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1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백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범서농협 하나로마트 정문(범서읍 점촌6길 24)에서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20포를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용품인 화장지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외화 울주푸드뱅크마켓장은“범서농협과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역사랑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화장지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외식업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도 동일한 사업을 추진해 30개소 모집에 112개소가 신청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외식업소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 4천만원(시비)에 군비 1억 6천만원이 더해져 총 2억원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울주군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가운데 좌식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교체하거나 입식 좌석을 신규 설치해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업소이다. 영업기간이 긴 업소와 매출액이 적은 업소, 영업장 면적이 작은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울산페이 가맹업소 등을 우선 선정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울주군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도내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일선 현장의 공무원 등이 불명확한 법령이나 규정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합리적 대안제시 등 컨설팅 감사 의견을 제시해 그 감사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도 자체감사를 면제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2020년도부터 시·군 종합감사 시 현장에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도내 16개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하여 건설·건축 관련 협회 등으로 사전컨설팅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사 대상 사업은 도 일상감사 대상 공사 및 용역으로, 시행단계별, 분야별 기술적 문제해결과 건설사업 업무 미경험자의 관리·감독 업무 완화를 위한 문제점 해결 위주로 실시해 출자·출연기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행정업무 및 감사부담 완화를 통해 기업지원과 연구중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관련 법령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2월 22일 9시부터 3월 3일 18시까지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수강생 부담이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총 13개 강좌 16개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읽고 상상하고 표현하는 행복한 글쓰기’,‘교실에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똑똑한 경제생활’등 8개 강좌이고, 성인 대상 강좌는‘쉽게 배우는 생활한문’,‘보타니컬 아트’, 문예창작 시, 수필 등 5개 강좌이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수강생의 안전한 자기 계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 강좌를 온라인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 등을 온라인 수업으로 안전하게 접할 수 있어, 울주군민의 독서 문화생활의 지속적인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진주시민들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진주 천전초등학교 인근 지역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회관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평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사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은 평소에 주차 문제가 없으나 뮤지컬, 인기대중가수 공연 시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장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7일 진주 천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진주 천전초등학교-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사용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천전초등학교(교장 곽경숙)는 운동장을 문화예술회관 공연 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천전초등학교 운동장 사용시 최대 5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천전초등학교에 문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간 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진주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월 21일부터 여성농업인의 출산 초기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출산·보육 지원을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도내 농촌지역(‘동’ 지역 제외)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40세 전업적 여성농업인으로,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거주지역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출산일 기준 1년 미만 경상남도 거주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나 사업자 등록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00만 원씩 9개월 동안 총 900만 원을 모바일 제로페이 바우처로 지원받게 되며, 의료분야,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도내 출산·보육 지원 관련 업종에서 발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가치를 인정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목적이라는 점에 있어 의미를 가지며, 경남도내 출산여성농업인의 출산 후 소득감소 및 단절에 따른 생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저출산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홍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과장은 “농촌에서 여성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대표 생태하천인 해반천의 꽃과 나무를 보강하고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는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 야외활동 공간이 더 소중해지고 하천변 친수공간을 찾는 시민들이 날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경전철에서 바라다보이는 봉황동 유적과 연지공원 사이 하천변 경사지에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하여 야생화가 개화하는 4월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연지공원 상류 쪽으로는 제방 상단 수목 식재가 안 된 구간에 이팝나무, 왕벚나무 숲길을 조성하여 꽃이 피는 4~5월 시민들이 하천을 거닐면서 꽃길을 감상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쉼터와 친수공간을 발굴, 적재적소에 설치하고 하천변 화장실 설치를 꾸준히 늘린다. 시 관계자는 “해반천은 시민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연친화공간으로 꽃길 조성과 수목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더 많은 힐링 공간을 조성하여 해반천을 명소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산불 취약시설인 숲속 야영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화기를 다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신어산 자락 숲속 야영장 2곳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반은 소각장, 취사시설지, 인화물질, 소방시설 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산불예방 요령을 관리인과 야영객들에게 안내했다.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방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지역주민 계도와 야간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동참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협의회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연간 활동계획, 코로나 시대에 맞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9년 2월 출범하여 1개 운영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생태환경, 지역경제, 보건복지, 교육문화, 마을공동체) 체제로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계승하기 위하여 가야왕도 김해TV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그림책과 함께하는 SDGs 이야기’를 홍보하고 ‘온라인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 5개 분과 실천사업과 ‘무인 아나바다 장터’ 등 13개 공모사업을 완수하였다. 또 지속가능발전 이해와 생활 속 참여를 위해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운영하여 2,766명의 어린이와 초·중학생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하여 36명의 전문강사를 배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체계 기반을 강화하여 시민공감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협의체에서는 지난 10월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의 진입을 위하여 “김해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경남여성가족재단의 박지영, 이정희 연구위원을 초빙하여 김해시 성평등 주요지표 변화 분석 및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분야별 이행점검 현황 분석에 관한 사항을 듣고, 올해 추진할 연계사업 발굴 및 정책 등을 논의 했다. 한편 김해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3단계 재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여성친화도시 내실화와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관계전문가, 부서장 등 32명의 위원으로 김해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 하였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인만큼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정책 추진에 반영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