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남 전입을 희망하는 타 시도 청년들과 도내 유망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연결로 지역정착 지원 및 청년유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후, 타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이며, 시군별 청년 선발인원은 통영시 3명, 거제시 8명, 의령군 3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타 시도에서 해당 시군으로 전입하여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는 근속장려금 150만 원 및 이주지원금 4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2년의 지원기간이 끝난 후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할 경우 또는 도내 타 사업장에서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 및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월 18일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사업설명회’가 도내 관광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30명 사전 접수한 결과 7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소개, 공모 신청 방법, 입주기업 선정 심사 기준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공모 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14개 내외를 신규 관광창업초기기업으로 발굴하여 관광기업지원센터 내에 입주사무실과 회의실, 협력업무공간 등 공용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는 올해 3회째로 혁신적인 생각을 가진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분야에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년간 공모를 통해 24개 기업이 입주하고, 예비창업초기기업 17개 중 12개 기업이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 등 전기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 진교로타리클럽과 ㈜한빛전기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어려운 이웃의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실례로 진교면에서는 지난달 16일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하고 인근 임야로 번지는 피해가 발생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진교로타리클럽은 관내 어려운 세대 중 전기시설이 노후화해 화재위험이 있는 10세대를 선정해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등기구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는 진교로타리클럽이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로타리 연중테마를 근간으로 월별 봉사활동을 선정·추진하는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한빛전기 기술자들이 동참해 기술적인 지원은 물론 정비에 필요한 부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차상훈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세대의 전기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전기로 인한 화재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등기구 교체를 통해 전기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주말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택트 자원봉사활동 ‘랜선나방’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에서 쉽게 만드는 김자반볶음’이라는 주제로 각자 가정에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 겨울이 제철로 알려져 있고 냉장고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김을 활용한 김자반볶음 30봉지를 만들었다. 하동군 관내 거주자가 만든 김자반볶음은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개별 기부받아 청암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를 통해 청암면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하동군 관외 거주자가 만든 분량은 인근 경로당 혹은 복지관에 기부해 만든 사람에게는 즐거움과 보람을, 받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게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집에 있을 법한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도 막상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만들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이 배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랜선나방은 ‘랜선으로 만나고 배우는 나눔 방송’의 준말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한 슬기로운 온택트(언택트+온라인) 봉사활동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전 임원진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전별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4일 이임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강영숙 회장과 박혜숙 부회장이다.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때 회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임하는 강영숙 회장과 박혜숙 부회장에게 전달한 전별금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전액 기탁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강영숙 전 회장은 “회장 재직시 많은 도움을 준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는 날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그동안 하동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것도 너무나 고마운데 미래 100년 주역들에게 희망의 큰 선물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영숙 전 회장과 박혜숙 전 부회장은 지난 2년간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앞두고 섬진강변의 하동배 주산지를 대상으로 SS기(고성능 분무기)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에 나섰다. 하동군은 농기계 공급 증가와 다양화에 따른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자 매년 농기계 무상 수리·점검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도 21∼25일 5일간 SS기 순회 수리 및 안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SS기 무상 수리·교육은 하동배 주산지인 하동읍 흥룡리 호암마을, 두곡리 고서마을, 화심리 선장·화심마을, 악양면 봉대리 대촌마을 등 하동배영농조합법인 소속 7개 지구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군은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순회수리팀이 마을을 방문해 SS기를 점검·수리해주고, 사용과정에서 필요한 농기계 관리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순회수리팀은 순회 수리과정에서 단가 2만원 이하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주되 2만원 이상인 경우 농기계사후관리업소 또는 농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계획이다. 군은 이번 7개 지구의 순회 수리·교육에서 SS기 60여대를 수리해 하동배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배 재배농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경남 청년구직활동 수당지원사업’에 관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2022년 경남 청년구직활동 수당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사업으로, 사회진입활동비용으로 매월50만원씩 4개월간 총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중 취·창업으로 사업을 중단할 경우, 3개월 근속 여부 확인 후 50만원을 1회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022년 2월 28(월) ~ 3월 18(금)까지 19일간으로 선발인원은 18개 시군 1,230명이다. 이 중 남해군은 1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18~34세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중 최종학력이 졸업·중퇴·수료자로 고등학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전 3개월 간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 합계의 평균으로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의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2021년산 2,617톤에 대한 시장격리곡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된 시장격리곡 매입은 지금까지 추진 해온 매입 방식과는 달리 농가와 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를 대상으로 농가 및 RPC에서 매입가를 작성 응찰하여 입찰물량 중 저가순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리군에서 참여한 시장격리곡은 2,617톤(농가 보유 617톤, RPC 보유 2,000톤)으로 농가 63,500원, RPC 63,000원에 전량 낙찰되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가물량을 지난 21일 서면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농가물량 617톤, RPC물량 2,000톤을 검사를 실시한 후 1등급 이상에 한하여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비록 시장격리곡의 역공매를 통해 매입가격이 낮지만, 지난해 벼가 과잉 생산된 데에 비해 정부에서 매입한 벼가 20%밖에 되지 않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남해군 거주를 필수 요건으로 하며, 타 기관․단체․학교에서 해당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받는 경우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은 남해스포츠파크에 위치한 보물섬 드론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평일반(1, 2종 동시모집)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말반(1종)은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경우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홈페이지·우편송부·체육진흥과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신청의 경우 25일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평일반은 8명, 주말반 5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농업인, 여성, 연소자 순으로 우선 접수할 예정이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드론은 농작물의 병해충 예찰부터 방제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특히 농업인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교육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참여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하며, 신청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어르신 배움터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지치고 힘들며 우울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소통과 치유의 봄마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4개 강좌 40여명으로 스마트폰 교육 12명, 생활영어 10명, 원예치유 8명, 미술치료 10명을 모집하며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내 어르신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과정별로 16회차로 운영되고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 수강료(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신청서를 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860-3834)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또는 FAX로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 은 코로나-19 여건에 맞게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일정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잘 몰라 젊은 세대와 소통이 어려운 분과 기나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