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구 풀만호텔)에서 창원대학교 LINC+ 사업단,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사업지구별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도시재생 학생참여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 및 프로젝트 수행관련 경험담, 느낀점,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창원시 소재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원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증대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현황에 관해 김석호 센터장(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특강에이어 수기 공모전 1차 서면평가에 선정된 8팀의 현장발표가 진행되었고 현장 심사를 거친 후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공모전의 대상을 수상한 창원대학교 김수연(경영학과) 학생은 “LET’S EXPLORE OUR CITY(우리 동네 탐험하기)”란 주제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진해지역에 대한 여행콘텐츠 영상 제작 및 발표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창원시 도시재생의 다양한 의견과 콘텐츠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도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내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의 군에서 프로그램을 편성했던 것과는 달리, 군민이 주도하는 합천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하반기에 첫 도입해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금년도에 전격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5명 이상의 배움에 열의가 있는 군민(단체)이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10명의 최소 인원을 모은 후 개설이 가능하다. 강사료는 군에서 70%를 부담하며, 미성년자와 65세 이상 노년층은 강사료를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현재 ‘어린이 코딩 심화반’,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플라워 아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합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1월부터 합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인 ‘The-큰 나를 만나는 평생교육포털’을 구축 중에 있으며, 4월부터는 평생교육포털을 통해서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수강생 등록부터 결제 및 반환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관내 비문해·저학력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실을 기존 초등학력 1개 반에서 중학학력인정반을 포함하여 총7개 반으로 전격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평생교육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실은 기존 마을단위 한글교실 차원의 성인문해교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 학교에서 학급별로 배우는 기본 과목을 중심으로 총 3년 과정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초등학력은 매년 240시간을, 중등학력은 매년 450시간 이수해야 하며, 3년 과정을 전부 이수한 자에게는 경상남도 교육감이 동등학력을 인정해주고 있는 제도이다. 군에서는 배움에 목말라 있던 군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처음으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을 도입해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 7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합천읍 중심으로 본 교육이 시행돼 면지역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2021년도 10월경 초등인정반에 대해는 권역별 4개소와 농아인반 1개 교실을 포함해 총 5개 교실을, 중학인정반은 평생학습관 1개 교실과 묘산중학교 1개 교실을 포함해 총 2개 교실에 대해 경상남도 교육청에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 율곡면 율진감자작목반은 2022년산 무농약 친환경감자 100톤을 아이쿱 생협과 2월 11일 공급계약을 맺고, 18일에 12톤을 첫 출하 했다. 율진감자작목반은 2017년부터 결성해 현재 12농가 시설하우스 83동(6ha)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출하하는 친환경감자는 작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정식했고 올해 2~3월에 수확한다. 수확된 감자는 일괄 아이쿱 생협에 납품해 생산 농가는 판로에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에서 생산된 친환경감자는 적합한 재배환경과 높은 기술력으로 전분 성분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겨울철 시설감자는 봄감자가 출하되지 않는 2월부터 유통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신재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대한적십자에서 거창권(거창‧함양‧합천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기초 현황 분석 △기능별 역할 선정 △진료권 선정 및 병상규모 측정 △적십자 병원 이전 신축 및 운영계획 △투자비 조달계획 및 설립 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시설‧장비 확충 및 운영비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현재까지 지역책임의료기관의 건립과 운영에 대한 국‧도비 및 지역책임관할 지자체간의 구체적인 재원부담 기준과 부지구입 행정절차 등을 결정하지 않았다. 2월 8일 중간용역보고회에서는 18개 진료과목 300병상의 신축규모, 부지 8,000∼ 10,000평 정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부지매입과 신축에 따른 재원부담은 계속협의하기로 하고 거창‧함양‧합천군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3월에 개최될 보고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9일간 나잠탈의장 운영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찾아가는 회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회계교육은 관내 나잠탈의장 6개소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2년도 나잠탈의장 운영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보조금 집행 시 준수사항으로 지출서류 작성,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사적용도 사용 금지 등을 교육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나잠어업은 해녀 등이 행하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어업으로, 여성어업인 육성과 전통어업 계승을 위해 나잠탈의장 운영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보조금의 적정 집행을 위하여 회계교육과 주기적인 회계감독을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제거를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건축물에 설치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 및 처리비를 지원하며, 올해 동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16동 및 지붕개량 2동, 비주택(축사, 창고 등) 1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는 1동당 주택(부속건물 포함) 352만원까지, 주택 부속건물이 아닌 창고나 축사는 면적 200㎡까지 54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올해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가구는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취약계층은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3월 25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은 접수된 신청서 검토 후 사업지침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4월부터 연말까지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작년까지 155가구에 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소의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3월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영업하고 있는 관내 좌식 보유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금액은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기간이 긴 업소와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소, 영업장면적 규모 하위업소,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이력이 있는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울산페이 가맹점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체납한 영업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동구 홈페이지(동구소식→알림마당) 또는 환경위생과로 지원조건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챙겨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 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되며 신청은 동구청 5층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구청은 외식업소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2020년∼2025년까지 장기사업으로 추진중이며, 그동안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을 위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위기에 처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도가 채무원금의 5%(분할상환약정 초입금)를 한국장학재단에 지급하면 재단은 신용도판단정보등록을 해제함과 동시에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한다. 이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10년간(2천만 원 초과 시 20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19~39세의 청년 중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이며,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에서는 지원 조건을 만족하는 신청자는 모두 지원한다는 원칙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및 분할상환약정 체결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그간 도내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청년 전원을 5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8일 시청에서 ‘2023년 국고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178억원이다. 2017년부터 6년 연속 국비 최대 확보 성과를 거둔 김해시는 올해는 국가직접 시행사업 포함 7,57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내년도에는 이보다 606억원 늘어난 8,178억원을 확보하여 도비를 포함한 국도비 1조원 시대를 열 계획이다. 이날 국비확보 전략보고회에서는 전체 국비신청사업 중 시의 주요 현안사업 128건 5,180억원에 대한 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공유,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으며 올해도 새로운 경제 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디지털트윈 기반 미래자동차 주행성능 검증 기반구축 △의료기기 업종전환지원 기반구축 사업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국비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