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과 중장비(지게차, 굴삭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및 산업 분야에 날로 늘어나는 기술인력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중장비 자격증 취득 지원의 경우 함양군 백천·신관 지구 내에 건립 예정인 쿠팡 물류센터의 대규모 고용창출에 대비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추진 중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로,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조건으로 드론의 경우 총 20명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중장비의 경우 지게차·굴삭기를 3톤 미만과 3톤 이상으로 나누어 총 100명에게 최대 80만원까지 교육비 실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군민들에게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양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취업 취약계층 대상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경남도 공모에 선정돼 고용 위기 탈출을 위한 고성형 취업 지원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단체급식을 위한 음식 조리법 및 위생관리 등의 노하우를 배워 급식 시설과 식품제조업 분야 관내 기업체 취업과 식당 창업 등 취업을 목표로 한다. 본 교육과정은 3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30회 12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며, 교재비와 강사료, 재료비 등을 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수료 후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취업 의지가 확고하고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취업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1일까지 고성고용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내실 있는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일자리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7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군체육회와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복지증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체육회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고성군민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바탕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해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가자는 협력을 약속했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3월부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힘 뇌 체조 건강 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찬문 회장은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은 안전과 방역을 위해 손 소독,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7일 고성군청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군정혁신담당관의 고성군 주민자치 정책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읍·면장의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을 듣고, 그간 주민자치 업무를 수행하며 체감했던 현실적인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읍·면에서 공통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부족, 위원의 역량 강화 필요성에 대한 부분이 제기됐다. 고성군 역시 주민자치가 단순한 제도의 형태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숙제라고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문제를 행정보다 더 아는 전문가는 바로 지역 주민이다”며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2023년 전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소통체계 구축, 주민자치학교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7일 고성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이 5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에서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시상식은 3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국소비자협회는 고성군이 5년 연속으로 소비자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생명환경쌀 사랑해 회원제 운영으로 3~10% 할인, 지역의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정직한 가격과 신선한 제품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직거래 장터 개최로 고객맞춤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탁월하게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공룡나라쇼핑몰’은 2008년 개장 이후 4만여 명의 회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지방자치단체 대표적인 쇼핑몰로 고성군수 품질보증, 고성군 직접운영, 전 제품 무료택배 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고수하며 운영 중이다.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치며,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해 소비자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함양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군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시설관리공단의 설립목적과 임직원 구성, 주요 사업 및 재무회계, 관리감독 방안 등이 담겼으며, 과거 조례안과 달리 위탁대상 사업을 대봉산휴양밸리 8개 시설로 한정하였다. 이전 조례안은 대봉산휴양밸리 외에도 국민체육센터, 하수처리시설, 용추·농월정 오토캠핑장 등 67개 시설을 대상으로 했으나, 군민들의 여론과 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봉산휴양밸리 8개 시설로 조정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중앙정부나 상급자치단체의 권고가 있는 경우나 공단 해산이 주민복리에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군의회의 동의를 거쳐 공단을 강제로 해산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 지속적인 관리 감독의 의지를 담았다.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려면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작성서식을 다운받아 군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방문·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혁신전략담당관실 미래전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양군은 지방공기업평가원으로부터 연평균 약 10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장기간 겨울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 딸기·화훼 등 시설 재배작물은 개별 관정을 이용한 관수 등으로 피해가 없었고, 주요 동계작물인 양파‧마늘의 경우 일부 필지에서 가뭄이 우려되나 용수량이 확보된 상태였으며, 사과‧포도 등 과수는 휴면기의 생육상황으로 가뭄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양파재배 농가에서는 겨울철 관수 시 동해가 걱정되기 때문에 기상상황에 따라 관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과수 농가는 지난해 12월에 충분한 관수로 토양수분이 적정한 상태이며, 현 시점에서 관수 시 오히려 동해를 입을 수 있어 기상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거창군은 가뭄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양파‧마늘 등 노지채소의 경우 건조한 포장은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사과‧포도 등 과수의 경우 극심한 과원 건조 시 따뜻한 한낮에 관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 기상상황을 지켜보면서 농촌진흥청의 기술지원단과 협력하여 가뭄 대비 영농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선진 재배기술 다축 전문인력 육성과 체계적인 교육으로 신기술 도입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간이며,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거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을 비롯한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편성해 미래형 사과재배체계로 불리는 다축수형의 이해, 기반조성, 토양이해, 재배관리, 선진지 견학 등 다축과원 조성 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신청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다축과원 조성 의지가 강하며 과원체계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2023년 다축과원 전환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도입은 거창사과 100년을 책임질 사업으로, 거창 사과산업을 선도할 3기 교육생 모집에 사과재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는 거창사과 농정혁신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회는 17일 오전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6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는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안'과 '2022년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배몽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임인년 새해에는 모두가 합심해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신명기(나선거구)의원은 ‘한-월 우호공원 및 베트남 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우호 관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한-월 우호공원을 우리 군이 선제적으로 조성해서 소멸 위기에 있는 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할 것”을 주장했다. 두 번째로 발언에 나선 장진영의원(나선거구)은 ‘통계업무 전담부서 신설로 예산의 효율성 제고’라는 주제의 발언을 통해 “행정편의 및 민원 요구에 의한 정책수립과 예산 집행은 예산사용의 효율성을 저하시켜 군민의 지탄과 행정 불신을 초래해왔다”며, “우리 군 실정과 동떨어지거나 세부적인 자료가 부실한 중앙정부 통계에만 의존하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11일 막을 올린 2022년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의 예선경기가 16일 모두 마무리돼 24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총 48개팀 참가해 6일간의 열띤 예선 조별리그를 펼쳤다. 이중 조 1, 2위가 상위토너먼트에 진출하며 12개조 1위 팀 중 추첨을 통해 8개팀(서울중대부고, 강릉제일고, 경기과천고, 서울중동고, 대구현풍고, 충남신평고, 용인양지FC, 서울장훈고)이 시드를 배정받았고, 나머지 16팀이 18일부터 단판 승부를 벌여 먼저 올라간 8개팀과 16강전을 벌이는 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16강전은 19일, 8강전 21일, 준결승 22일 일정으로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4일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선수단 안전과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며 전 경기를 인터넷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대회구장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장 내에는 팀에서 사전에 제출한 명단 인원 및 대회관계자(코로나 음성확인)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통제하에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합천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