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1일 오후 2시에 동울산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이성화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울산시장 상인회’ 통합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각각 운영되었던 동울산종합시장 상인회와 상점가 상인회의 통합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상인회 등록 절차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동울산시장 상인회는 통합 건은 지난해 3월부터 추진된 것으로, 동울산종합시장 임원 간담회와 동울산상점가 개별점포 방문 실태조사 등을 거쳐 두 시장의 의견을 모아 지난해 6월 상인회 통합에 합의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상인회 통합을 추진중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동울산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통합 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차량 역주행 진입사고 예방을 위하여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 8일간 지방도·위임국도 터널 및 교차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발생한 거제 양정터널 역주행 사고 관련하여 경남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방도·위임국도에서 운전자의 시인성 혼란을 초래하거나 차량 역주행 진입이 발생할 수 있는 교차로, 터널 등에 대해 역주행 방지대책 마련하고자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 한 결과 지방도·위임국도 전 구간의 교차로 및 터널 주변에 led진입금지 표지판, 노면표지, 칼라유도선, 역주행방지 경보시스템 등 안전시설물 보강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유관기관(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과 협의하여 교차로 개선 방안을 확정한 후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승호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사고 우려가 있는안전시설물을 개선하여 도민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운전자들께서도 터널 및 교차로에서 각별히 안전운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옥동 문수로의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삼호산으로 단절된 옥동과 삼호동을 최단 거리로 연결할 은월로~남산로 연결 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11일 울산시가 계획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2.1km)의 타당성 평가용역에 이 구간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히고,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장기화할 경우 이 구간이 우선 개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동~삼호동 연결 도로는 주민 수요가 꾸준히 제기됐었지만 남산로와 국가정원교의 접속 구간이 짧아 지난해 이예로(옥동~농소)가 개통됐을 때에도 연결되지 못했었다. 남구가 개설 필요성을 강조하는 도로는 은월로(옥동 177-9 일원)와 남산로(무거동 1323 일원)를 연결하는 길이다. 그동안 남구는 이 길을 울산시의 문수로 우회도로 전체 타당성 평가에도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하지만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장기간 소요됨에 따라 그 대안으로 은월로~남산로 구간을 우선 개통해야 한다는 구상을 들고 나온 것이다. 은월로~남산로 연결도로가 뚫리면 옥동에서 태화강국가정원까지의 거리가 기존 5km에서 0.5km로 단축돼 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문수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확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류재균 부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2023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에서 정부정책 방향과 2030남구비전 5대 전략추진사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계속비 사업은 국비의 지속적인 확보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2023년 국가예산 확보사업으로 47개 사업, 646억원을 발굴하고 울산시의 예산반영전망과 애로사항, 그에 따른 대책위주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신정3동 일원 침수예방사업, 동평공원 하부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갈리천 정비사업, 취약계층 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12개 사업 206억원 신규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공모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25개 사업 145억원 공모 사업 ▲신정3동 도시재생 뉴실사업, 범죄 취약지역 CCTV설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10개 사업 295억원 계속비 사업이다. 남구는 이후 구의 신청사업 예산이 국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종명, 박귀옥, 김도담, 김이든 가족 일동은 11일 오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209,856원을 기탁했다. 김도담 가족 일동은 매달 10만원씩 모아온 만기적금을 기탁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가족 일동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용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도담, 김이든 어린이는 “작은 것이라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쓰이면 좋겠다” 고 전했으며, 합천군 경제교통과에서 직업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귀옥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합천에 있는 학생들이 골고루 좋은 혜택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은 바람이 있다면 관내 지역 학생들의 놀이공간이나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울산시의회는 11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재단, 울산관광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업무협약 보고를 받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창조국, 종합건설본부, 차량등록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울주 · 남부 · 동부 · 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2년 초·중학교 입학생은 입학 전 감염병 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교는 총 4종으로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IPV(소아마비) 4차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또한, 중학교는 총 3종으로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또는 Td(파상풍, 디프테리아)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자궁경부암백신)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 '학교보건법' 제10조에 따라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전산 등록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 접종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단,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를 전산 등록 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1일 오후 3시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채원)에서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경희 중구 여성가족과장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윤채원 울산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및 상담원이 참석해, 아동학대 사례 점검 내용을 공유하고 사례종결 여부를 의결했다. 중구 아동학대 사례관리 종결 평가회의에서 종결 결정이 내려질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세 달 동안 피해 아동, 학대행위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유선 상담을 진행하고, 아동학대 위험 수준별 개입사정 척도를 활용해 안전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 피해 아동, 아동학대 행위자의 상황 및 양육환경 등을 점검해 아동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사례종결 여부를 결정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재학대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사례 점검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사례종결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사례 종결 후에도 희망복지지원단 등을 연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울산 중구 공식 홍보채널 구독 행사 1탄을 개최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울산 중구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홍보채널 가운데 1개 이상을 구독(친구 추가)한 뒤 인증 사진을 구글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채널은 ▲페이스북(울산광역시 중구) ▲네이버 블로그(울산광역시 중구) ▲카카오톡 채널(울산광역시 중구) ▲유튜브(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usjunggu) 총 5개다.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검색창에서 ‘울산광역시 중구’를 검색해 각각 ‘팔로우’와‘이웃 추가’단추를 누르면 된다. 카카오톡의 경우 휴대폰 카카오톡 검색창에 ‘울산광역시 중구’를 입력한 뒤 중구 채널을 추가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구독신청(참여·소통〉중구소식〉중구뉴스〉구독하기〉채널추가)을 하면 된다. 유튜브는 검색창에서 ‘울산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검색한 뒤 ‘구독’을 누르면 되고, 인스타그램은 검색창에 ‘usjunggu’를 입력하고 ‘팔로우’하면 된다. 중구는 추첨을 통해 총 6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시도의회 특위·상임위원장 회의가 지난 10일(목) 오후 4시 경남 양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울산·경남 시도의회 특위·상임위 위원장 6명이 참석하여 특별지자체 규약안의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나, 별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고, 지난 1월 14일 제4차 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마무리했다. 지난 제4차 회의에서는 두 가지 안건이 상정되었다. 제1안은 의회 구성에 관한 건으로, 이날 회의 단위에 결정권을 이임 받은 안건이었다. 제1안에 대한 회의 결과는 통합의회의 의원정수는 전체 27명으로 하고 부산·울산·경남 각 9명씩 균등 배분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제2안은 이날 회의 단위에서 결정 권한이 없는 기타 안건으로, 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의견 발표였다. 부산과 경남은 “특별연합 관할 구역의 지리적 중심지에 두자”라는 입장이고 울산은 “특별연합 관할 구역 내에서 서울산이 교통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3개 시도는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2대1로 부산, 경남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결론지었다. 안도영 위원장(동남권 광역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