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1일(월) 오전 9시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캘리그라피, 색연필화, 기타, 골프, 중국어 회화, 일본어 회화 등 건강, 취미, 외국어 분야의 14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3월 7일 개강해 6월 24일까지 16주간 운영 된다. 수강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본인 인증을 위한 휴대전화가 수강신청인 명의와 다를 경우 남해군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40,000원이고, 수강 신청 후 수강료를 평생학습관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수강료를 50%~100%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인원이 강좌별 모집 인원의 2/3 이하인 경우 해당 강좌는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군청 부군실에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2021년 운영 결과와 2022년 추진계획 등을 보고 안건으로 처리하는 한편 ‘지역산 우수 식재료 지원의 건’을 심의·의결 했다. 심의위원회는 노혜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과 위촉직 9명이며, 위촉직 위원은 군의회,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학부모 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에 앞서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방향과 공공급식에 지역의 신선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남해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결과 남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이 2020년 20.8%에서 30. 2%로 9. 4% 증가하고 인증 품목 사용 비율은 66. 1%로 나타났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수․축․가공 업체 발굴을 통해 약정 출하를 적극 지원하면서 남해산 식재료 사용이 증가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은 학교급식에 지역산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산 우수 식재료 지원 건을 의결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 재료를 공급하고 농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4일 조도 어촌체험센터에서 조도·호도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미조면 소재 조도·호도에서는 경남도 ‘살고 싶은 섬’ 공모사업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설립된 협동조합은 이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 주도의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조시영 경남도 섬어촌발전과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관승인,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등이 이뤄졌다. 남해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섬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적 섬 재생을 목표로 2021년부터 3년간 조도·호도 일원에서 추진되며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 브랜딩 및 경관 개선, 거점센터 및 어가 체험살이 시설 조성, 걷는 길 조성,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 소득사업 및 경영 관련 교육, 주민대학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도·호도 협동조합 설립이 완료되면 수산물 가공, 유통 판매업, 어가체험살이 시설운영,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업 등 주민 주도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허니문 경비 지원(2인 기준 1일 20만원, 최대 2박 한도)과 관광기념품(5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총 15쌍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로, 남해군민을 제외한 2022년 결혼한 혹은 결혼 예정인 신혼여행 예정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경우 4~5월 허니문 진행을 진행하고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는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페이지 내 사연 신청 게시판에 1,000자 내외 사연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게시하고 신청 서류를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혹은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973년 남해대교 개통과 함께 남해 관광의 관문 역할을 했던 ‘남해각’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관광 통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남해각은 1975년 건립된 숙박시설이자 휴게공간으로 당시 국민관광지로 부상한 남해대교의 명성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유휴공간 재생사업을 통해 남해대교에 서린 남해군민의 애정과 추억을 갈무리한 전시·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여전히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그리고 노량해역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뷰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남해각’에 ‘남해관광 통합 플랫폼’을 설치하고 오는 18일 공식 오픈한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은 방문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여행 소품 대여, 남해여행 DIY 지도 배포, 무료 사진 인화, 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제휴 관광사업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체를 적극 홍보한다. 플랫폼 내부 벽면 스크린을 통해 제휴업체의 홍보자료를 상시 상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태화강 하구에 하천습지 생태 관찰장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2월 15일~ 3월 16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북구 명촌동과 남구 삼산동 일원에서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관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현장 방문객에게 하천습지 역할과 습지 내 야생동물 등을 설명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먼저 관찰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태화강하구 하천습지를 배경으로 추억 담기를 하여 누리소통망(SNS)에 올릴 수 있도록 사진 명소도 운영된다.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는 만조와 간조 시 영향을 받는 연안습지다. 습지는 생물 서식지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홍수를 예방하고 물을 저장한다. 또한 어민들의 생계터전 역할을 하며 태화강 하구에는 바지락과 재첩 등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태화강 하구에는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비오리, 바다비오리, 물닭, 흰죽지, 뿔논병아리 등 겨울 철새들이 습지 내 자생하는 갈대나 물풀 뿌리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들을 고배율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태화강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에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및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및 전기굴착기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전기차(승용·화물차, 이륜차, 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는 전기자동차 1,198대(승용 750대, 화물 448대), 전기이륜차 310대, 전기굴착기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기자동차 915대, 전기이륜차 295대를 민간에 지원했다.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차종·트림별 기본가격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1,050만 원(국비 700만 원, 시비 350만 원), 화물(소형) 1,800만 원(국비 1,400만 원, 시비 400만 원), 이륜차 330만 원, 전기굴착기 2,000만 원이다. 상·하반기 2회로 물량을 나누어 공고가 될 예정이며, 승용 보급물량 중 법인·기관 지원 분에 대해서는 시비보조금의 50%만 지원된다.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재미있는 울산 만들기를 위한 울산형 아이템 개발 및 정책화를 위해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Honey-U)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즐길거리가 다양하지 않은 울산의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산업도시에서 생태·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도 및 소재(아이템)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범시민 착안(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선정, 착안(아이디어) 생활실험(리빙랩) 실행, 착안(아이디어) 정책화, 사업제안, 사업실행,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범시민 착안(아이디어) 공모와 우수제안 선정 후 민관협치지원센터·울산지역문제 해결 기반(플랫폼)이 우수제안에 대한 생활실험(리빙랩)을 수행하며, 결과에 대한 정책화 판단 과정을 거쳐 소관 부서에 정책 사업으로 제안된다. 착안(아이디어) 공모 참여방법 및 절차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 사업’의 선도 사업으로 '재수 좋은 꿀잼도시, 운수대똥 울산여행‘ 프로그램이 오는 2월 19일부터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신선제품 택배에 들어있는 젤 형태의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사 등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17개를 설치했으며, 오는 4월 중에도 일부 아파트 단지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지난해 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천시 새마을회(회장 정경수)가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아이스팩 세척·건조기 구입 등 아이스팩 재사용 기반 조성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 새마을회는 관내 14개 읍면동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소독・건조 등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과 어판장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 공급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의 깨끗한 제품으로 제한된다. 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 타입 아이스팩은 물과 비닐을 분리해 비닐만 배출해야 한다. 한편, 아이스팩은 수거와 세척 등 재사용에 들어가는 비용이 새로 생산하는 비용보다 비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45분 태화강역사 내에서 ‘태화강역 울산 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광안내소 둘러보기, 근무자 격려, 울산 관광 홍보물을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강역 울산관광 안내소’는 태화강역사 2층 에스컬레이터 맞은편에 면적 30㎡, 개방형 형태로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이다. 주요 역할은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마을 등 울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볼거리,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통역도 서비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선 2단계 광역전철 개통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관광안내소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역과 울산공항,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 등 8개소에 ‘관광안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