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신규 채용하는 교무행정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18일 경남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열었다. 교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교원들의 교무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입직 전 연수는 신규 교무행정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교육정책의 이해’,‘교무행정 업무의 이해(K-에듀파인의 이해와 실제)’, ‘공문서 작성 및 관리’, ‘방과후학교 업무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외숙 학교혁신과 과장은 “교무행정원은 교원의 행정 업무를 줄여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 보내 미래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교무행정원이 긍지를 가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역할 정립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7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6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64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5명, 수동감시 중 확진 10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3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37명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의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창원시 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주차 견인 근거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관내 전동킥보드는 7개 업체 총 2,120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동안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해 통행의 불편과 사고의 위험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음에도 근거가 없어 견인하지 못하였다. 공포된 견인조례 주요내용으로 견인대상 차량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추가하여 편도 5킬로미터까지 기본요금 30,000원, 매 킬로미터 증가시 추가요금 1,000원의 견인료를 산정했다. 또한 보행 환경에 위협이 되는 정도에 따라 즉시 견인구역과 일반 견인구역으로 구분하고 차도, 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5미터 이내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보도의 시각 장애인 점자블록 위, 횡단보도의 진입을 방해하는 경우 등은 즉시 견인을 실시하고 그 외 일반 견인구역의 경우 3시간 후에도 이동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 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이용자와 사업자에게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명사와 함께 하는 문화여행’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된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해 이들의 인생담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15명의 스토리텔러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창녕의 정봉채 사진작가가 신규 위촉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지역명사로 활동하게 된 정봉채 사진작가는 2000년부터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포늪의 모습을 담아 온 순수사진작가이다. 그는 다수의 사진집 출간 및 개인전 개최, 해외 아트페어 참가 등 다방면에서 우포늪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우포늪을 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창녕군 이방면 우포늪 인근에 정봉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명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우포늪과 창녕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잘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화왕산미나리와 함께하는 창녕군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왕산미나리 본격 출시에 맞춰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으로 가장 맛있는 시기인 2월부터 3월까지 화왕산미나리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창녕군 유튜브에서 화왕산미나리 영상을 시청 후 ‘좋아요’ 및 ‘구독’을 한 다음 인증사진을 캡처해 창녕군 공식밴드 이벤트 공지글에 비밀댓글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화왕산미나리 1㎏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3월 11일 창녕군 공식밴드와 창녕군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벤트를 통해 화왕산 아래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지하수로 재배한 무농약, 무비료의 친환경 농산물인 화왕산미나리가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유튜브 또는 창녕군 공식밴드 이벤트 공지글을 확인하거나 군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지난 10일 개편 시행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먹는 치료제 처방자, 면역저하자 등)과 일반관리군(무증상자, 경증환자)으로 분류된다. 군은 군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창녕서울병원을 의료상담센터로 지정해 환자 모니터링, 의료상담을 지원하고 재택치료자, 공동격리자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안내 등 생활민원은 행정지원센터인 창녕군 보건소와 안전치수과에서 지원한다. 집중관리군은 하루 2회 유선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한다. 일반관리군은 자가격리 형태로 스스로 관리하는 체계로, 재택치료 중 진료, 상담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14개 동네 병, 의원(주간) 및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야간・응급 시)을 통해 진찰,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따로 모니터링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확진자의 경우 대면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 방문을 제외한 모든 외출이 제한된다. 이를 어기고 외출했다가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유행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대군민 긴급 호소문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군은 2년여 기간 동안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조치로 2020년 2월 종교시설발 코로나19 위기와 작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으로 인한 고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유지했다. 하지만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전파 상황에서 예외 없이 연일 군내 최다 확진자 수 경신과 17일 군내 처음으로 확진자 수 100명을 넘어서며 이날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군에서는 전염력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3월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상회복을 위해 청소년과 4차 접종대상자뿐만 아니라 3차 접종 미접종자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최근 자율과 책임의 원칙으로 재택치료와 격리 기준이 개편되면서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점검으로 지금의 파고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난 17일 군내 유망기업 2개사와 177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김영교 고려산업주식회사(이하 고려산업) 창녕공장 대표이사, 윤범식 ㈜이노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창녕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개별입지 내 3만 4151㎡ 부지에 177억 원 상당을 투자해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낼 전망이다. 고려산업은 1970년 회사를 설립해 부산, 창녕, 대구의 3개 공장에서 연 45만 톤의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배합사료 회사이다. 2018년에는 창녕군 대합면의 공장을 인수해 양계용 배합사료 생산을 시작했다. 이날 협약은 부산공장의 외곽 이전을 모색하던 중 창녕공장을 증설, 통합하기로 결정해 이뤄졌다. 배합사료 생산량 증가 계획에 따라 2023년 3월까지 약 120억 원을 투자해 창녕군 대합면 모전리 일원 2만 121㎡에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1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이노폴은 분체도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18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도내 18개 시군의 18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동서부 거점센터, 26개의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열렸고 참여자에게 다문화 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문경연 강사는 ‘다(多)가치 행복한 학교 만들기’, ‘다(多)가치 살아가는 공동체 연습하기’, ‘다(多)가치 언어와 문화의 문턱 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문 강사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한 뒤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18개 시군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연수를 진행하고, 특히 다문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특색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의령 남산초 차호민 교사는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했던 심리 상담을 소개했다. 차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심리 정서 함양과 회복도 중요하지만 가족, 특히 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는 18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명이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레 소 불고기, 양념콩잎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밑반찬 나눔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단장면자원봉사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축산농가 3곳(감돈축산, 대성Fine, 부흥축산)과 산 아래 휴 카페에서 후원하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