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5일 예기치 못한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코데코(주)와 사회재난 복구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백두현 군수와 이도숙 코데코(주) 대표이사는 건물 붕괴, 화재 등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습복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성군과 코데코(주)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복구 지원을 위해 재난관리 부서와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고성군에서는 재난 발생 시 긴급하게 건축물 철거 또는 건설폐기물 처리가 필요할 때 코데코에 지원을 요청하고, 코데코에서는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코데코는 재난의 수습복구에 지원되는 장비·인력 등 비용을 긴급 초등 응급복구에 대해서는 무료로 지원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고성군에서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키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재난 발생 시 긴급하게 수습하고 복구가 필요할 때 무료로 지원해준다는 코데코에 감사하다”며 “상호 간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견고한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240개소를 신규모집ㆍ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모집 대상은 일반 식사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업소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영업주는 3월말까지 창원시 보건위생과 직접 신청 또는 창원시 외식업 지부 등 단체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며,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수저 포장지, 덜어먹기 집기류 등의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네이버, 카카오맵, T맵 등 다양한 온라인 포털에 표시되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362개소를 이미 지정했다”며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16일부터 시행한다.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경유차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약 1,280대, 43억원 규모로 차량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42억원(약 1,275대), PM·NOx 저감장치 부착 7천5백만원(약 5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일까지이다.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고, 3월 31일에 최종 선정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차량 배출가스저감장치(DPF)는 장치가격(최고 650만7천원)의 90%정도, PM·NOx 저감장치는 장치가격(최고 1,353만3천원)의 99%정도 지원하며 3년간 유지관리비(DPF 46만2천원, PM·NOx 226만2천원)도 별도로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에게는 저감장치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를 받은 경우 3년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며, 환경개선부담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 오는 2월 23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사천 40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천시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 구독 및 좋아요를 하고 ‘사천 4000배 즐기기’ 영상 시청 소감과 마음에 드는 장소를 댓글로 남긴 후 구글폼에 댓글 캡쳐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월 25일 공지한다. 한편,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주요 관광지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연간 10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공연 관람, 도서 구입은 물론 교통(시외·광역버스 등) 분야 등 전국 2만 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자 7,000여 명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관할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와 복지시설 거주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발급받아야 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행정복지센터 및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착순 발급으로 지원이 제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대상자 전원에게 지급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가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고, 체험해 보고 싶은 사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의 작품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 및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사천의 사계절의 특색을 잘 나타내어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고, 항공(드론) 사진도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드론 촬영 시에는 운항 및 항공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응모자는 11×14인치의 인화사진(1인 2점 이내)과 신청서, 서약서, 출품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파일(600만 화소 이상)은 USB 또는 이메일로 따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작품의 상징성, 홍보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60만원), 가작 8점(각 40만원), 입선 55점(각 20만원) 등 총 69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사천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전문 작가뿐만 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등산로 관리원, 공원 및 녹지관리원과 가로수 관리원 등 산림녹지과 기간제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과 거제소방서에서 강사를 초청해 작업장 안전관리 전반, 각종 산림사업별 사고유형 및 예방법, 임업장비 사용요령, 건강관리 등 참석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과 코로나 방역수칙등 핵심 방역지침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김형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명사고가 날 수 있어 안전위험성이 매우 높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 1,000만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이 될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가 2022년 3월 첫 운행을 목표로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3월 착공한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5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4년간 공사 끝에 최근 도시계획시설 및 각종 인허가 준공신청을 하여 2월 말 최종 사용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동부면 학동고개 ~ 노자산 전망대까지 1.5km 구간을 운행하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캐빈 45대를 운행하여 1시간에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 상부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전경은 전국 어느 케이블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권이다. 거제케이블카(주) 정재헌 대표는 “해금강, 바람의언덕 등과 더불어 거제시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 확산 장기화로 침체된 거제의 경기에 직․간접적인 지역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거제시에서 케이블카 상부승장장 인근 노자산 관광데크로드 설치공사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케이블카 이용객과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11일 거제의 대표 어종인 대구(거제시어) 어린 고기 1,000만 마리를 장목면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금년도 자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대구는 주 산란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금어기로 지정되어 있으나 수정란 방류사업을 위해 경남도에서 포획·채취금지 해제허가(1. 16. ~ 1. 31.)를 받았다. 이를 통해 대구친어(어미대구) 1천4백여 마리의 수정란 12억9천 알을 장목면 이수도 주변 등 진해만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대구의 자원 증강에 힘썼다. 매년 겨울철 남해안으로 회유해 오는 대구는 대표적인 한류성․회유성 어종으로 수온 1 ~ 10℃에서 서식한다.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후 울릉도, 독도 등 동해의 깊은 바다로 이동해 여름을 나고 다시 겨울철에 남해안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방류한 대구 어린 고기는 성장이 빨라 4~5년 후 다시 진해만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거제시 및 유관기관·단체의 노력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한 결과 겨울철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어족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생태환경교육의 하나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급식 체험교육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역점 과제로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을 추진한다. 생태환경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사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급식 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함께 공감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생태환경급식의 인식을 바꿀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체험교육으로 식습관 개선은 물론 학생 스스로 기후변화 문제를 풀어나가는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울산시교육청은 기대한다. 초등학교는 자율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나 영양 수업 등과 연계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자유학년제나 학생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생태급식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교사 3팀과 마을 교사 채식동아리 강사 1팀 등 모두 4팀으로 체험교육 강사단을 구성했다. 강사 2명이 한 팀을 이뤄 생태급식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2차시로 구성했다. 1차시당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는 50분이다. 교육은 나와 지구를 같이 사랑하는 식사(꽃다발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