지구 간 사업비 조정 △보상 전문기관 위탁 △신속집행 지침(긴급입찰·선금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