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하천환경센터에서 11개 읍면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읍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으로 읍면 복지담당자와 주민의 역할 및 마을복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문제를 찾아 해결방안 등 마을복지계획을 세우고 주민 각자의 역할 등을 부여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컨설팅은 읍면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복지라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이며, 마을단위로 진행되는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이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8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 및 교육청 소관 기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올 한 해 추진할 업무를 내실 있게 계획했는지 점검하고, 조례안 20건,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그 결과 △한반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통안전 조례안 등 22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울산광역시 지방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용조항과 부칙을 수정하여 가결하는 한편, 고등학교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실습계약 위반 및 학생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등 현장실습 운영ㆍ지원 및 관리 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 정책이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10일 착공한 수승대 출렁다리와 항노화 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다리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가조온천 관광지에는 빛의 거리(1㎞) 조성과 족욕장 시설의 보완·확충, 지산천 일원에 대규모 초화류를 식재하여 인근 도시의 관광객을 유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준공을 목표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은 감악산을 중심으로 무장애나눔길 조성(4㎞)과 거창‧함양‧합천 3개군의 중심이 될 웰니스 거점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웰니스인력 양성사업, 숲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숲사랑 체험프로그램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원아들이 손수 화단만들기에 참여함으로써 식물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경험이 될 것이다. 아울러, 생활속 항노화제품 개발지원, 항노화산업 박람회 지원 등으로 지역 항노화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차 의료기관 내원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조기 발굴하여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0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자 46.25%가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병·의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조사에서도 자살자가 사망 전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수면제를 처방받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 이용이 많은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내원객 중 수면 및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군민 발견 시 불안, 우울, 자살 등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여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여 최적의 시기에 정신건강 서비스 및 조기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 관내 6개 의료기관(거창삼성내과의원, 거창종합내과의원, 박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신·속 내과의원, 영대가정의학과의원)이 참여 중이며, 해당 기관에 홍보물 등이 담긴 ‘마음이음 키트’를 제작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전통시장 릴레이 간담회’ 네번째 방문지로 성원그랜드쇼핑상인회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 위기 극복은 전통시장에서부터’라는 취지로 관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전통시장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성원그랜드쇼핑 상인회를 방문한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제16대 상인회장으로 취임한 김보경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상인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경남형 특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옥상정원 공원조성, 외벽 디자인 공사 예정장소를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성원그랜드쇼핑은 1994년 개장하여 상남동 아파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물형 시장이다. 시장 내의 점포수는 550여개, 종사자 수가 1,5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의류,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여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국민체육센터는 2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이틀간 수영강습 기초반 회원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각 반별 최대 15명, 4개 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습시간은 7시(성인), 9시(성인), 17시(어린이), 19시(성인)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기초반은 물적응·발차기·호흡법부터 시작하며 지원인원이 8명 미만인 경우 폐강 또는 합반이 될 수 있다. 거창국민체육센터 이지은 소장은 “이번 수영기초반 신설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군민들의 바람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민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 시간은 접수기간 중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방문접수를 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유행이 급증하고 있어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나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한 정부의 방역조치에 맞춰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조정된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시에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방역‧의료체계 붕괴와 필수 사회기능 저하 등의 위기 발생 우려가 있어 소상공인의 요구가 가장 높은 부분만 소폭 조정,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평가를 거쳐 단계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 기준을 유지하며, 행사·집회의 경우도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로 유지한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운영시간 제한이 완화된다. 또한, 확진자 접촉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하되, 방역패스 운영은 현행과 같이 유지되며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4월 1일로 연기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고일(2월 21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한 소상공인이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당일 신청업체 가능) 이후 신청 가능하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 또는 투기 업종인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 최근 4년 이내 동일 사업 또는 유사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진열대,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POS시스템 구축, 코로나19 방역시설 등) 및 홍보 지원(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다. 군은 당초 접수받은 26개 업체와 추가 신청 업체에 대해 사전 심사와 도와 협의를 거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 애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1년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하며, 305백만원을 투입하여 의료기기 업종전환 2건, 기업유치 4건, 연구소기업 창업 3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경남 주력산업 침체 극복 방안으로, 소재·부품, 정밀기계, ICT 등의 기업을 의료기기 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사업 위기 극복 및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1년도 주요 우수사례로, ㈜오티아이코리아의 세계 최초 이산화염소가스를 활용한 멸균기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과 지원기업 케이엠지의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의료분야로의 업종전환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 첫 단계로, 지원기업 (주)리노펙이 텅스텐, 비스무트, 주석 등의 방사선차폐물질을 활용한 무납 차폐필름 및 원단을 활용하여 방사선 방호복에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도 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방사선 방호복 관련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향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진례면 하이에어코리아(주)에서 열린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정례모임을 통해 2개사가 추가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5월 7일 회장사인 하이에어코리아(주)를 비롯해 22개 관내 기업이 참여해 출범한 김해수소기업협의회 회원사가 24개사로 확대됐다. 이날 정례모임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신청을 받아 마련됐으며 수소기업협의회 회장사인 하이에어코리아(주)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 설명, 신규 가입 기업 의결, 자유토론, 수소산업 정책동향 설명,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해시 법무담당관(규제개혁팀)은 지난해 11월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총회 방문 시 접수한 규제애로 건의사항의 ‘중소기업 옴부즈만’, ‘국무조정실’ 제출 등 규제개혁 진행 상황을 전달하는 동시에 수소관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김해시가 관내 수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이 3~4월 중 공고 예정으로 관내 수소산업 관심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