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율곡면 청년회은 16일 율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청년회를 대표해 성금을 기탁한 김기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근희 율곡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지정 기탁해 준 율곡면 청년회에 감사하다”며, “성금뿐 아니라 훈훈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율곡면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 배부할 계획이며, 소외된 이웃이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16일 양산시산림조합과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산림사업법인과의 상생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산림사업 중 일부를 산림조합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량 940ha, 사업비 21억 4천여만원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에 대하여 양산시산림조합은 설계·감리·시공 사업 발주와 시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양산시는 사업승인, 사업비 배정, 개별 사업 준공 등의 총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산림사업의 산림조합 직접 시행은 배제되어 사업자들 간의 경쟁 완화를 도모하고, 전문적이고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조합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더욱 향상된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간의 일정으로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자원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도형 일자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하천환경개선, 시니어클럽 방역지원, 학원·교습소 방역지원, 소주동 생활방역지원 등 7개 사업에 30명이 참여한다.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39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가구소득·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취업취약계층 30명을 선발했고, 선발자들은 2월 21일부터 약 4개월간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및 고용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3월 준공을 앞둔 평산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지난 15일 점검했다. 평산근린공원은 석가산(감상 가치가 있는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를 축소시켜 재현한 것) 테마의 특화된 공원으로 석가산은 높이 약 9m, 연장 약 156m로 영남알프스 천성산의 절경들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암릉, 무지개폭포, 원적봉, 미타암, 법수원계곡, 철쭉군락지, 하늘릿지(삼형제바위), 혈수폭포를 형상화했다. 석가산에는 소나무와 진백, 좀눈향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이나믹하게 연출된 기암괴석과 수직 형태의 폭포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공원시설과 연계한 스카이데크, 운동공간, 정자,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완성도 있는 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장은 “공사 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와 인근지역 주민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시행하고, 준공까지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해 특색있는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에서는 16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관내 군민 20가정을 대상으로 감귤 유과만들기 체험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간식인 유과를 함께 만들면서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체험키트를 수령하러 온 한 가족의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께 유과를 만들고, 직접 만든 유과를 먹을 생각에 설렌다”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군민들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이 보유 또는 개발 중인 핵심기술에 대한 정보조사 및 시장동향 분석 등을 지원하는‘2022년 핵심기술 맞춤정보 지원사업’참가기업 모집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선정기업들은 핵심기술 정보조사 59건, 원문제공 9,065건, 특허 동향분석 12건, 해외시장 정보제공 13건, 기술사업화 번역지원 7건, 산업재산권 상담실 운영 20회 등 총 9,156건에 달하는 맞춤정보를 제공받았으며, 이를 통해 R·D 사업수주 22건, 기술인증 6건, 제품개발 23건, 특허출원 및 등록 30건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김해시는 2022년에도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지속하여 기술개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들이 상당수 어려워하는 정부 R·D사업 제안서 작성 및 사업수주를 지원하고자 사업별 맞춤형 전문가의 연계를 통한 R·D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세부사업을 운영하여 김해시 기업들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해의생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 트로트소녀 ‘김은빈’과 유튜브 ‘장구대장TV(김한기)’측에서 16일 활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다. 장구대장TV는 김은빈 삼촌(김한기)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음악활동은 물론 기부까지 앞장서는 유튜버이다. 이전에도 삼안동,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장구대장 김한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전달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규 활천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마음에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라면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16일 11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아동 및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는 NGO단체로 2006년 7월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교육과 문화 환경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외 아이들의 가난과 빈곤 극복을 위해 품격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이영미 경남지부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 및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세계교육문화원 위카(WECA)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이웃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임인년 기업 투자유치 활동의 첫 행보를 대기업 방문으로 시작했다. 시는 지난 15일 서울시 논현동 하림그룹을 방문해 김홍국 회장을 만나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준비 중인 김해에 신규 투자를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투자로 식품산업을 견인하는 앵커기업 역할을 하림그룹에 요청했으며 중견 협력 계열사를 유치해 지역 식품기업과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의 3대 대도시권과 남중 광역권, 남해안 광역권, 지리산 광역권의 3대 남부 광역권을 연계하는 철도, 공항, 항만 등 편리한 교통망과 스마트 물류산업의 최적지로서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인 김해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시는 지난 한 해 투자유치 목표액을 초과하여 9,968억원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목표액인 1조원 달성을 위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에 경쟁력 있는 국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내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달라지는 경남 초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 준비를 지원하고자 전 초등학교장과 희망 교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16일~18일 온라인 연수를 연다. 해당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경남 교육 대전환과 교육 회복을 위한 주요 정책인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전념 문화 지원, 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활용 △교육복지 안전망 △참여와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 등 새로운 사업과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초등학교 학사 운영 방안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 밖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와 연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참여, 경상남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교원 수업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수업 활성화 △학생 주도성 함양을 위한 수업 혁신 지원 △기초학력 지원 체제 시스템화를 통한 읽기 곤란 학생과 경계선 지능 학생 등 지원 강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