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올해 3월부터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행복한 교육환경 실현을 목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최초입학자이며, 거제시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다자녀입학축하금, 타 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 신청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2022년 3월 입학일 이후부터이며, 지원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대상자 등 사실상 아동을 보호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거제시 홈페이지(복지포털〉아동/청소년〉아동복지정책)를 통해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입학자녀 1명당 유치원생은 9만5천원, 초등학생은 10만원이며 신청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 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거제의 백년대계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1일 ‘2021년 거제대학교 후진학 선도형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에서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로부터 우수 기관상(거버넌스 공공경영상)을,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우수 학습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상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3유형:후진학 선도형)사업의 일환으로 꿈드림이 지난 3년간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운영에 열의를 다한 결과라 하겠다. 또한, 교육에 성실하게 임하고 후진학선도형사업에 타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 밖 청소년 2명(김난영, 정채원)이 우수 학습자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대학교 조리제빵과에 입학한 김난영 청소년은 후진학 선도형 사업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에서“대학 진학에 관심이 전혀 없었던 제가, 대학을 진학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저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라며, “제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신 꿈드림 선생님과 거제대학교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에도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거제직업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2월 14일부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보급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침 개정으로 전체물량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시행된다. 상반기에 승용차 174대, 화물차 60대를 보급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접수는 자동차 제작사 지점 또는 대리점을 통해 전산 접수로 실시되며, 연간 전체 보급 물량은 승용차 348대, 화물차 120대로 전년 대비 보급 물량을 대폭 확대하였다. 지원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 접수일 현재 거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공공기관 등 이며, 2개월내 출고 가능한 차량을 접수하면 구매자격이 부여되고,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최대 지원액은 승용차 1천3백만원, 일반소형화물차 2천만원이며,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환경친화적 도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며, ”전기차 구매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평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2021년에는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시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거제시는 다양한 혁신사례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그리고 자율추진 혁신과제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와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혁신이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만족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혁신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유․초등 신규교사 총 136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2022년 3일 1일자 신규교사 인사를 통해 유치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유치원 특수교사 5명, 총 16명이 신규 배치되고 초․특수학교는 초등교사 107명, 초등 특수교사 13명, 총 120명이 신규배치 된다. 유․초등 신규교사는 신규교사 임용후보자명부에 근거하여 서열, 희망지, 생활근거지,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행했다. 매 학년도 신규교사 선발인원은 교육부의 교사 정원에 근거하여 단위학교의 면직, 휴직, 퇴직, 승·전직 등 다양한 결원요인에 대비하여 산정하며 올해는 초등 신규교사 선발 인원 확충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도 일부 반영해 최종 선발인원을 산정했다. 초등학교 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의 신규발령은 중등 신규교사 임용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의 힘찬 출발을 위해 14~15일 양일간 2022 서로나눔학교 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나눔학교 출발의 동력 조성과 혁신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올해 신규 지정된 6개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기존 운영학교 16곳의 전입교직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에 따라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자로 참석대상을 제한해 운영한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혁신교육의 필요성과 서로나눔학교의 목적에 대한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특강, 워크숍,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14일에는 새롭게 지정된 6교(상북초, 반곡초, 염포초, 삼남중, 웅촌중,)를 대상으로 현판수여, ‘우리는 서로나눔인!’이라는 주제로‘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워크숍, ‘미래교육! 서로나눔학교로 열어가다!’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서로나눔학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비전과 방향,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업무실무사, 학부모 등 각 주체별 경험담을 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및 농촌 이해도 증진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매년 3~4월에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오미크론 유행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예비 귀농인이거나 함양군 전입 5년 이내의 귀농농가로,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13일 수료식까지 총 15회차 6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비대면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개인휴대폰이나 PC를 활용해 장소 제한없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으며, 희망자 사전 접수 후 교육 전 문자메시지로 접속링크를 받아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교육을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는 택배로 배송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중 농기계 실습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될 경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귀농인들이 직접 농기계를 작동해 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4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김태희 부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통교부세와 함께 군재정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의존재원인 국도비 예산확보의 목표액을 역대 최다 규모인 2,286억 원으로 정하고 재원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신규사업 42건을 포함한 총 90건으로 신재생에너지, 지역균형 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사업 발굴을 통해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사업(21억 원),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3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40억 원) 등이 있으며, 미래 학생들의 교육시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복합교육센터 건립사업(893억 원)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인회관 확충사업(40억 원),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55억 원), 군민밀착형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개선사업(244억 원),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중앙·대평·대동지구 도시재생사업(4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택과 비주택(축사, 창고) 건축물 266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함께 취약계층의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시 주택의 경우 저소득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는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필요한 비용의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는 이날부터 3월 11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차인도 건축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30억9,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87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슬레이트가 조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 추세에 따라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2단계 특별방역대책은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7일 코로나19관련 제22차 브리핑에서 오미크론과 설 연휴 등으로 지역감염 확산 증가에 따라 1,2단계 대책을 발표하고, 2월 7일부터 13일까지 1단계 특별방역대책으로 공무원 및 학생 선제적 검사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했으며, 2단계 특별방역대책으로 공공이용시설 및 군 주관 행사 전면중단을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었다. 군은 정부가 지난 10일부터 확진자에 대해 집중관리군(고위험군)과 일반관리대상로 구분하여 재택치료 위주로 전환하는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했고, 전 군민과 공무원이 동참하여 1단계를 추진한 결과 행사, 체육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규 확진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2단계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정부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오미크론 집단감염 확산 발생 증가추세와 고령층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운영이 어려운 경로당과 노인여가시설인 삶의쉼터, 노인 일자리사업 운영은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지속 중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