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지수면 관광테마마을 내 한옥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시는 지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하고 기존 한옥의 리모델링·증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숙소 제공뿐만 아니라 한옥 숙소 이용을 통한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LG·GS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가들이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상품화하기 위하여, 지수면 승산리 일원에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관광테마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게스트하우스에 다목적관을 추가 증축하고, 기업가정신 문화탐방로, 지수천 친수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창업주들의 생가 개방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수가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과 연계하여 진주시의 특색 있는 관광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지수면 관광테마마을 내 게스트하우스와 한옥스테이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복지여성국은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여성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의 삶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여성장애인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2년 1월 이후 출산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여성장애인에게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실제 여성장애인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수술 및 상급 의료기관 이용 비율이 높고 장기간의 산후조리가 필요함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출산비용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등록 여성장애인 중 출산(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 기준)한 산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신청인 신분증, 여성장애인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는 2022년 1월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봉명산시립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탐방로 주변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말까지 봉명산시립공원 탐방로 중 다솔사~정상(봉명정) 구간(약 3.3㎞)에 있는 노후화된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봉명산 정상에 위치한 노후화된 전망대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철거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한 탐방로 구간은 노선 정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1997년도에 봉명산 정산에 설치된 전망대(봉명정)가 많이 노후돼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정비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탐방로 일부 코스가 통제되는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공원 이용객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봉명산시립공원은 봉명산(해발 408m)과 천년고찰 다솔사가 위치하고 있어, 한해 탐방객이 80,000여 될 정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키고 그분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문화로 승화해 계승하기 위한 ‘6·25 참전용사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6·25 참전용사 기록화 사업’은 꽃다운 어린 나이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현장에서 채록하고, 소장 중인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화해 보존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까지 널리 기리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과 참전유공자 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대와 세대를 넘어 문학으로 전해지는 감동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하고, 수집한 자료는 전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밀양시가 추진하는 참전유공자 기록화 사업은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전장의 체험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들이 지나온 역사를 기억하고 배워나가는데 필요한 소중한 역사자료를 정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과 활동을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월 대보름날인 15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마을 어르신들이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양조장 앞에서 대보름 귀밝이술로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술을 귀밝이술이라 한다. 이곳 가조합동양조장 막걸리는 달지 않고 특유의 쌉스럼한 맛으로 유명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청년 창업의 성공을 위한 ‘청년IS뭔들-청년창업캠프’를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창업캠프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로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청년창업캠프는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세부교육 내용은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론교육으로 로컬크리에이터 및 창업 사례, 시장분석, 상품전략, 소통전략, 자금 흐름짜기 등을 우선 교육하고,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전에서 적용이 가능한 창업아이디어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실시한 ‘청년창업캠프’에는 33명이 참여했으며, 수료한 청년들이 음식, 차류, 공예품 등으로 밀양 지역에서 창업해 현재 성업 중에 있다. 올해 청년 창업캠프에는 27명이 참여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가치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므로 밀양의 청년들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밀양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캠프의 효율적인 운영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황재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경남도, 사천시와 협의해 겨울철 버스이용객들이 체온을 유지하며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사천읍사무소 앞을 비롯한 15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의자는 실외온도가 특정온도(20도)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돼 최고 36도까지 데워주는 의자로,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동된다. 겨울철은 물론 봄·가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아 새벽에 출·퇴근하는 시민이나 체온 조절이 중요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자치단체별로 온열의자 설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황 의원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지역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에 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해 1차로 6,000만 원을 들여 총 15곳에 온열의자 설치와 전기 인입공사를 마무리했다. 황 의원과 사천시는 나머지 6,000만 원을 들여 버스정류장 1곳을 정비하고 10곳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황 의원은 “추운 겨울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정류장에서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온열의자 설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의장실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에 대한 전수식을 15일 가졌다. 지난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10년간 토론회, 현지활동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방자치․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우수한 성과를 담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변혁의 구상, 미래를 이끌다!’ 우수사례로 경상남도의회가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국무총리 단체표창장 및 부상품을 직접 전수하고 참석자와 기쁨을 함께했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을 위해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그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의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수상하기까지 적극 참여해준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5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남도 및 도의회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주간 코로나 발생현황, 오미크론 확산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내용, 격리기준 완화, 이에 따른 경남도 대응대책 등을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여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집중관리군 관리 의료기관 확대(69개소→134개소)와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대(5개소→7개소)를 통해 확진자 급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의회는 의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속가능한 의회 운영을 위해 도의회 자체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도의회 핵심기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방접종완료 및 사적 모임 자제 권고, 업무대행자 지정, 업무매뉴얼 작성·공유, 자가진단키트 추가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 “경남도의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2천명을 넘어서고 있어 엄중한 상황에서 세밀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대책 마련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새학기 준비와 함께 대학입시로 고민 중인 예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협업 프로그램인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15일부터 18일까지 경남교육청 제2청사 2층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미리 신청한 학생, 학부모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며, 1회 상담 시간은 40분이다. 상담은 개학을 앞둔 예비 고2・3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다양한 진학 정보를 얻고 전형방법, 서류 평가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구성하는 학교생활 방법 등을 안내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선발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 중인 학생의 어려움을 덜고자 현직 입학사정관을 초청한다. 이번 상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8개 영역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인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영역 내용, 입시에 유리한 학교생활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예비 고2 학생의 경우 자기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