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보조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에 전기자동차 1,912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전기자동차 2,351대(승용 1,700, 화물 400, 버스 51, 이륜 200)를 보급할 계획이다. 2월 1차 보급 물량으로는 전기자동차 259대(승용 195, 화물 50, 버스 14)분에 대해 신청을 받고, 마감될 경우 순차적으로 2,092대까지(승용 1,505, 화물 350, 버스 37, 이륜 200)차례로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자가 따로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보조금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설립한 법인 등이 해당 된다. 또한, 2022년 창원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주요 변동사항은 △전기 승용 최대 보조금 1,300만원, △전기 화물 최대 보조금 2,000만원, △법인·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 개인 대비 지방비 절반 감소, △ 5,500만 원 이하 100% 보조금 지급, 5,500만 원 이상 ~ 8,500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14일~15일 소노캄 거제에서 3월 1일 자로 인사 발령을 앞둔 직업계 고등학교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이긴 하지만, 직업계고 계열별 특수성과 전문성, 2022년부터 대혁신이 이루어질 경남 직업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기존과 신규 관리자를 한 모둠으로 하고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가 분임별 도우미로 참여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다. 2022년 경남 직업교육은 △진로교육과 연계한 직업계고 이해와 직업 체험 프로그램 전면 운영 △고교 학점제에 기반한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 특화 운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확대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술과 혁신 인재 성장 경로 구축 등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14일 비전 선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경남 직업교육의 혁신을 위해 지난해 많은 기반을 다졌고, 학교 관리자들이 현장 적용에 함께해 주셨다.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경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선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 남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정월대보름맞이 ‘가족의 소망을 담은 가훈 써주기’ 시간을 가졌다.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자치센터프로그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력 1월 15일(2. 15.)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한집안의 소중한 가르침이자 가족의 소망을 담고 있는 가훈을 아름다운 붓글씨와 캘리그라피로 써주는 행사를 가졌다. 가훈 써주기에 참여한 이종민 강사는 현 남목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 및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국전 초대작가로 뜻깊은 행사에 재능기부 차원에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남목2동 정순곤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족의 건강과 소원 성취를 비는 정월대보름에 가훈을 써보면서, 가족이 지켜가야할 소중한 가치관, 행복한 미래를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10억4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255동, 비주택(축사·창고) 11동, 지붕개량 2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에 1동당 최대 352만원, 주택 지붕개량은 300만원 한도 내, 비주택(창고, 축사)은 지붕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등 우선지원 대상 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처리비용 전액을,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월 1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슬레이트 면적조사를 실시한 후 철거를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그대로 방치된 석면 건축물이 많다”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4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법 제15조 제1항 3~6호에 따른 가정위탁 아동 선정 및 연장, 시설입소 외 후견인 선임 등 긴급보호 조치가 필요한 학대 아동 등 개별 사례를 중심으로 보호조치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부모이혼, 가출 등으로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아동의 권익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울산 동구는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과 연계해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에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확보된 국비 2,000만원을 활용하여 울산과학대학교 연계 평생교육, 현대중공업 생애설계센터 연계 평생교육, 50+ 관계기관 연계 평생교육,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내 은퇴(예정)자와 경력단절여성 대상의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평생교육 기관과의 연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으로 동반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울산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수확 농가 등에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입 사료작물 의존도를 낮춰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조사료를 3ha이상 파종한 경종농가· 축산업등록농가, 그리고 30ha이상 파종한 농업법인 등이다. 이번 신청은 동계 조사료(′21년 10월 파종~′22년 5월 수확)로, 대상작물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청보리 등이 해당된다. 한편, 함안군은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하여 사일리지 제조, 종자구입, 품질관리, 조사료 기계·장비 구입, 입모중파종비, 퇴·액비구입비 등 13개 사업에 16억 원을 투입해 관내 고품질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는 축산·경종농가의 조사료 재배를 적극 장려·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농가가 참여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농가들은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매년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벌여온 함안군은 오는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취약계층에 거주지 실내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취약계층(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과 독거노인 주거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과 컨설팅, 벽지·장판 교체 등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실내환경 개선공사·진료서비스 지원대상 선정회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에 한해 무료로 벽지·장판 교체를 해주는 사업이다. 2019년 5가구, 2020년 4가구, 2021년 6가구가 추진됐으며, 2022년에는 4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들의 실내 주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성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아카데미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가야읍 어울림센터 1층 어울림홀과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하기 위해서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코스다. 지난 11일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19~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관내 청년 29팀, 타 지역 청년 3팀으로 총 32팀(35명)이 지원했다. 전체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이 결정된다. 한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지원사업은 지원교육(기초‧심화), 멘토링(담임‧전문), 직접사업비 지원(최대 4000만 원) 및 네트워크 활동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청년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은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사항은 기존 농지원부는 세대별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됐으나 농지대장은 필지(지번)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작성대상은 현행 1000㎡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군은 개편에 따른 불편 사항이 없도록 우편‧홍보물 등을 통해 농지원부 농가주에게 안내하고, 소유·이용 현황 등 부정확한 내용을 변경하도록 오는 28일까지 소명 신청을 접수받는다. 기존 농지원부 정비‧발급 등을 마무리해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오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주 주소지에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된다. 한편, 관할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도로 변경되며, 변경사유 발생 시 60일 이내에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