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 특구 활성화를 위해 한우 불고기 특구 소속 업소에 우수 한우 암소를 공급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암소 특구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려금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서 6개월 이상 사육된 소를 지역 도축장을 이용해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 특구 번영회 업소에 공급하는 한우 암소 중 1+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에 한해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2천만원이다. 지원 단가는 예산 범위 내에서 1++등급 35만원, 1+등급 15만원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육하는 한우 암소를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업소에 출하하고, 등급판정 결과 지원 대상이 될 경우 (사)축산기업중앙회 울주군 지부를 통해 청구서와 도축검사증명서, 축산물등급판정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고품질의 한우 암소 생산 장려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의 품격을 높이고, 한우 사육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연계하여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민생규제 혁신과제’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와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으로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관련 개선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청렴거제→규제정보)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 (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조정해 민생 규제개선에 반영한다. 응모된 제안이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 30만원, 장려 16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분석, 입사지원서 클리닉, 취업면접 컨설팅 총 3개 과정으로 매월 넷째 주 시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 강의실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비 무료, 수료 시 구직활동 1회 인정과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강의당 8명 내외의 구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긍정적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2개 사업 선정되어 국비 총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조선업희망센터 운영비 22억 원,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비 10억 원으로 조선업 인력수급을 향상시키고, 신규직원의 장기근속에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2016년 8월 개소하여 조선업 불황에 따른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재취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과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1년 말까지 7,400여명의 취업‧창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양대 조선소 수주량 증가에 따라 생산인력 확보가 시급한 만큼 조선업종 취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돕고 구직자들에게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향후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거제고용복지(+)센터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거제형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깨끗한 환경과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시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주요 생활폐기물 배출 현장에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직접 도와주는 3명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초 도우미를 선발하고, 3월 중순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도우미들은 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에도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은 음식물봉투, 재활용은 내용물 확인이 가능한 투명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는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분리·배출 요령 또한 어렵다. 대형폐기물은 읍면동행정복시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하고, 빈병, 폐형광등, 폐건전지 가전제품, 페트병은 라벨지를 제거한 후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물론 고령의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4일 ‘어르신 효도사진’을 각 마을에 배부했다. 어르신 효도사진 배부사업은 ‘남해사람들 아카이브’ 후원으로 추진됐다. 오정숙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효도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효도사진을 찍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무엇보다도 남해사람들 아카이브 학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체감도 높은 현장복지행정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법령·제도·규정 등 우리 삶을 둘러싼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 속 모든 규제 부분이며,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민생규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해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31일까지 군청 기획예산과를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을 평가해 오는 8월 행정안전부에서 최우수 1명(장관상·50만원), 우수 3명(장관상·30만원), 장려 16명(장관상·10만원) 등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수상작을 제외한 과제 중 국민 실생활 등과 밀접한 제안에 대해서는 도민투표 및 과제발표 등을 거쳐 최우수 1명(도지사상·50만원), 우수 2명(도지사상·30만원), 장려 3명(도지사상·10만원) 등 6명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기획예산과 규제개혁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은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2년 상반기 학업성적우수 등 6개 장학금에 장학생 176명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24일 열릴 제85차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장학재단은 상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역 언론,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문발송, 장학재단 및 군청 홈페이지 게재 등의 홍보를 거쳐 지난달 17∼19일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장학금에 238명이 신청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업성적우수장학생은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53명 등 86명이며 △자립장학생은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7명 등 31명이다. 또한 △특별장학생은 고교신입생 11명, 고2 진학생 11명, 고3 진학생 13명 등 35명이며 △수능성적우수장학생 1명 △정성일리더십장학생 9명 △충의공정기룡장군충효장학생 14명이다. 다만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원되는 1학기 등록금장학금과 더로드 정길웅회장 지정장학금은 이번 심사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중고등학생 자립장학금, 다자녀가구 장학금, 특기장학금, 2학기 등록금 지원 장학금은 하반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읍민의 오랜 숙원이자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인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지난 7년간 95%의 공급실적을 보이며 올해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동군은 군민의 연료비 절감과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을 통한 에너지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장기사업으로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이 기간 127억 9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내 주민 33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2015년부터 총연장 40㎞에 이르는 배관공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2015∼2018년 19.75㎞ 1857세대, 2019년 6.95㎞ 450세대, 2020년 6.26㎞ 522세대, 2021년 4.97㎞ 302세대 등 지난 7년간 총 37.94㎞의 배관공사를 완료하고 31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이는 목표세대의 94.9%에 해당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 마지막 연도인 올해 13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23㎞의 배관공사를 실시하고 179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목표세대보다 10세대 많은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일원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관내 여성의 취·창업을 비롯해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간은 3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프로그램에 따라 2~5개월간 진행된다. 총 14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자격증 취득 및 창업교육과정 7개, 취미과정 7개의 반을 주·야간반으로 운영하여 알찬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격취득 및 창업교육 과정은 주간, 떡제조기능사 및 떡케이크반(신설), 헤어미용사, 메이크업·네일아트, 패션디자인과 옷만들기(초․중급), 닥종이 공예 야간, 브런치·핑거푸드(신설), 의상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취미교육과정은 주간 발레필라테스(신설), 생활속자수이야기(신설), 시니어모델과정, 하모니카, 야간, 사찰요리(야간), 라인댄스(초․중급), 퀼트·자수 등이다. 특히, 신설된 발레필라테스 강좌는 발레 스트레칭과 매트 필라테스 동작들을 반복하면서 우리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회복하고 척추 교정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전반에서의 변화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