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시설장비비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영업 활동을 하는 법인·단체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면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자격이 부여된다. 일자리창출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인건비 및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설장비비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과 직접적 관련성 있는 신규 및 노후시설 장비 구입 등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예비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일자리창출 사업은 오는 22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설장비비 사업은 오는 3월 11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산청군 경제교통과)을 통해 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경남도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간, 인증사회적기업은 최대 3년간 재정지원사업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2020년 4월 3일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주유소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의 감축을 위하여 올해 예산 153백만원으로 2022년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8년 기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이상 1,000㎥미만인 관내 주유소 이며, 지원금액은 토목·배관공사비를 제외한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40%를 지원하며 주유노즐 최대 8기를 한도로 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인증제품을 설치해야 하며 스탠드형은 최대 640만원, 천장형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주유소 사업자는 신청서 및 서류를 준비하여 양산시청 기후환경과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설치사업은 법적 의무 설치기한(2022년 ~ 2023년12월31일까지) 보다 조기에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장을 지원함에 따라 올해 마지막 지원 사업”이라며 “유기화합물질 저감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과 자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11일 버스승강장 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거리에서 스마트폰 방전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 대중교통 이용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시범 설치했다. 향후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소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버스승강장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가 낙동강유역관리청이 부산시 등 30개 시·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낙동강환경유역청은 국가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 등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를 실시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예산관리와 불법점용관리, 재해대응관리, 안전관리, 유지관리, 업무협조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양산시가 1위에 선정됐으며, 사천시와 상주시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양산시는 황산공원과 양산천을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 1위를 차지한 양산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2억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돼 2022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황산공원과 양산천 등을 활용한 친수공간 정비 및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제214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 27일 통영시장으로부터 소집요구가 있어 2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집회공고를 하고,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이어서 오후에 열린 양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11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되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 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농지의 공적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를 작성기준, 작성대상, 담당기관 등이 변경되는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4월 7일 이후 발급이 중단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이번 농지법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세대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된다. 또한, 작성대상도 현행 1000㎡ 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그리고,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됐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특히,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신고의무란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월14일까지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식량·사료작물로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에 대해 ha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품목은 겉보리와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감자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그라스 등 사료작물, 화이트클로버, 오차드그라스 등 목초류다. 신청대상은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고, 1000㎡ 이상 지급대상농지(논)에서 논활용(논이모작)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대상농지는 법적 지목과 상관없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법상 농지로 ‘농업에 이용되는 논’이다. 다만 농지전용 협의 및 신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은 농지,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적법한 근거 없이 점유 또는 사용한 농지, 지급대상 확정 이전에 농업경영체에서 삭제된 농지, 경관보전직불금의 지급대상이 되는 농지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022년에도 폐교 활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지역공동체, 폐교를 열어 마음을 잇다’라는 구호로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교재산 활용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미활용 폐교 31%(29개 학교)를 활용하는 ‘2131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매각 15개 학교, 신규 대부 12개 학교, 자체 활용 5개 학교 등 총 32개 학교의 폐교를 활용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2월 현재 74개 학교가 미활용 상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폐교 활용의 해’로 정하고, 2022년 폐교재산 활용과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 설명회,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각 7개 학교, 대부 11개 학교, 자체 활용 3개 학교 등 총 21개 학교의 폐교 활용을 추진한다. 특히, 폐교가 있는 지역의 고령화, 재정 문제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예산과 인력 등을 지원한다면 지역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공개 모집 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은 자원봉사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2022년 울주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시행한다.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회원 10명 이상의 울주군 소속 단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 구상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되면 최대 200만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 내용을 확인한 뒤 3월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김외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은“획기적이고 참신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울주군 자원봉사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2022년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국토교통부 인증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이론교육과 모의비행, 실기비행, 실기자격 시험으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드론 교육 신청대상자는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울주군 거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사경력과 영농규모 등 교육생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3월 초에 교육생을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용 드론 교육을 운영하며, 세부 교육기간 및 일정은 선정 후 희망 교육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울주군 농업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2월 28일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사업이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