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 울산 직업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미래형 직업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해 학생 취업률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사 직업교육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직업계고 저경력·신규교사, 전입 보통교과 교사를 위한 대상별 맞춤형 연수를 새롭게 개설한다. 또, 농어촌학교 학생 복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임차스쿨버스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울산산업고, 울산기술공고에 이어 올해는 울산미용예술고까지 지원을 확대해 농어촌 특성화고 학생의 장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AI면접 교육,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작년 200명에서 올해는 500명까지 확대·실시하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맞춤형 취업매칭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특성화고 1학년, 마이스터고는 전면 도입되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위해 전 직업계고 대상으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밖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성산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을 위해 집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동화구연 프로그램인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는 유아(5~7세) 및 양육자 10쌍을 대상으로 신청자에게 수업 전에 미리 책놀이 체험키트를 배부하고, 실시간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각 가정에서 동화구연과 책놀이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단순히 그림책만 읽는 것만 아니라 매주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맘 그림책놀이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3월 프로그램 참여 희망 신청자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이상 기후로 인한 잦은 강우와 저온 현상으로 발생하는 흑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 흑성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남구 관내 농지 소유 배 경작 농업인으로서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사업비 560만원에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황 함유제 및 수분보조제 외에 배 흑성병 공동방제 협의회에서 선정한 흑성병 방제약제 6종 중 희망하는 약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황함유제, 수분보조제, 선택약제 각 1h당 5통이며 3월 중순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배 재배 농가에 흑성병 방제약제 지원을 통해 울산배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지역 청년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취준파이터’를 17일부터 운영한다.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만18~39세 청년이다. 취준파이터는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취업준비자를 1:1로 맡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취준생은 진로·취업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자기이해 및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설정, 취업 준비과정을 상담하는 방식이며,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개인별 경험과 사례 분석, 기업별·직무별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또, 면접컨설팅은 직무핵심역량 대비 경험정리, 면접 질문의도 파악, 면접스크립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매주 수요일,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은 매주 목요일 열리며 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운영했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취업준비에 관한 구체적인 틀과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도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우수기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올해 3월부터 노후화된 배수펌프장 펌프 설비 분해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배수펌프장 관리 및 운영 지침’에 따라, 대상 설비를 전수검사 및 정비하고 소모품은 교체하게 되며, 올 4월말까지 마무리하여 본격적으로 우수기에 접어드는 5월부터는 최적의 펌프상태로 배수펌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엔진펌프 2기이며, 주요 정비내용은 ▲펌프 구동축과 동력 전달축 교체 ▲절연보강과 회전자 밸런싱 조정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 정비 등이다. 한편, 이번에 정비 공사를 추진하는 삼산 및 여천배수펌프장은 호우‧태풍으로 발생하는 남구 도심지의 우수를 태화강 수계로 배제하여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중요한 배수펌프장으로 남구 관내 우수처리량의 86%를 차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배수펌프장 정비공사는 도심의 우수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펌프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하여 남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과 다양한 지역 연계 예술체험의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부터 ‘우리아이 예술놀이터’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 사업은 현악 앙상블과 퓨전 공연을 지원하고 있는데 해마다 지원학교 수가 늘어 올해는 50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예술공연을 진행할 울산지역의 예술단체 선정을 위해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예술단체 선정 후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공연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발 빠르게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현악 예술공연은 드라마와 영화·만화 OST, 친밀한 클래식 음악 등을 현악 앙상블과 플루트 연주, 테너의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재구성해 선보이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악 예술공연은 교과서 민요와 악곡을 가야금, 해금, 소금, 대금, 피리, 모둠북 등으로 연주하며, 판소리 공연과 국악 연주에 맞춰 무용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에게 국악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기존의 운영 분야 이외에도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14일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총 66개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 단위 연수 운영학교 설명회’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연수원은 학교와 연수원의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간 연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코로나 19 이후 교육 대전환을 준비하는 새로운 연수체제로서 학교 단위 연수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학교단위 연수의 우수사례가 본격적으로 일반화되는 해이다. 울산교육연수원은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노력이 직무연수 시간으로 인정되는 연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 운영 학교별 담당 연구사 배정, 연수 계획서 작성 시 현장 중심 컨설팅 실시, 찾아가는 컨설팅과 2학기 시작 전 중간 컨설팅을 통한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단위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총 66개교가 학교 단위 연수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줌(Zoom) 활용 전달연수에 참여하였다.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월 500원이 인상된 월 1만2천원이 지원되며, 대상자 기준도 확대됐다. 전년도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지원 대상이 확대돼 199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출생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복지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상 연령 확대에 따라 19세 이상은 5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지난해 바우처를 지원받았던 19세(2003년생)는 별도의 신청 없이 5월에 바우처가 생성될 예정이다. 2020년 이전에 바우처를 지원받았으나 연령 초과로 지원이 중단됐던 20~24세(1998~2002년 출생) 청소년은 5월에 재신청이 필요하다. 바우처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포인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관내 농업인과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의 차별화 및 규격화를 위해 우수농산물 통합상표인 ‘마시뜨라’ 사용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산지유통정책에 따라 공동 선별하거나 공동출하 또는 공동 계산하는 관내 농가 또는 단쳬 등이다. 그리고,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농가 제품도 신청이 가능하다. 필수요건으로 품질 규격화를 위한 선별시설을 확보 또는 공동선별을 실시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기술지원과 유통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통합상표 사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용 지정을 승인할 예정이며, 상표 승인 농가 또는 단체는 ‘마시뜨라’ 포장재 제작비용의 20%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는 농산물 유통시장에도 상품 브랜드 가치가 중요시 되는 현실에 맞춰 지역산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눈에 띄는 새 농산물 통합상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 2020년 전문기관 용역과 지역농업인, 소비자 등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새 농산물 통합상표를 ‘마시뜨라’로 최종 결정하고 상표등록했다 ‘마시뜨라’는 해양관광과 더불어 항공우주산업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월 14일부터 18세이상 백신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 14일 기준 합천군 관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3,073명이다.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예약 없이 합천군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2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접종을 통해 3월 7일부터는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라 이 때문에 정부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의 이상반응을 이유로 접종을 하지 않았던 미접종자들의 접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한편, 합천군보건소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입소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