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8일까지 공영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공영도시텃밭은 송정동과 시례동 등 2곳으로,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수시설과 교육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송정텃밭은 70구획, 시례텃밭은 130구획으로, 1구획 당 면적은 15㎡이고, 북구 주민 세대별 1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북구청 농수산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한다. 선정 주민은 참여비 3만원을 납부한 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영도시텃밭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날려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영도시텃밭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도 공간정보 분석을 통해 행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 그늘막 적지 분석, 도서관 입지분석 등 59건의 공간분석에 이어 올해는 공간분석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 공간이음 북구 조성에 나선다. 세부사업으로는 ▲교통, 관광, 문화 등의 주제별 맵갤러리 구축 ▲경찰청, 통계청 등 타 기관 공간정보 연계 ▲구민 필요사항을 분기별로 공간분석하는 기획분석 ▲인식된 문제에 대해 공간상에서 대안을 찾아보는 공간분석 제안제 ▲여러 부서나 기관이 함께 대안을 모색해 보는 공간분석 협업제 ▲전직원 대상 공간정보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분석은 주소정보 등의 위치정보를 포함하는 공공데이터를 지도상에 3차원으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것으로, 공간정보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공간상에서 시각적이고 종합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 한해는 공간정보의 초석을 다졌고, 올해는 공간정보의 공유와 다양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며 "공간이음 북구 조성으로 주민에게 직관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돼 더욱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2022년 무사형통을 기원하며 부럼키트 나눔 “수로의 달밤”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한해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며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속처럼 부럼키트 나눔을 통해 2022년 돌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개인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주간보호사업 긴급 돌봄 어르신 총 41명에게 부럼키트(땅콩50g, 호두1알)를 전달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키트을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내일 아침 일찍 가져다준 부럼을 깨먹으면 임인년 한해 건강하게 날 것 같다. 길어지는 코로나로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긴급돌봄 주간보호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화정글샘도서관이 임신중이거나 임신을 준비중, 혹은 5~7세 미취학 아동을 둔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에너지 충전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교·음악·언어분야 각계 전문가들과 연계해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하며, 16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의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줌’을 활용하며, 주제는 두뇌에너지 : 태교동화, 영아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감성에너지 : 노래로 만나는 동화, 언어에너지 : 톡톡(TALK)한 영어 등이다. 강의는 김정남 유아교육 전문교수, 김성은 동요음악 작곡가, 오혜승 메타인지교육협회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가 맡았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한 배움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집에서도 활용 가능한 효율적인 정보들로 육아 양육에 고민 중인 초보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부모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화정글샘도서관 열람팀 및 화정글샘도서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농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사업으로 보험료의 67%를 시에서 지원해주고 농업인은 가입비의 33%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5~87세(단, 일부상품은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를 제외한 기존 가입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해당농협에서 해마다 갱신 가입할 수 있다. 재해안전공제 신청 방법은 조합원인 경우는 회원 농협에서, 비조합원은 관할 농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보장기간은 1년으로, 재해 시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 지급을 신청하면 공제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불의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영농 활동에 있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혜택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공공기관 내 38개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162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심스크린이 설치된 공공기관은 김해시문화재단을 비롯해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관내 읍면동 등이다. 안심스크린은 공중화장실 칸막이 아래와 바닥면 사이 빈틈을 이용해 이뤄질 수 있는 불법 촬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빈틈을 막는 차단막 역할을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를 제정, 비상벨 등 안전장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수시로 안전점검활동을 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스크린 설치로 불법 촬영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4일 김해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큰 박경용 고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해 출신인 박경용씨는 김해문인협회 고문을 역임하면서 김해 문화예술을 각별히 사랑하며 지역과 공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참 예술인으로 김해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특히, 무대 공연의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본인 건물 4층을 통째로 소극장으로 만들어 지역민의 공연 갈증 해소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십 수년의 소극장 무료임대라는 공생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역의 상생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가야시대 전통․역사성을 녹인 가야사 스토리텔링으로 무용과 연극으로 녹여 내는 등 김해 미래 가치를 알리는 길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김해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특히 지역 가치를 계속 지키고 발전 시켜야 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며 김해 미래 가치를 알리는 데 힘 써오신 박경용 고문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김해향교 송우진 전교(향교 전교)가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허성곤 시장에게 문묘춘계석전 초헌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추대하는 천권(薦圈·추천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문묘춘계석전은 3월 5일 열린다. 아헌관(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김해동(유림대표), 종헌관(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조종영(유림대표)씨 등이 참여하며 예년의 참례객은 200여명에 달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축소 진행 예정이다. 문묘석전 제례는 연 2회(춘계, 추계)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2현, 아국 18현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한편 지난 1983년 경남도 유형문화재(제217호)로 지정된 김해향교는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세워진 지방 교육기관이다. 현재 청소년, 일반시민, 지역 유림 대상의 유교 교육사업으로 전통 학문과 윤리 도덕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매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 21개 항목을 진단해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김해시는 13개 지표 중 11개 지표(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보호기반 마련,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 개인정보 보호교육 추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수행,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목적 외 이용·제공 절차 준수,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개인정보 침해사고 방지 조치,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고유식별정보의 처리현황 파악 및 암호화 이행)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해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2014년 정보보호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안 위협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안전문관을 지정했다. 또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 암호화, 출력물 이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과 관련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K도시문화연구소 김종연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의원 예비후보 후원회(펀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후원인의 정치후원금 기부 및 선거비용 제한액 이해 ▲지방의원 예비후보자 후원회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1월 5일 시행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에서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및 예비후보자의 후원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선거비용 제한액의 최대 50%까지 후원금 모금을 가능하도록 했다. 송유인 의장은 “오늘 교육은 의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정치자금법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지켜 깨끗한 정치문화를 선도하는 김해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