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다채로운 육아복지·초중고교·평생학습·장학 사업을 추진, 교육 강소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군은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 성인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영유아기 보육사업은 오는 3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센터에서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 1층에는 가족을 위한 다목적 교류·소통공간과 생활문화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및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설치된다. 2층에는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실과 가족 상담실 및 교육실, 다목적 강당으로 이뤄진다. 청소년기 교육사업의 중심에는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손꼽히는 기숙형 공립학원 우정학사가 있다. 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산청 우정학사는 올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모두 21명의 학사생이 국내 주요 명문대학 등에 합격하는 등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 유명학원의 강사진과 지역 내 공공학교와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비교과 수업 프로그램은 물론 맞춤형 입시자료, 입시관련 설명회 및 특강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그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농지원부 신규·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4월15일부터 기존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 수정은 오는 28일까지, 발급은 4월6일까지만 가능하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 한해서만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또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농지원부 작성 신청·발급이 가능했다. 이번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지번)별로 작성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 진다. 담당기관과 관리방식도 변경된다.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담당기관이 변경되고, 담당기관에 의해 직권으로 작성됐던 직권주의가 아닌 농지소유자에 의한 신고주의를 적용해 농지대장이 관리 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농지에 임대차 계약·해약·변경 시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와 같은 변경사유가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관할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농지대장 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16일 오후 7시 ‘산청딸기’ 시작으로 오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진행된다. 첫 라이브는 1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덕산딸기연합회 소속 30개 농가가 참여해 GAP 인증 딸기(설향)를 특가로 판매한다. 덕산딸기연합회는 딸기가 상하지 않도록 개별난좌에 이중포장해 전용박스에 넣어 안전하게 배송할 방침이다. 이후에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황매산 사과, 지리산 흑돼지, 유기농쌀, 곶감떡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응해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기금확보 투자계획 수립 용역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저출산 등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돼 연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회 수립을 위한 예비계획 용역을 시행 중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높게 평가받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인구정책 간담회 등 정책 제안을 받아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는 인구감소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의 특성화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 수립을 위하 용역이 진행 중이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용역과 함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은 조례개정으로 2021월 1월 출생아부터 매월 출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자녀 출산 시 50만원을 지급하고 1년간 월 10만원 지원하는 등 모두 290만원의 혜택을 주고 있다. 둘째 자녀부터는 출산 50만원과 3년간 월 10만원(총 410만원)을 지원하고 세 자녀 이상은 5년간 월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의 개막식을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열었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 제주도립미술관 이나연 관장,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 김지인 단장, 국제 커미셔너 다니엘 카펠리앙, 큐레이터 조혜영, 참여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갓일 정춘모 보유자, 김종량 장인, 조성연 장인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통영 전통 ‘연’을 소재로 한 양숙현·YEONO(여노) 작가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작품 ‘The signal : night '' day’을 선보이며, 2층부터 3층까지 전시된 70여 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월 11일 통영체육관 및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2월 13일 그 막을 내렸다. 이번 유소년 농구 대회는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통영시농구협회가 주관하여 통영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이며 통영은 통영시농구스포츠클럽 선수단이 초등 3학년부에 참가하여 최종 5위를 하였다.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초등 3·4학년부, 초등5·6학년부, 중등부로 나눠 체육관별로 분산개최 하였다. 총 45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초등 3학년부에서는 아산 삼성썬더스가, 초등 4학년부에서 팀케이스포츠(논현·서창)가, 초등 5학년부에서 울산 MID 유소년 농구단이, 초등 6학년부에서 거제시 공공스포츠클럽팀이 우승을 했다. 또한, 중등 1·2학년부 우승팀은 아산 삼성 썬더스, 중등 3학년부 우승팀은 팀케이스포츠(논현·서창)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새로운 방역지침 상황에서도 선수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다채로운 육아복지·초중고교·평생학습·장학 사업을 추진, 교육 강소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군은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 성인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영유아기 보육사업은 오는 3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센터에서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 1층에는 가족을 위한 다목적 교류·소통공간과 생활문화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및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설치된다. 2층에는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실과 가족 상담실 및 교육실, 다목적 강당으로 이뤄진다. 청소년기 교육사업의 중심에는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손꼽히는 기숙형 공립학원 우정학사가 있다. 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산청 우정학사는 올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모두 21명의 학사생이 국내 주요 명문대학 등에 합격하는 등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 유명학원의 강사진과 지역 내 공공학교와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비교과 수업 프로그램은 물론 맞춤형 입시자료, 입시관련 설명회 및 특강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업계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방문객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안심식당 소책자와 맛집 리플릿을 제작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YES!! 양산 안심식당’소책자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및 환경을 제공하는 안심식당 186개소에 대한 업소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휠체어 출입가능 여부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양산맛집 리플릿에는 2019 년도부터 2021년까지 지정한 맛집 15개소의 대표메뉴 및 기본적인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책자 및 리플릿은 주요 관광지, 읍·면·동사무소 등에 배포하였고, 시청 누리집에서 파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홍보하여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영현면분회는 2월 14일 영현면 복지회관에서 18개 경로당 회장, 총무,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영동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경로회장이 변경된 4개 마을 경로당의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2021년 사업결산 및 2022년 예산심의, 기타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한조 분회장은 “영현면분회 활동에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노인들의 권익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락 영현면장은 “오랜 경험과 경륜으로 영현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시국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 고성군청에서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에 산다. 22.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2.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여행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연계해 참여자들이 고성에서 살아보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고성 관광 프로젝트이다. 고성군은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을 지역의 전문업체에 민간위탁해 고성의 숨은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체·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아닌 ‘고성에서 평생 살아가기’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월 1일부터 11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수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날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이기봉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외부 관광전문가를 포함해 위촉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은 제안 업체의 발표 심사를 듣고 사업체의 업무 수행역량, 사업수행계획, 사업 주체의 추진 의지, 참여자들을 위한 지역관광 체험프로그램 구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등에 대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