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탄소중립을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이상(비전)으로 하고 ‘핵심 전략 산업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이 수립되어 적극 추진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14일 오후 2시 한국기술센터(서울)에서 개최된 제128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제128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9개 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과 정부 지원 방안을 종합하여 보고하고 이어 울산, 인천, 부산진해 등 3개 경자청의 발전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은 △탄소중립 거점 성장 기반 조성,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미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활동 전개, △경제자유구역청 기능강화 등 4대 핵심전략으로 짜였다. 핵심 사업을 보면 탄소중립 거점 성장 조성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UFEZ) 확장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총 8개 지구, 면적 6.9㎢를 1·2단계로 나누어 추가 추진될 계획이다. 1단계로는 2027년까지 동북아 오일·가스·수소 지구와 에너지 융복합 일반산단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15일 화요일부터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검사)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삼성휴센터체육관으로 가면 된다. 거제시는 현재 운영 중인 거제시체육관 앞 외부 임시선별검사소를 15일부터 삼성휴센터체육관 실내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으로 검사대상자가 많아 추위에 떨며 장시간 검사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만, 이번 이전은 한시적 조치다. 추위가 사라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장소가 넓어 안전하고 주차가 용이한 거제시체육관 앞으로 다시 돌아 올 예정이다. 시기는 대략 3월 중순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 반명국 소장은 “시민들께서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검사라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어 배려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코로나 검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는 현 거제시체육관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고위험군 대상 PCR 검사는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울산시의회는 14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신문고위원회, 인권담당관, 홍보실, 감사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울산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복지여성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교통건설국,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일자리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가 14일 능포동 현장 확인을 끝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긴급한 민원 해결을 위한 6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생활 속 주민불편해소가 필요한 대상지를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신속한 조치를 시행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 18개 면·동에서 건의한 우선순위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거제시는 현장 방문 기간 동안 사업 관련 담당 부서장, 사업별 건의자, 면동장과 함께 건의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조치계획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현장 확인의 마지막 일정으로 남부면 근포땅굴 가로등 설치공사, 일운면 양화마을 구거 정비 공사, 아주동 행복한 거리 만들기 벽화사업, 장승포동 마전 어린이집 인근 도로 포장, 능포항 체육시설 재정비 공사 등 10곳의 사업 대상지에서 현장소통을 펼쳤다. 변광용 시장은 “오늘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의사항은 우선적으로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4일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신중년 5060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청소환경실무가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NCS에 기반한 청소현장에 대한 파악 및 계획수립 ▲청소활동수행을 위한 청소방법 ▲청소 용품·장비운용법 ▲청소노동환경에서의 안전 및 약품사용법 ▲천연세제 제조 및 사용법 ▲청소현장 정리수납법 ▲청소환경직무 취·창업 플랫폼 이용법 등을 다루게 된다. 수강생 모집 결과 현장직 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직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실기와 실습 위주의 현장직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향후 면접에서 활용성이 높고 현장 적용에 유용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직무역량을 키워주는 실습과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게 재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시민 참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지역사회 단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봉사자 수는 2018년 출범 당시 63,378명에서 지난 1월 기준 76,930명으로 늘어났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 연합봉사활동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가족 봉사단 ▲꽃봉우리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리 동네 행복나눔터 ▲자원봉사 특화모델 ▲푸드뱅크 ▲외부 지원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능나눔 인력뱅크 구축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 진행 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자원봉사자 워크숍 ▲자원봉사자 대축제 ▲나눔 칭찬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보험 등을 통해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진해구 속천항 대죽도에 사계절 주·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대죽도는 속천항 진해루에서 약 1.6km 떨어진 면적 25,000㎡ 규모이며, 해수부에 관리유형 변경 심의를 거친 개발가능한 무인도서이다. 이 사업은 대죽도에 거북선 조형물(머리, 꼬리)을 설치하고 섬 전체에 조명을 통하여 거북선 형상을 연출하는 사업으로 UDT충혼탑의 호국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상징물인 거북선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조형물 제작·설치용역을 시작으로 전기 및 토목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의 특성과 실제 연출이 가능한 경관조명 구현을 위하여 여러 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대안을 마련해 보고회를 가졌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의 시정목표를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정한 만큼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진해루 일대의 속천항 빛거리와 연계한 해양거점도시 창원의 재도약을 이끌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안전협의체(자치경찰위, 경남도,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신학기 개학철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86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1호 사업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2022년 사업대상인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861개소에 대해 동절기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실시하던 교통안전정책을 자치경찰위-경남도-경남경찰청-경남교육청-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업체를 구성해 실시함으로써 동반상승효과와 함께 전문성을 겸비한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교통 시설·단속·교육은 지방행정-경찰행정 협업이 중요한 분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안전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오전 11시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제25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위수여식은 혁신지원융합실과 각 학과 강의실에서 소규모로 개최했다. 부서장과 포상대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식을 간소화하여 진행하였고, 졸업생들은 학과별로 나뉘어 학위증서를 수령하였다. 행사에 참석지 못한 졸업생과 가족을 위해 졸업식 장면은 유튜브로 생중계하였다. 이번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하영제 국회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송한영 남해대학 후원회장, 신희철 총동창회장 등이 축하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남해대학은 9개 학과 전문학사 265명(항공호텔관광학부 33명, 호텔조리제빵학부 65명, 산업안전관리과 24명, 메카트로닉스학과 14명, 전기과 44명, 컴퓨터sw공학과 23명, 금융회계사무과 29명, 원예조경과 30명, 항공정비학부 3명)을 배출했다. 265명의 졸업생 중 컴퓨터sw공학과 하은아 학생이 전체 수석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고, 항공호텔관광학부 박소연 학생을 포함한 8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4일 오후 3월에 개교하는 창원숲유치원과 특수학교인 밀양아리솔학교 공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여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사 진행 현황 △새 학교 증후군 예방을 위한 실내 공기질 △급식 일정 △비품과 기자재 구입․설치 현황 등 학생 안전을 포함한 개교 준비 전반을 꼼꼼히 확인하고 살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개교 이후 운동장에 건설장비가 다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시설물 인수인계 등을 철저히 하여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이 다음 달 개교하는 학교는 △창원 무동꿈유치원 △창원숲유치원 △양산 동면유치원 △창원 해원꽃숲유치원(매입형) △진주 은하수초등학교 △김해서중학교(이설) △밀양아리솔학교 등 모두 7개 학교다. 경남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학생 중심의 공간혁신 디자인과 제로에너지(에너지자급) 구현, 스마트 교실 구축 등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미래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