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지역을 배경으로 공간과 정서를 담아낸 영상작품을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영상제작자에게 안정적인 제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상업영상물(영화, 드라마) △독립영상물(극영화,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29초 영화, 초단편(1분 이내) 영화) 부문으로 작품심사를 통해 장편은 최대 5천만원, 단편은 최대 1천만원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신청서류 및 세부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2작품에 대해 8억7천만원을 선정해 지원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창원시의 이미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영상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창원시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등 많은 영상 작품이 창원에서 제작되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친환경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 1월 28일 ‘친환경 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됐다. 이로써 기존 경상남도 조례에 따라 100면 이상 주차장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에만 적용됐던 충전방해 행위 과태료 부과 적용이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확대된다. 그러나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시민홍보 기간이 충분치 않아 단속불만과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금지 홍보‧계도기간을 가지고, 5월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와 충전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법 주요개정 내용은 공동주택, 공영주차장, 공중이용시설 등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 위반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주변이나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여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및 충전기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충전 완료 후에도 계속 주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시행한 우수마을과 공동주택(20세대 이상)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그간 합천군은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동영상으로 홍보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 운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수지역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의 극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존 ‘우리 마을 최고’ 환경 우수 마을 선정 기준을 토대로 아파트 단지 주변 청결상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등 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수시로 평가(2~9월)해 읍면별로 각 1개의 마을과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2개소를 선정 후 오는 10월에 개소당 10백만원, 총 190백만원을 포상 한다. 군은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결과 생활쓰레기는 월 21톤 감소하고 재활용품은 월 17톤 증가하는 등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자원으로 잘 분리되고 있으며, 우수마을과 아파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쓰레기 예브게 버리기 운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정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5일부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상반기 기획전시 '미(美)의 조건' 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美의 조건〉은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지역 원로작가 조망 전시로, 경남 및 창원 미술사에 크게 기여한 작가들의 ‘아름다움의 조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상반된 표현방식을 볼 수 있지만, 내면적 예술세계 형성과 물질ㆍ물성 탐구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한 작가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박장화 선생님의 생전 고고한 인품이 느껴지는 화폭과 김대환 선생님의 전통 한복의 미인도 그리고 마음의 고향,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박춘성 선생님의 작품들을 통해 관객은 창원지역 예술의 교집합과 표현방식의 간격을 발견하며, 예술뿐만 아니라 일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영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역 미술에 대한 관객의 폭넓은 감상을 위하여, 하이라이트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 및 유족의 인터뷰 영상과 자료 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월 15일 시작하여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문신탄생100주년을 맞아 2월 말까지 무료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취업청년의 복지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하여 ‘2022년 진주시 중소기업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근로자로서,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 월 급여 270만 원 이하(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9만2610원 이하)이면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단, 취업청년 복지지원금 지원사업 참여 이력이 있거나 국가근로장학생 및 해외파견자, 휴직자(육아휴직 포함), 현역 및 보충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1000명이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외 대상을 줄이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지난해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복지지원금으로 1년간 최대 120만 원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연 4회(분기별 30만 원) 분할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근로자는 2월 28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내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미만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2022년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0년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전국 확대 시행으로 진주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시에서는 2020~2021년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사업비로 18개 사업장에 대해 6700만 원을 지원하였다. 2022년에는 30개소 설치를 목표로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영세주유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1000㎥ 미만인 주유소로, 직영 주유소는 제외된다. 지원금의 규모는 설치비의 40%이며 최대 8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유증기 회수용 펌프, 유증기 회수용 호스 등 주요설비 설치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하고 토목·배관공사비는 제외된다.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무설치 기한이 2023년 12월말까지인 연간 판매량 10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는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교체비의 90%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예산 17억 원을 투입하여 34개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했다. 지난해와 달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이 추가되어, 올해에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저녹스버너 설치비, IoT 측정기기 부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월 11일까지 진주시 환경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으로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 줄 것”이라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사업장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매월 각 가정에 보내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상황에 맞춰 변경되는 코로나19 방역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는 매월 평균 5만3,000건이 발부돼 각 가정과 업체에 전달된다. 이처럼 시는 시민 알권리 충족에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적극 활용하면서 평소 겨울철이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시작한 스마트미터링(상수도원격검침) 사업 홍보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수도계량기로 교체해 나가고 있으며 옥내 누수 점검 방법과 점검 후 누수 감면 신청을 안내해 몰라서 제도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정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정 소식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물 절약과 생활하수 줄이기를 골자로 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홍보물에 따르면 상수도 분야는 ‘물 절약 선택이 아닌 필수’를 슬로건으로 화장실, 주방, 세탁실, 욕실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위한 △6ℓ급 변기 설치 △설거지통 사용 시 60% 이상 물 절약 △빨랫감은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 △샤워시간 절반으로 줄이기(1분만 줄여도 12ℓ 절약) △계량기 밸브 적정 수압 조절로 20~30% 절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하수도 분야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깨끗한 김해를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하수구와 변기에 버려서는 안되는 △물티슈, 여성용품, 담배꽁초는 휴지통에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 △식용유, 기름은 수거함에 같은 실천사항이 담겼다. 이번 상·하수도 홍보물은 시청(종합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수도박물관 등에 비치하고 시청 누리집, 찬새미 블로그, 수돗물 시민평가단 네이버밴드 등 온라인에도 게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깨끗한 하수도 처리를 위해서는 수돗물을 아껴 쓰는 작은 실철과 생활하수를 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가 시내 대형전광판에 7년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시계를 내보내 탄소중립생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인다. 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인류와 모든 생명체가 생존문제에 직면하는 지구의 평균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이다. 현재 지구 평균온도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은 7년 5개월로 시는 매월 변동되는 기후위기 시간을 김해 관문인 동김해·서김해IC,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시보건소에 설치된 3개 전광판에서 송출한다. 시 관계자는 “지구가 처해 있는 위기상황을 시각화하여 시민들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탄소중립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