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에 폭력 갈등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기관‧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한경수)은 “다문화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청소년기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때 수용해야 하는 가족 특성 부분에서 갈등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청소년기에 대두되는 가족 갈등은 청소년 개인의 기질과 성격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안정적 애착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는 유아기 시절부터 가족관계를 살펴보아야 한다. 특히, 감정의 홍수 상태에서 폭발하듯 표현하는 청소년의 공격성을 다른 측면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위기청소년 및 부모 상담, 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악양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 2022년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은 2020년 7월 정부가 확정・발표한 정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심한 경제침체 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제반 정책을 말하며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등 3개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로는 경제활력 제고 등 파급력이 큰 사업,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효과가 큰 사업, 지속 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사업, 국민이 변화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정부 합동으로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한국판 뉴딜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 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는 전국에서 4건이 선정됐는데 관내 중소기업으로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옛 하동역사에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간 ‘하동 드림스테이션’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구축 사업 일환으로 2016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역된 옛 하동역사 일원에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드림스테이션은 옛 역사 일원 2892㎡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533㎡ 규모로 조성돼 지역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테이션 1층은 일자리지원실과 아이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청소년 희망 문화공간과 마을학교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3층에는 공유센터와 공유사무실, 회의실 등이, 4층에는 하동과 옛 하동역의 역사를 담은 갤러리와 카페가 각각 들어설 전망이다. 그리고 건물 외부에는 150㎡ 규모의 스마트 온실 ‘첫걸음 농장’이 조성돼 초기 귀농인들의 교육 및 실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드림스테이션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보행 편의 확대를 위해 전동카트, 전동웨건, 전동자전거 등의 전동이동수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60세 이상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고령자 고용지원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고용지원금은 고용기간이 1년을 초과하고 60세 이상인 근로자의 수가 증가하는 경우, 고령자수 증가 1인당 분기별 30만원씩 최대 2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고용보험에 가입한 우선지원 대상기업, 중견기업이다. 지원요건은 사업운영기간이 고용보험성립일로부터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한 분기 시작일의 바로 전날까지의 기간이 1년 이상일 것, 지원금을 최초로 신청한 분기의 월평균 고령자수가 지원금 시청분기 이전 3년간 월평균 고령자 수보다 증가한 경우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60세 이상의 고용인원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지원금은 기업에 부담을 줄여주고 구직자는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청년들을 사회적경제 기업에 배치해 지역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남 사회적경제 신 청년부흥 프로젝트’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오는 2월 24일까지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화마을, 사회적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3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업무는 회계경리, 사무보조, 생산관리, 마케팅, 디자인 등 사회적경제기업 및 단체의 사업 분야와 연계한 지역일자리이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사업자 부담분 10%를 포함한 월 2백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업장이 선정되면 각 사업장에 근무할 청년을 남해군에서 직접 모집해 사업장과 매칭시킬 예정이다. 매칭을 통해 일자리 중도이탈을 방지하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8일 마늘나라 2층 세미나실에서 제3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월 8일(화)부터 2월 24일(목)까지 매주 2회 오후 2시~ 5시까지 총 6회차 18시간 진행된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은 2020년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 기본과정 교육과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을 통합하여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중복교육을 피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육생들의 교육 피로도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실행조직(액션그룹)은 본 교육을 필히 이수해야하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주민공모사업, 마을자원조사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2월 8일 첫 강좌에서는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윤인숙 사무국장이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마을공동체사업의 이해’에 대해서 강의했다. 마을 공동체 사업의 종류, 신활력사업의 목적, 지원방법, 기대효과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돈이 지역에서 순환하고 지역에 사람과 조직을 남기는 신활력사업이 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9일 ‘남해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을 방문해 남해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 현황을 견학하는 한편,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 의지를 다졌다. 남해군의회와 금산군의회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고 인삼과 마늘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등을 공동 개발하는 등 상호 교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기도 하다. 이날 곽갑종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단장은 “남해군과 금산군은 서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양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금산군 길성용 추진단장은 “다양한 사업에 대한 소개, 우리가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향후 금산군을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금산군추진단은 1박2일 동한 남해에 머물면서 팜프라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전년도 운영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식재료 공급(배송)업체 선정 및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결정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올해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군내 모든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및 배송업체 공모를 한 결과, 공급업체 11 곳과 배송업체 1 곳 등 12개 업체가 신청을 했다. 공급 및 배송업체 선정 안건과 관련해서는 ‘남해군 공공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근거하여 전년도 계약업체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신규 신청 업체와 사업장 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3개 업체는 식품군(품목)에 따라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현장 확인 평가를 통하여 적정 업체를 선정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농산물 188개, 수산물 163개, 축산물 142개, 가공품 18개 등 총 511개 품목에 대한 공급단가를 결정하였다. 그 중 남해산 품목은 농산물 32개, 수산물 43개, 축산물 87개, 가공품 2개로 총 164개 품목이었다. 신규 발굴 품목은 가공품 2개(청구장, 고추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적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2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남해군 군민 3인 이상 모임·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상품 개발, 남해군 도시재생 홍보, 문화행사 및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각 팀당 최대 1천만원씩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남해군 공공건축추진단 박진평 단장은 “주민공모사업은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실현하는데 목표가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일 환경물관리단에서 추진 중인 에코촌 조성사업,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건설현장, 남해군 주요 정수장 등을 방문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체계와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법 적용 대상이 되는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 대해 상시모니터링을 하고, 재해요인 발견 시 신속한 예산투입을 통해 적기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건설현장 근로자와 시설물 관리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안전 분야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고 안전기준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현재 남해군은 지방상수도 시설확충과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총 사업비 413억 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역상수도 수돗물 공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남해~하동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김행수 환경물관리단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방역 및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재해 예방업무 프로세스를 가동할 것”이며 “단 한건의 중대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