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3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36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3명, 수동감시 중 확진 6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25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중증도가 낮아지긴 했지만 고령층 확산 등으로 중증환자의 전체 규모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과 같은 철저한 방역준수가 확산피해의 최소화에 중요한 수단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관내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검사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사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속항원검사소를 지난 10일부터 거창읍사무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14일부터는 면 소재 보건지소 11개소에 확대 설치·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지난 11일 열린 국6등급 1300m에서 ‘함안봉화산’이 1분 22초 4의 기록으로 1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23일 첫 번째 출전에서(국6등급 1400m) 2등을 성적을 거뒀고, 이번에 두 번째 출전에서 1등을 달성했다. ‘함안봉화산’은 2018년 함안군승마공원에서 모마 ‘우승찬스’ 로부터 자체 생산한 경주마여서 이번 우승의 의미는 더욱 크다. 군 관계자는 “함안봉화산은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여 우수 경주마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가야읍 말산지구 주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지난달 25일 개최한데 이어, 14일 상인 대상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야전통시장 상인번영회 사무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본 교육은 가야읍 말산지구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8일부터 주민‧청년 도시재생대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대학 프로그램을 각 8회 차 교육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목적을 이해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등 해당 분야별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함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체인 주민과 청년, 상인들이 향후 거점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공동체를 형성해 성공적인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행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유기동물 또한 같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응하여 2022년도 거창군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를 지정했다. 위탁기관은 2022. 2. 1.부터 2023. 1. 31.까지 1년간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의 보호 위탁업무를 담당한다. 거창유기동물보호센터는 남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8월에 준공되어 사육실과 격리실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호기간 중 치료와 질병관리는 대한수의사회 거창군분회에서 맡기로 했으며, 입소대상 동물(유기·유실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및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10일간 보호(공고)기간을 거친다. 공고기간 내에 주인이 나타날 경우 반환되며 보호기간이 경과할 경우 다른 사람에게 분양 할 수 있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동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거창군의 동물복지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기동물의 분양률도 확대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올해 도시재생 뉴딜 공모신청 대상사업지인 산청읍 옥산지구의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14일 오전 산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공모 신청대상사업 활성화계획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계획 중인 옥산지구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신청 준비상황을 확인 하는 한편 지역여건에 맞는 현장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위원 4명과 경남도·산청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전 적격성 검증사항 확인 △공모신청 준비상황 및 현장확인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현장컨설팅 지원 △사업실효성 검증을 통한 사업계획 보완 등을 실시했다. 산청군은 ‘옥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약선 생활문화 육성 및 지원 △산청시장 골목상권 리뉴얼 △주거환경 개선 및 불량도로 정비 등을 주요 골자로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옥산지구는 산청군청 바로 앞 에 위치한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한마음공원과 산청버스터미널을 포함하는 산청읍 시가지다. 산청군의 중심업무 밀집지역이나 최근 원도심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기능 회복과 주민역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제3회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6일부터 신청순 4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함양 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최종 선발자는 2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화분재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약 12회에 걸쳐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내 과학영농시범포에서 실습을 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교육생들이 한해동안 기른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화분재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일상에 힐링 할 수 있을 시간을 제공하고 국화분재전문가 육성으로 농가소득 창출까지 기대된다.”고 하면서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미래영농담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문학분과에서 활동하는 박태욱 시인(60)이 제6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인 박태욱 시인은 지난 2월 12일 의령예술촌에서 열린 2022 정기총회와 더불어 가진 시상식에서 제6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이 주어졌다. 이광두 부촌장은 윤영수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인용해 “의령예술촌은 지난 1999년 5월 21일 개촌한 이래 현재 11개 분과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창작과 작품전시 등 예술활동에 대한 역량을 평가한 결과 8년간 사무국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인으로서 문화예술의 역량을 열정적으로 키워온 박태욱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박태욱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돌아보니 등단하지 18년이 되었고, 의령예술촌에 입회한지 17년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황금기에 문학과 의령예술촌이 함께 하여 샛길을 잘 피해 왔다고 여깁니다. 살다보면 완벽한 인생길이 없기 때문에 사이길의 유혹이 얼마나 많습니까? 연속적인 한 해, 한 해를 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1일 구지현 한여농 의령군연합회장을 제36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 하루 동안 군수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1일 명예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민의 눈으로 군정을 체험하며 도출되는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구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의령군의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구 명예군수는 농업 현장의 실태를 전달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제안하는 등 농업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오후에는 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공정 육묘장 등의 시설을 살펴보고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 명예군수는 “의령은 농업이 중심인 곳이며 농업인이 잘 살아야 의령도 잘 살 수 있다”면서 “올해부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0일 먹거리 체계 구축 및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납품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우수사례인 창녕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축산유통과장과 ㈜토요애유통 대표이사 등 6명이 창녕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공공급식에 대한 전체적인 운영방안을 청취하고 저온저장고, 운반장비 등 각종 시설물을 견학했다. 의령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적으로 공공급식을 운영한 후 2023년 의령군 전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향후에는 의령군에 있는 관공서와 노인관련 시설 등에도 의령군 농산물이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공공급식 운영방법은 군에서 총괄하고 배송은 토요애유통에서 전담하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고, 각종 수수료 등 세부적인 사항은 교육지원청, 농가들과 협의하여 문제점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공공급식에 의령군 농산물을 공급하여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2일부터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택치료자의 의료·행정 상담을 돕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24시간 유선 문의가 가능하다. 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재택치료 기간 및 수칙 등 재택치료 관련 기본 정보, 기초 의료상담, 의약품 처방을 위한 지정병원 연계, 격리자 가족 숙소 안내 등 각종 의료·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에서 중증·사망 위험이 큰 60세 이상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이 외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며, 필요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재택치료 의료 상담센터, 지정 동네 병·의원에서 재택치료관련 의료·행정 상담 및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한 안경원 제1부시장은 24시간 교대로 근무 중인 상담사들과 소통을 나누고,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 작동과 재택치료 중인 창원시민이 재택치료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