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2년 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교육프로그램‘2022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하여 모집을 하며 교재 및 채험비는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회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집‘한옥’,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등 8번의 이론수업과 2번의 체험학습, 그리고 매 시간 수업이 끝나면 연계체험이 진행되어 이론 수업의 주제를 보강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흥미롭게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쉽게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18일, 2022년 하수도 보급률 제고 및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 주재로 시군 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지난해 하수도분야 추진성과와 올해 집행계획 설명에 이어 시군별 하수도예산 집행률 제고대책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수도 보급률 제고 및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사업 등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속되는 코로 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률 68%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지정해역의 굴 노로바이러스 발생 저감을 위해 해안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조기에 확충하고자 해당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하수도사업은 예산 3,303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 등 18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8일 동의보감촌주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양근 본부장 주재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해온 17개 전략, 94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하여 각 부별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추진과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회장 배치 및 운영, 전시 연출, 이벤트 및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관광객 유치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제들을 포함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이고 단계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과제를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민양근 본부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항노화산업을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과제 수립부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식물방역법' 및 '과수화상벙 확산 방지 대책 방침'에 따라 관내 배ㆍ사과 재배농가(257농가, 176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전량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신청한 배ㆍ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3월 초순까지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배ㆍ사과와 같은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며 꽃, 가지,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마르면서 나무가 죽는 병이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데다 한 그루에서만 병징이 나타나도 과수원 전체를 오염시킬 만큼 확산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병징 발생 시 과수원 전체의 과수를 뿌리째 뽑아 매몰해야 하며, 3년간 과수화상병에 취약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사전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다. 진주시는 과수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사전예방을 위하여 농가 준수사항과 기술자료를 배포하고 문자발송 및 현수막 게재, 온라인 홍보, 현장 방문지도를 통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겨울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지속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상설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료비(월 1회 인당 1,500원), 약제비(월 1회/질병당 2,0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안질환 및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및 1:1 맞춤 건강상담, 영양관리 및 운동방법 등 실습과 체험위주의 상설교육장 운영, 질환자 대상 의료기관 진료예약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상설교육장은 매주 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거창군 아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21년 활동실적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협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인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 아동 꾸러미 지원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회의인 만큼 열띤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이루어졌다. 김명숙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우리 지역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이나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친 후에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 아동보호 안전망을 촘촘히 하기 위한 ‘아동학대 대응 업무절차 및 아동학대 신고요령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도시이다. 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비전과 5대 추진목표를 수립하고, 추진목표별 세부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5대 추진목표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도시 공간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제도를 정비함과 동시에 성인지력 향상 교육,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활성화, 부서 간 협력거버넌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사회경제,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 분과 20명 내외로 구성해 4월부터 운영하게 될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의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서부지역인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사천시 서부노인복지회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곤양면 서정리 998-1번지 일원에 연면적 1,710.1㎡의 지상 3층 규모의 서부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지난 1월 19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 서부노인복지회관은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1층은 필로티 층으로 주차장과 주 출입구가 설치돼 있다. 2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3개), 120석의 식당과 통신실, 휴게실, 사무실, 학장실 등이 설치돼 있다. 3층은 182석의 다목적 대강당과 당구장, 탁구장, 에어로빅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설치돼 있고, 옥상은 전기실, 기계실, 소방용 물탱크,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돼 있다. 시는 서부노인복지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현재 노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글과 영어, 일어, 중국어, 미술, 서예, 문인화, 노래, 풍물, 휴대전화기, 요가, 에어로빅, 댄스, 민속춤 교실 등으로 수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1시 제3회의실에서 창원박물관 건립을 위해 방위산업 관련 유물을 기증한 한화디펜스(주)에 기증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화디펜스는 한화그룹의 항공·방산 부문 계열사인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국내 방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 체계 분야에서 최상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확보한 종합 방산 기업이다. 장기간 대형 국책과제 수행으로 K9 자주포, K21 보병전투장갑차, 무인수색차량 등 최신 무기체계를 개발했으며, 창원에 1․2사업장과 종합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동빈 창원1사업장장이 참석해 K9 자주포 실물 모형 1점을 기증했다. K9 자주포는 올해 초 이집트와 2조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돼 역대 최대 K9 자주포 수출을 기록하며 K-방산의 위상을 높인 바 있으며, 이로써 K9 자주포를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 9개국이 되었다. 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창원의 발전, 변화양상을 볼 수 있는 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기증받고 있으며, 유물 기증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 시민은 문화유산육성과 창원박물관건립담당(22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름다운자연환경 김우용 대표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5,000매를 정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우용 대표는 사천읍에서 자원재활용업을 운영하면서 평소 지역 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마음에 작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정동면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