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하동-전통시장지구에 대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해 나아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교육과정은 4월 18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마을 공동체 중요성 및 역할 △도시재생사업과 마을 공동체 필요성 △주민협의체 방향과 역할 이해 △주민협의체 운영 체계 수립 △주민협의체 분과 구성 △임원 구성 및 협의체 운영 △도시재생 예비사업 구상 △구상계획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되어있다. 군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출, 정부의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첫날 개강식은 강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종한 하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과 정만수 하동마을 이장님의 인사말과 교육과정 소개 및 마을 공동체 중요성, 역할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종한 하동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오는 4월부터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65세 이상 허약노인의 신체 기능회복 및 사회 연대감 형성을 위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주 2회 3개월 간 6∼12명씩 팀을 구성해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하며, 거동 가능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65세 이상 허약노인 등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3월 중으로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진행 중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치료관리시스템 6종 순환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고, 전·후 기초검사 및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신체변화를 분석해 결과에 따라 상담이 진행된다. 대상자 특성상 혼자서 운동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그룹운동이 효과적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근력 및 관절가동범위에 큰 도움이 되어 2차 장애발생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룹재활운동교실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및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각종 산림병해충을 신속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7명을 선발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각종 산림병해충 관련 자료수집·기록·관리와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예찰과 고사목 훈증·파쇄 등의 방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예찰방제단을 포함하여 산불진화대 등 산림보호일자리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시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전문기술교육 및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응급 대처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방제 작업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제 방법이고 벌채와 파쇄 및 예방 나무주사 등을 병행하여 방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데이비드 제 주부산 미국영사와 만나 향후 미국과의 경제·문화·예술 등 전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 방문은 주부산 미국영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데이비드 제 영사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만남을 갖고 상호 우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코로나를 넘어서 새시대(New-era)를 대비하기 위한 도시외교 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데이비드 제 영사는 허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미국 영사관이 앞장서겠다. 시는 매년 군항제, K-pop 페스티벌 등 국제행사 개최시 주한미영사를 초청하여 우리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미국 국제 자매우호도시들과 행정·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미국 잭슨빌시와 1983년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으로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북미지역 순방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의 확대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볼티모어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미국과의 우호 관계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바쁘신 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 2. 14 맘스터치 창원 대방점을 방문하여 사랑모아 행복나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모아 행복나눔 캠페인은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 사업이다. 아동학대예방을 실천하는 사업장·기관 등에 아동학대 사업을 매월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후원·약정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방식이다. 창원 맘스터치 대방점 안혜영 대표는 “학대받는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 써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사랑모아 행복나눔 캠페인 문의는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울산광역시 또는 울산광역시 동구에 등록된 청소년 시설·단체이거나 청소년 관련 시설·단체 중심으로 2개 이상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기 위해 연 5회 이상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육성해야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운영기관 모집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체험의 장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관내 단독·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의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가정용 미니태양광은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및 전기세 절감을 위해 보급되고 있다. 주로 단독주택의 옥상에 설치되며, 입주민 회의 등을 통한 입주민 대표(관리사무소) 동의를 얻으면 공동주택(아파트·빌라)의 베란다에도 설치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선착순 80개소로 가구당 최대 2개소까지 설치 가능하며, 설비용량 320W를 기준으로 보조금 61만원, 자부담 14만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된다. 채광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320W급의 미니태양광 1개소를 설치하면 월 30kWh의 전기가 생산되며, 전기요금 절약액은 월 5~8천원 정도다. 미니태양광의 수명은 약 10~25년 정도로 비교적 긴 편이며, 고장 시에는 5년 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니태양광은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소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설비”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전기요금 절감으로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미니태양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발고도 1,228m, 대봉산 정상 부근에서 내리 꽂는 5개코스 3.27km의 자유비행방식 국내 최장·최고도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이 2월 16일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집라인이 동절기 안전점검을 마치고 2월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대봉집라인은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과 더불어 지난해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연 대봉산휴양밸리의 주력 레포츠 시설로 본 관광지가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대봉집라인은 지리산 조망권을 시야에 아우르는 최고의 풍광과 속도감 있는 스릴로 지난해 방문객들의 대단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휴장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를 해온 만큼 지난해 못지않은 흥행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봉집라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는데 3월분의 경우 2월 15일부터 예매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앞서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을 지난 2월 3일 개장한 바 있으며 올 한해 성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15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이론교육 10회를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습교육 15회를 진행한다.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공중보건, 위생·안전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기업체, 병원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메뉴개발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등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열정적인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대표 송진호)은 지난 1월초 행전안전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5백만원을 확보하여 국악공연 시행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의령군은 청년 활동가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연속 사업유치를 위해 행정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오태완 의령군수, 송진호 천율 대표, 이창원 천율 부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과 천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비영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를 적극 지원하고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