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청이 동구지역의 특산물인 방어진 용가자미 캐릭터를 활용해 온라인 및 SNS에서 활용가능한 이모티콘을 제작한다. 동구청은 지역 특산물인 용가자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6월까지 총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울산 동구청의 소식을 받아보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해 방어진항 특산품인 용가자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캐릭터를 개발해 지역 상인들이 포장 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한 바 있는데, 이를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자 이모티콘 제작을 추진한다. 동구 방어진항에서 잡히는 전체 가자미 어획량 가운데 90%가 용가자미이지만 속초가자미 포항가자미 등으로 혼용되어 불리고 있어, 동구청은 지역 특산물의 지역적 정체성을 바로 잡고 특산품 육성으로 지역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용가자미 캐릭터 활용 및 이모티콘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기존에 개발된 용가자미 캐릭터를 응용한 이모티콘을 통해 주민들에게 동구 방어진항이 용가자미 산지임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2022년도 초‧중학교 입학예정인 아동(55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선물 전달 및 부모교육 등의 입학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입학 전 학습‧생활지도 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법과 대처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책가방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물품교환권을 입학선물로 전달해 초‧중학교에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입학준비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입학은 기대와 함께 걱정이 앞서는 일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불안감은 줄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 아동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속 불편함을 느꼈던 사소한 규제라도 횟수에 제한 없이 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특히 기업‧협회‧단체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이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친환경‧신산업 등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 새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달 31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함안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함안군‧함안소방서‧함안지방공사‧재난안전봉사대‧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3차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하기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 등의 홍보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중증화 및 변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속 불편함을 느꼈던 사소한 규제라도 횟수에 제한 없이 군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다. 특히 기업‧협회‧단체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들이 분야별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제안할 수 있도록 친환경‧신산업 등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도 포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 새소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달 31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가족센터(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함양군 가족센터 증축(리모델링) 개발계획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임시 이전하여 운영한다. 임시 이전 장소는 기존 가족센터(함양읍 함양여중길 10)의 위치와 인접한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함양읍 필봉산길 55)으로 이전일은 2월 17일이다. 함양군 가족센터는 올해 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함양군의 다양한 가족유형에 맞는 통합적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상 3층, 연면적 1,23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공동육아 나눔터와 작은 도서관, 다목적 교류 소통 공간, 교육실,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으로 공간을 조성하여 가족센터의 기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공사기간 동안 이용 주민들에게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센터를 임시 이전하여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북면 최윤덕 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 대해 견실시공 확인 및 안전사고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상 시공여부와 안전분야에 대해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윤덕 도서관 건립공사는 민선7기 접어들어 문화시설이 부족한 북면지역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주민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사전 합동점검에는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최재안)을 비롯하여 시 공사관계자, 건설사업감리단 및 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여 그 간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공사 분야별 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부족하거나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조치하였다. 앞으로 창원시는 2월 말까지 건축물 사용승인 및 시설물 시운전을 완료한 후, 시민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다양한 책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내부를 단장하여 3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최윤덕 도서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내 손안에 ON 후루미(불어로 개미)’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의 ‘내 손안에 ON 후루미’는 미술관 방문객이 인공지능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관람 앱에서는 미술관의 종합정보를 보거나, 관람객 테마별 관람 동선을 추천해주며, 미술관 대표 작품들의 작품기법, 제작정보 등을 담은 전시해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문신미술관은 보유 중인 미술관 자료와 작품을 데이터화하고, 올 12월 사업을 완료해 공개할 예정이며, 국비 1억, 시비 1억, 총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문신미술관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대비 비대면 관람 서비스 활용,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마트 전시해설 서비스 제공, 관람 방식 다양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조각가 문신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관람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2월 말까지 무료 관람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출입 인증, 손 소독, 발열 체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경로당 345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인복지기금 30백만원으로 손소독제 1,380개와 방역마스크 153,800매를 구입해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경로당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로당 방역물품 지원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관내 전 경로당은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방역물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 및 예방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 사회적기업 신풍영농조합법인은 기업 자체적으로 오는 16일 11시부터 라이브커머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그립(Grip)’을 통해 진행되며, 스마트폰에‘그립’앱을 다운받아 실시간 쇼핑을 할 수 있다. 지난 1월 산청군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가 단시간 진행임에도매출이 많고 고객 호응도가 좋아서 기업 자체적으로 기획하였다. 신풍영농조합법인 어린잎채소 재배 시설에서 방송하며 직접 수확한 어린잎 채소를 가지고 새싹비빔밥, 또띠아롤, 새싹김밥, 친환경 새싹귀리를 첨가하여 만든 영양만점 마들렌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청군 사회적기업 2개소 ㈜누리(산양삼 마스크 팩), 농부애(들기름, 참기름)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산청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다. 신풍영농조합법인은 1차 농산물 생산 위주에서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지난해 매출액이 7억9800만원으로 전년(5억4800만원)대비 45% 증가 하였다. 또한 새싹 교육용 재배키트 등 6차산업 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