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화전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6~7세, 초등학년 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브루타 독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브루타 독서란 책을 읽고 2~4명이 짝을 지어 대화, 질문, 토론, 논쟁을 통해 자기 주도 능력을 향상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법을 말한다. 상반기 하브루타 독서반은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 대면반 8명, 비대면반 8명을 모집하여 16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성인반의 경우 15명을 모집하여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유치부와 초등 대면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화전도서관 동아리방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초등 비대면반은 매주 수요일 저녁7시~8시, 성인반은 1,3주 화요일 저녁8시~10시까지 Zoom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지난 14일 ‘2021년 우수활동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선정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관내 장소를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 단체 ‘BURF’팀에 최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종 활동을 마친 32개 팀 중 최우수 1개팀, 우수 1개팀, 장려 2개팀 등 총 4팀이 우수활동 커뮤니티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팀은 70만원, 우수팀은 50만원, 장려팀은 4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우수 활동 커뮤니티는 구성원의 활동열의 및 참여정도, 활동결과 및 효과성, 남해군에 미치는 영향력 및 파급효과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최우수를 받은 ‘BURF’팀은 구성원의 활동열의와 남해군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필 청년과혁신팀장은 “남해 청년 커뮤니티가 관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영역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줄기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올해도 열의있는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하여 남해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전체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활동 강화를 위한 학교안전계획 실시간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폭증 위기 상황 속에서 학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의무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학교 주변 공사장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 주변 위협요인을 사전에 확인하여 해당 지자체에 협조 요청하도록 강조했다. 개학 전 학교 방역 자원봉사자 위촉과 교육을 사전에 완료하여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도록 하고, 교육활동과 학교 시설물 관리업무 관련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나 교직원·교육활동 참여자의 차량 파손 피해 등에 대한 보상받을 수 있는 학교 배상책임 공제사업도 안내했다. 또, 새 학기 학교별 방사능 교육 연 1회 의무 실시, 체험형 방사능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청에서 보유한 VR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현장체험 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학 전 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회원이 편리하게 자녀영어교육 자료 DVD를 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울주·남부·중부·동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 다듣영어 DVD 대출을 시작했고, 북구 지역은 22일부터 수학문화회관에서 대출할 수 있다. 울산형 초등영어 교육인 다듣영어는 ‘다(多) 들으면 다(ALL) 들리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듣기 위주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이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하여 자녀영어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 동아리로 현재 15개 동아리,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다듣영어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위해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과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다듣영어 동아리방을 운영하고 있고 과제 수행, 개별 피드백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4개의 도서관 다듣영어 DVD 대출을 집계한 결과 동아리 회원 15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 지역은 올해 수학문화관 1층 카페 입구에 DVD 대출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다듣영어 학부모 동아리 회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 정비사업 및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업 희망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정비대상가구는 시설 노후화 및 정비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전기 공사업 전문가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설비 위험요소 제거 및 노후 불량설비 교체 등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예방과 관련된 안전 교육도 병행된다. 세부 추진내용으로 ▴전기설비 위험요소 점검 ▴누전차단기, LED등, 노후 전선 등 설비 교체 ▴화재 위험요소 점검 ▴전기안전 교육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재난취약가구의 안전불안요소를 줄일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청원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원심의회는 ▲피해의 구제, ▲공무원의 위법ㆍ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이나 징계의 요구, ▲법률ㆍ명령ㆍ조례ㆍ규칙 등의 제정ㆍ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 등에 대해 심의하여 결정한다. 다만, 다른 법령에 의한 조사·불복 또는 구제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허위사실이나 사인간의 권리관계 또는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항, 청원내용이 불명확한 사항 등은 처리하지 않는다. 청원의 처리 기간은 90일 이내이며, 60일의 범위에서 한 차례만 처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온라인 청원시스템이 구축·운영되면 좀 더 편하게 청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구도심인 공업탑 인근 울산여고 하부에 ‘종하거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업탑 일원은 상가와 상가이용객, 인근 주민의 주차장 부족사태가 심각했고, 최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보행자 위주 보도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주차난이 더욱더 가중돼 극심한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울산여고 운동장 지하부에다 1층 규모, 연면적 2,086㎡, 주차면수 67면의 ‘종하거리 공영주차장’을 개장했고 장애인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공간까지 조성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으로 상당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구도심인 공업탑 울산여고 인근 불법주정차와 상가지역 주차난 문제들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무인전용주차장으로써 출차시 요금을 정산하면 되고, 요금은 시간당 1,000원, 1일 10,000원으로, 3월말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상가에는 특별히 월 주차료와 거주자 우선 주차제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이 개장되어 공업탑 인근지역 주차난 해소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자료 보호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자료 임치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자료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자료 임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자료를 공신력 있는 제3의 기관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제도로 남구는 3월부터 연중 신청 받을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1백만원(1건당 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까지 기술자료 임치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성장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남구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세탁비 부담 절감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기름때와 유해물질이 묻은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을 위해 상시근로자 300명 이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지정세탁소인 작업복 세탁전문‘태화강클리닝’과 중소기업이 근로자 작업복 세탁 계약을 체결하면 비용을 남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3월부터 시작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대학생 45명을 선발하여 총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현재(2월 21일)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퇴직하여 고용보험 실업 급여를 받고 있는 노동자이다. 시장·군수가 추천한 노동자 중에서 ▲ 월평균소득이 낮은 노동자 ▲ 실직 노동자 ▲ 비정규직 노동자 ▲ 장기 재직 노동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상반기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노동자는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방남 경상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요즘 특히나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의 어려움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하여 우수소통과제를 선정하는 ‘2022년 도민정책소통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도민정책소통단은 전체 100명(8개 분과)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개모집에서 84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경상남도에서 추천한다. 공개모집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자격요건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사회혁신추진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민소통단은 8개 분과(△기획혁신 △안전건설 △산업경제 △행정교육 △농해양수산 △도시전략 △문화환경 △복지여성)로 나뉘어 크게 정책제안과 정책평가를 진행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참여자 개인별로 3~4명의 별도 팀(‘도민이야기모임’)을 구성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제안자·행정·전문가가 참여하여 정책 채택률을 높이는 과정이 포함된다. 하반기에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주요정책을 분석하고, 타당성·효과성·도민소통노력 등을 평가하여 우수소통과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러한 전 과정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정책소통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