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시작을 앞두고 학교별 학생 생활교육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남학생생활교육 기본계획’ 연수를 1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집합 연수 대신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열렸고 도내 전 학교별 교감(3월 1일 자 인사발령자)과 인성부장 교사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연수로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 사안, 학생 자살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해당 사안들의 예방 방법, 처리 절차 등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관리자,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신학기 준비 기간에 맞추어 학생생활교육 대응 역량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3년째 장기화하면서 안전하게 성장해야 할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또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 사안 등이 끊임없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해 매우 우려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단위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6일 전통시장 릴레이 간담회 세번째 방문지로 소답시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 위기 극복은 전통시장에서부터’라는 취지로 관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전통시장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소답시장 상인회를 방문한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인회원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한편 소답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소답시장은 일제 강점기 이전부터 이어져 오던 창원장을 2012년 전통시장으로 등록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소답시장은 매 2, 7일 열리는 5일장이 활성화되어 있어 장날에는 경남 각지에서 모인 상인들이 각종 나물과 채소, 곡물, 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방역물품 지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과 행복한 급식을 내용으로 담은 ‘2022 학교(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을 16일 발표했다. 학교(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은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 △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영양과 식생활 교육 강화 등 3가지 추진 과제와 22가지 세부 업무로 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의 관계 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학교 현장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교(유치원)급식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한 ‘다채롭데이’로 월 1회 이상 식물성 식품과 난류, 유제품류, 생선류 등 채식 식단을 제공한다. 또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을 연계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채식 급식 인식 개선 연수와 홍보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먹고 즐기며 배우는 행복한 급식 확산을 위해 인성 교육과 연계한 ‘축하밥상’, 상호 문화 교육과 연계한 ‘두루밥상’, 계기 교육과 연계한 ‘데이밥상’, 감성 교육과 연계한 ‘감성밥상’ 등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체험 식단과 교육자료를 매월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학교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교육부, 해양수산부, 인천·충남·전남·경북교육청과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 실습선 건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최성유 부교육감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천홍 전남교육청 부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 등 7개 기관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정부청사 5동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산계 고교의 항해 실습은 항해사나 기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 교육과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04년 노후화된 남수호를 매각함에 따라 현재 보유한 실습선이 없어 다른 기관의 실습선을 빌려 실습 교육을 한다. 4개 지역에서 보유하거나 용선하고 있는 실습선도 노후화되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실습선을 건조하기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어 추진이 쉽지 않다. 이에 교육부, 해양수산부, 그리고 5개 시도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실습선 건조 방안을 마련하고 비용을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실습선 건조는 학교별로 실습선을 대체 건조하는 것에 비해 비용을 절감하고, 선박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 품질은 높일 수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2022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참여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은 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2021년 2개년 동안 총 24개 공간에서 2,300여명의 청년이 참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청년 사업주(만19세~만39세)가 참여 대상이며, 현장 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소, 각 400만원 이내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조성과 문화 컨텐츠 제공으로 청년문화 창출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정혁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관내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자격은 청년 참여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확보되고, 관내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이다. 현장 확인 및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개소에 44백만 원 이내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지원사업에 역량 있는 단체가 선정되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내는 한 달이 쉼과 재도약의 기회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거제시 및 거제청년센터이룸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6일 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5명으로 구성되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발맞춰'밀양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일부개정안과 산업재해 발생 통계 건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근로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업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아울러 근로자 및 사용자가 근로현장에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사항에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위원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 근로자들도 언제든지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인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안전건설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용역업체가 참석하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협약의 이해 및 전제조건,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 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에서 직접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농촌협약 사전준비 단계로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농촌협약 이행 전담조직, 농촌협약위원회 구성 및 중간지원조직 운영, 마을만들기 사업 연계 추진 및 조례제정 등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군 소멸위기대응전략과 연계하여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하여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전기자동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전기자동차 110대(승용70대, 화물4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의령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 등이 해당 된다. 또한 전기승용차는 최대 보조금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보조금 2,000만원 이며,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개인에 지급되는 보조금 대비 50% 감소된다. 구매자 선정방법은 ‘구매지원신청서 접수순’이다. 다만 구매자 및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신청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매연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6일 관제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2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5명으로 구성되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발맞춰'밀양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일부개정안과 산업재해 발생 통계 건을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근로자들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을 조성하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산업보건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며, 아울러 근로자 및 사용자가 근로현장에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사항에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위원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 근로자들도 언제든지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