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취득세의 신고·납부기한을 알지 못해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군청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군민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은 취득원인(지목변경, 신·증축, 상속으로 인한 취득 등)에 따른 신고 사례를 고려하여 제작했으며 취득세 신고방법과 신고기한 구비서류 등 납세자가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알기 쉽게 문답형으로 만들었다. 군은 이번 홍보물 제작과 더불어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상속에 따른 취득세 신고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편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득세의 자진신고 기한을 놓쳐 납세자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관내 귀농ㆍ귀촌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령, 성별, 이주기간 제한 없이 관내 귀농·귀촌한 사람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하여 5회째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직접 몸으로 체득한 이야기를 귀농·귀촌희망 도시민에게 공유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 1명(상금 70만원), 우수 3명(상금 각 50만원), 장려 6명(상금 각 30만원)으로, 수상작은 의령군 귀농귀촌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귀농귀촌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신청기한은 4월 13일까지로 귀농귀촌 과정,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귀농귀촌 성공(또는 실패)사례, 귀농귀촌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사례 등을 주제로 A4용지 3~4장 내외로 작성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의령군 홈페이지의 귀농귀촌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자격요건 및 참가제한 등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도서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를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인 1개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회원들이 집에서 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키트를 마련해, 가족들과 어울려 만들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음치유 집콕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배부하는 키트는 ‘디즈니 유화 그리기 세트’로 지난 9월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키트, 12월 하트 비누 만들기 세트 제공 이후 세 번째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코로나 우울증을 겪는 어린이도 적지 않다”며 “이번 집콕놀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활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 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함안에 살아보기’ 참여청년을 수시 모집한다. 함안에 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안군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자의 함안군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4~5명으로 구성된 팀을 선정해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살아보기 운영자(보조사업자)를 선정했고, 참여자를 위한 거주(숙박)시설 마련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보조사업자가 개설한 네이버폼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개별 오디션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안에 살아보기 보조사업자인 함안농부협동조합, 카카오톡(tukihan1) 또는 인스타DM(starstarfarm)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자료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 과 재산에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에게도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올해 1월분부터는 4월 중에 소급 지급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에 도래해 지급이 중지된 아동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동의 보호자,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변경 신청해야 한다. 만약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적이 없다면 사전신청 기간에 신청을 해야지만 소급을 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 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특히, 2014년 2월∼4월생은 4월에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 자격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조근제 군수는 “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5일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여 농업인들을 종합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영농에 종사하는 모든 농업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군비 부담률을 10%에서 33%로 증액하여 농가 부담률을 33%에서 10%로 최소화시켜 적은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주계약기본형 1형 가입 기준 시 연 1회 보험료 10만 1000원 중 1만 100원만 농가가 부담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불시에 찾아오는 사고에 대비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니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12월 공모를 실시했으며 창녕을 포함한 19개 자치단체가 최종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마을이 함께하는 안녕 채움망’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행망-보듬망-짝궁망-채움망’의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으로 ▲읍면 종합상담 창구 운영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기능 강화 ▲사례관리 민관협력망 구축 ▲‘사례관리-공동체-주민력’ 역량 강화 등 주민 편의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관점에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 14일까지 2022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울주군은 지역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해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합 및 노사안정에 기여한 기업인(또는 기업)을 발굴해‘울주군 기업인상’을 시상해 왔다. 울주군 기업인상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공헌, 신기술 개발 및 경영개선 등의 실적이 우수한 기업인(기업)에게 수여하는 지역경제대상과 사회봉사활동 및 사회환원사업으로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노사화합과 근로자 복지증진에 공헌한 기업인(기업)에게 수여하는 산업평화대상이 있다. 후보자 추천은 울주군 읍·면장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경제진흥원장 등 기업 관련 기관과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장, 지역공단협의회장이 할 수 있다. 접수는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선정하며, 시상은 울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인상 수상자는 울주군에서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경영기술연수 등과 같은 기업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등 각종 예우를 받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5조 5천억 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 2년 연속 5조 원대 투자유치를 목표로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10대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산업분야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 유관기관, 시군 등 산업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동향 파악과 투자여건 점검을 하고 사업화 지원, 타깃기업 발굴 유치 방안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산업분야별 투자유치 전략회의는 ▲ 지난 7일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 차세대에너지, 바이오 산업 분야(3개 분야)를 시작으로 ▲ 8일에는 동부권 전략산업인 기계, ICT, 소재부품장비, 나노융합(4개분야) ▲ 11일에는 서부권 전략산업인 첨단항공, 항노화(2개 분야) ▲ 15일에는 경남의 주력산업 조선(1개 분야) 산업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정부정책과 4차 산업혁명, 지역특성화 산업 등과 연계한 10대 핵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미관개선 등 각종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올해도 3개소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사업 대상지는 주민 참여의지, 범죄예방 파급효과, 연내 시행가능성을 고려하여 김해시 진례면 고모마을, 의령군 부림면 중동마을, 고성군 고성시장 뒤편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LED 가로등 및 빛글 설치, 방범용 폐회로티브이(CCTV) 설치, 골목 담장 벽화그리기, 마을 안내판 설치, 폐가 창호 가리개 설치, 안심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노후주택이 밀집된 좁은 골목길, 인근 유흥시설과 재래시장 인접한 우범지가 ‘안심하고 24시간 걸을 수 있는 보행로’로 개선된다. 범죄발생률 감소, 쾌적한 환경조성, 주민행복도 증가 효과가 기대되며, 아울러 해당 사업은 주민 참여 사업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경찰서 등의 관계자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디자인 해법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5개 대상지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11개 시군, 26개 사업(총사업비 23억49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