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26일 시행공고하고 지원 대상을 모집 중인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공익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22년 지원사업의 내용은 ▲ 사회통합 ▲ 사회복지 ▲ 시민사회 ▲ 생태·환경 ▲ 사회안전 등 5개 유형으로 결정되었으며, 단체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2022. 1. 26.) 현재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8일까지 경남도청 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의 선정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심사기준은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신청예산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및 최근의 공익활동실적 등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단체당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도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 70~80개 단체에 총 3억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의 작가 첫 번째로 ‘장은희 전(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29일까지(60일간) 상설 전시장에서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기로에서’를 주제로 한 입체적 평면작품 15점이다. 장은희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조소과 전공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수료하고, 현재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작가는 주로 특정 공간 또는 장소가 주는 의식 속에서 창작의 영감을 떠올린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상황과 배경들을 탐구하여 작품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다. 장 작가의 이전 작품 활동은 대다수의 공간적 경험이 건축 공간에서 이루어져 조형으로 제작되었다면 이번 전시에는 특정 공간을 작품으로 재구성하고 입체적 평면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2022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작가들의 빛나는 앞날에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 개인별 자립지원 및 주체적 활동을 통한 역량강화 ▲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가 활성화 ▲ 절차보조사업 및 동료후견인 ▲ 당사자 권익보호 및 당사자 단체 육성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하여 각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사업 등에 경험이 있거나 민법,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등에 따라 등록된 정신질환자 관련 기관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자립생활 지원으로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월 18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울산·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는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과 경남도립남해대, 동원과학기술대, 연암공과대, 울산과학대, 창원문성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6개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고교-대학연계 MTC(Meister Training Center)사업은 21학년도를 시작으로 일반고 위탁과정에 51명, 특성화고 연계형 현장실습과정에 38명의 학생들이 매래 자동차, 스마트 선박 등 분야의 기초직업 또는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관련 분야의 특화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중 관련 대학의 해당학과 전문학사에 진학한 학생은 63명으로 70% 이상의 진학률을 보이며 현장중심 연계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전문대 USG 연계 교육과정운영의 경우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대비하여 동원과학기술대학교 ERP 기초/심화과정에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고, 전문대학 USG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진영제일고등학교 등 6개 고교와도 협약이 완료되었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일반산업단지 내 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석축, 절토사면 등의 붕괴, 산사태, 낙석 등의 안전사고로 귀중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점검은 민간전문가 등 4개반(18명)이 구성되어 실시되며 대상은 11개 일반산업단지* 내 옹벽 및 석축, 절토사면 등 74개 시설물이다. 점검 내용은 기초지반의 침하, 사면의 붕괴, 구조물의 파손 및 손상, 주변시설 이상 유무 등이다.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점검사항이다. 민간에서 관리하는 산업단지 내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안전관리자와 사전협의 후 합동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점검 시 간단한 보수가 가능한 시설물은 일반산업단지 시설물관리단을 통해 현장 조치하고, 예산 투입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한다.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빙기 시설물의 붕괴․파손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동의보감촌주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양근 본부장 주재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해온 17개 전략, 94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각 부별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추진과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장 배치 및 운영, 전시 연출, 이벤트 및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관광객 유치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제들을 포함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이고 단계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각 부별 핵심과제를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민양근 본부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항노화산업을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과제 수립부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도비 904억 원을 투자하여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의 기술혁신과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단지도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혁신밸리 조성 현장에서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입주설명회는 스마트농업 기자재, 소프트웨어(s/w), 에너지 등 스마트농업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r&d)을 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등에게 ▲실증단지 조성 현장 ▲실증단지 운영 계획 ▲실증장비 구축 현황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이 제품 개발과 성능을 분석·보완하는 실제 온실과 똑같은 조건의 실험공간으로, 제품 테스트 및 실증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검인증을 받기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최종 단계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은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온실이나 농가 온실을 임차하여 실증실험을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3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나부코' 갈라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이번 영상공연은 주요 장면을 함축해서 선보이는 갈라 오페라로, 해방과 독립, 화합과 화해를 그리는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다. 오페라 '나부코'는 기원전 6세기에 있었던 히브리인들의 ‘바빌론 유수’ 사건을 다룬 웅장한 작품으로, 베르디가 작품을 내놓은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와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던 북이탈리아의 민족해방과 독립의 염원을 담고 있다. 불타는 궁정을 바라보며 히브리인들이 함께 부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민족의 화합과 해방을 상징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으로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날 '나부코' 갈라에는 바리톤 양준모가 ‘나부코’ 역을, 소프라노 임세경이 ‘아비가일레’, 테너 이동명이 ‘이즈마엘레’, 베이스 박준혁이 ‘자카리아’, 메조 소프라노 방신제가 ‘페네나’ 역으로 출연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그 위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는 2월 15일부터 2022년 3~4월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과정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개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폰 인생사진(비대면)’, ‘웰빙샌드위치 & 샐러드창업반’, ‘건강한 두피 탈모 관리법’과 시군 이동교육인 ‘양장기능사(남해)’를 포함한 13개 과정이다. 모집 일정은 교육과정별 각각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최신 트렌드 흐름에 발맞춘 과정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센터의 기능개선 및 협소화된 공간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대면 교육과정을 추가 편성하였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약한 교육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형설이엠제이(kbs미디어평생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자격증 교육(반려동물관리사, 빅데이터전문가 등 77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경남도 전체에 고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센터 내 교육 외에도 18개 시·군에 도내 우수강사를 파견하여 실시하는 ‘시군 이동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교체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하여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 299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중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신규 설치 및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은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설치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 비용의 90%로서,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5억 6,000만 원(공동방지시설 7억 2,000만 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369만 원이며, 각각 종류와 규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