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3산청엑스포 홍보전략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포스트잇’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조직위 사무처와 산청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포스트잇 아이디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다양한 모양과 색감의 포스트잇을 직원들에게 배부해 부담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설문내용은 엑스포 키워드, 한줄메세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이다. 80여건의 설문이 접수된 가운데 산청엑스포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한 내용은 힐링, 치유, 항노화, 웰니스, 허준, 동의보감 등이다. 홍보전략과 정책은 유명 유튜버 초청 동의보감촌 체험 홍보, 엑스포 캐릭터 굿즈판매, 전통 담금주 체험부스운영, 메타버스를 통한 명의 허준 체험하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조직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킬링 컨텐츠’ 및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 홍보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제출된 포스트잇은 조직위 게시판에 부착해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주택개량사업·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주택 신축, 증축, 개축, 대수선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량은 20동이다. 사업대상은 농촌 주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도시지역 주택을 처분하고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등이다. 주택의 규모는 부속동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까지 가능하고, 융자 지원 최대금액은 토지구입비를 포함해 동당 최대 2억원이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농어촌주택 또는 건축물이 대상이며, 슬레이트지붕일 경우 60만원, 일반지붕일 경우 12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11동으로 슬레이트지붕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비는 사천시 환경사업소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52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2년 3월 10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한 LED 전등 교체 및 전등리모컨 설치사업으로 2022년 봉사활동 시작을 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이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취약계층들에게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번에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 방 불이 켜있으면 소등하지 못하고 잠들고 하는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내가 원할 때마다 불을 켜고 끌 수가 있어서 너무 편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코로나19 및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를 통해 상봉동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2022년에도 사업장 주출입구 경사로판 및 주거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 상대동 산51-1 일원‘선학공원 공중화장실’설치 공사 현장을 사전점검했다.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은 2020년 11월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작년 12월에 착공하였으나, 동절기로 인해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시는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재개한다. 시는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기 위하여 선학산 전망대 주변까지 약 510m의 오수관을 매설하고, 화장실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장 관리 및 관급자재 수급 등 공사 준비가 완료된 상태여서 4월 준공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이 완공돼 개방되면 선학산 등산객 및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동호회 등 많은 시민들의 불편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일 개방한 가좌공원 공중화장실에 이어 3월에 준공되는 문산읍 삼곡공원 공중화장실, 그리고 4월 준공을 목표로 한 선학공원 공중화장실의 신축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아울러, “사업기간 중 선학공원 이용객의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협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신청한 입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기적’을 상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그들의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배우 박정민, 이성민, 윤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이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오로지 간이 기차역이 생기는 것을 목표로 포기하지 않은 주인공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무료 영화 상영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실버주택 입주민 주거 안정지원 서비스 중 하나인 무료 영화 상영 문화프로그램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실시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6일‘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감리단장과 현장근무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연면적 9000여 ㎡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며, 올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혁신도시 발전재단을 비롯해 기업지원실, 어린이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산·학·연 클러스터 네트워크 조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지역 상생 발전 사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내 LH 1단지 서편에 어린이 놀이시설과 물놀이장을 갖춘 물초울공원과 물초울교·따스하리교를 완공했고, 복합문화도서관, 저류지 상부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리고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공공기관 연관 기업 유치 및 지원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해 전국혁신도시협의회를 통해 건의문 제출과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남진주혁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방비를 더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 복지 공동체 조성사업은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마을 복지계획 수립 지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비 지원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따른 돌봄 대상자 주거 편의시설 설치 및 건강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해,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 주민 중심 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옛 지수초등학교(지수면 지수로 482)에 조성 중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는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협업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 중인 1층 전시관 및 부대시설 구축 상황과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사업’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에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옛 지수초등학교 교사동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로, 체육관 및 급식실을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로 건립하여 진주시를 기업가정신의 성지이자 미래기업인을 양성하는 창업의 요람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진주시는 2019년 7월 8일 중진공과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중진공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협업기관으로 지정한 후 국비 17억 원을 확보하여 2021년 5월 교사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시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안내소, 쉼터 등 부속시설 조성공사를 시행해 2021년 11월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월2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여성성차별·성폭력·가정폭력 방지 △여성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등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3000만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의 10% 이상 자부담 해야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3월 2일까지 산청군청 복지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선정, 오는 4월부터 추진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리산의 기운을 머금은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산청군과 산청고로쇠작목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3월6일까지 ‘지리산 산청 고로쇠’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기간 중 주말마다 산엔청마실장터(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 광장)에서 할인판매가 진행된다. 시천면 덕산시장에서도 주말과 장날인 4일, 9일에 착한가격에 고로쇠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산청군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해발 1000m 내외의 고산지대에서 자생한다. 수액이 맑고 깨끗하며 맛이 달콤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기가 부착된 수액 정제기를 보급, 영양소와 맛을 그대로 살린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리산 자락의 강력한 겨울한파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품질이 여느 해보다 우수하다”며 “고로쇠는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성분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많은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