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난 취약시설인 옹벽, 석축, 급경사지, 건설현장 등 300여개소에 대하여 21일부터 3월 말까지 39일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안전점검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고, 주변 지반 침하 및 시설물 변형, 파손,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사용금지, 위험 구역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한 뒤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보수, 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건설공사장 등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뿐만아니라 지속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해당 전문가 과정(80시간 이상) 수료증과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 자격(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분야에 해당하는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자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강의는 3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9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4일부터 ▲신분증▲신청서▲교육생수칙동의서를 지참하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 마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소외계층을 위한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및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서민들의 열악하고 노후된 가스 및 전기시설을 새롭게 안전한 시설로 교체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시는 LPG용기 사용가구의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단독주택 50가구 이며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오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가 완료되면 6월~ 11월 중에 시설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민주택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와 노후 전기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조명 교체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현장조사와 실시설계 등을 3월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예비 도시농부 및 초보농업인 인력양성, 기초 농업지식 및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 전달을 위한 도시농부학교 상반기 과정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교는 3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11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반기 과정은 주간반(14:00-17:00)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기본 농업지식에서부터 귀농귀촌과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까지 초보 도시농부가 알아야 할 정보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4일부터 ▲신분증▲신청서▲교육생수칙동의서를 지참하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 마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694억원 증가(4.5%)한 1조6,128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17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 생활 안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688억원 증가한 1조4,521억원, 특별회계는 6억원 증가한 1,607억원 규모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182억원, 재택치료 등 감염병관리 대응사업에 11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및 배달 종사 플랫폼노동자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장비 구입비 지원 등에 9억원 등 다양한 코로나19 지원 대책으로 감염병 확산방지와 시민생활 안정화를 도모했다. 또 양산사랑 상품권 운영 46억원, 소상공인 지원 9억원, 자치단체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창출 5억원, 농어업인 수당 지급 22억원 등을 투입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시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군은 오는 21일부터 3월11일까지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지원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 분야다.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 주소가 산청군 내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지역 내에서 문예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등기로 접수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제출해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운용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른 상인회, ‘민법’에 따라 시장상인이 설립한 법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화재, 전기) 분야 시설물 설치·보수사업 15% 이상을 의무 편성했다. 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제로페이·화재공제 가입률이 전체 점포의 50% 이상인 시장을 우대한다. 상인회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산청군과 사전협의 후 내달 31일까지 경남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시장 진입도로, 시장 내 도로 및 화장실, 비·햇빛 가리개,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등 편의시설과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 시장건물 또는 시설물의 보수·수선 등을 지원 받는다. 산청군은 지난해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단성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사 및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농촌협약사업을 주도하게 될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을예비대학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에 명시된 마을만들기 우선대상마을 30개소의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농촌협약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농촌협약 대상사업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예비대학’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 하는 한편 스스로의 자신감 회복과 동기부여를 통해 농촌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설명회를 통해 농촌개발에 대한 농촌주민들의 개발욕구가 크게 증가하고 관련 정책인 농촌협약 역시 기존 하향식 개발정책에서 상향식 개발정책으로 변화함에 따라 주민주도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산청군 농촌협약 및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이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실행방법으로서 마을예비대학의 필요성 △마을예비대학의 주체로서의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역할 △마을예비대학 운영 내용 및 우수사례 △마을예비대학 신청 요강 및 제출서류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및 공무원, 축제에 전문성을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를 오는 3월 4일에 개강하여 5월까지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시 대표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비롯한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기획 운영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외 축제 현황 분석 및 진단, 프로그램 및 브랜드 개발 등 축제 활성화 전략과 문화재 야행, 야간경제관광 등 최신 관광 트렌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정으로 축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통영시 공무원의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접수 중이며 교육과정 이수 후, 평가과정을 거쳐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금년 61주년을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서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축제 전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에서 지난 17일 금산면 관내 독거노인에게 연탄 350장과 생필품(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동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작은 연탄 1장으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전했다. 하미선 금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연탄, 쌀, 라면, 세제 등을 꼼꼼하게 챙겨 준 세심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