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예방접종을 2월 14일부터 실시한다. 노바백스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며, 건강상의 사유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노바백스 예방접종은 함양군 보건소와 지정접종 의료기관 4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사전 예약없이 함양군 보건소 및 한마음연합의원에서 당일접종으로 실시하고, 21일부터는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접종 의료기관*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지정접종 의료기관 및 함양군 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0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30명 중 자가격리중 확진 1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1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18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지속적으로 관내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 PCR 검사 실시 결과 최종 확진되는 건이 많다”며, “군민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10일 오전 10시 기관청사 3층 회의실에서 임순남 회장을 비롯한 윤정란 고문과 소속 12개 단체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순남 회장과 윤정란 고문의 인사말에 이어 김윤임 감사의 감사보고, 2021년 사업결산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2022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명자 아이코리아함양군지회장이, 부회장에는 신동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과 김윤임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장이, 감사에 김욱점 새마을부녀회장, 고문에는 임순남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총무는 이은정 여성자원봉사회장 등이 각각 선임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여성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군내 모든 행사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협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여러 회원들 앞에서 다짐했다. 김명자 신임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는 함양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방세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전화, 방문, 우편 또는 인터넷 위택스(WETAX)를 사용하는 기존 환급신청 방법에 추가로, 언제 어디서나 신청 가능한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지방세환급통지서를 수령한 납세자로, 카카오톡 채널방 검색창에 ‘함양군 지방세 환급’을 검색하여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채팅창 입력란에 지방세 환급통지서에 기재된 환급번호와 본인명의 계좌정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환급신청이 완료된다. 군은 이달 중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 발생 내역 및 카카오톡 환급신청 서비스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환경에 맞춰 신속하고 편리한 환급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개설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재무과 세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함양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이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차와 도자기, 그리고 휴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함양지유명차(함양읍 영림서길 28-25 대표 장기용)가 주최·주관을 하고, 함양군과 한국지유차회, 이싱중한도자문화교류센터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도자기(陶磁器)로 차도구를 제작하는 한국 작가 6명(김태훈, 송춘호, 임만재, 임용택, 장기덕, 황승욱)의 200여점의 작품과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宜興)의 자사차호(紫砂茶壺) 명인 50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청자와 분청, 그리고 백자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로 여러 가지 스타일의 차도구를 만들어온 경상남도 도자기 장인 장기덕 명인을 비롯해, 김해와 밀양, 그리고 경주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차도구 명인들의 작품과 중국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1호로 등록되어 있는 자사차호 명인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돼 한중 양국의 차 도구의 특색을 비교해 보는 재미와, 녹차와 우롱차, 혹은 홍차와 보이차 등 다양한 차에는 어떤 차호와 찻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이달부터 연근해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선의 유류비 절감을 위한 유류절감장치, 저효율기관 및 사용연수가 많은 노후기관의 대체, 어선의 안전·복지 등을 위한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9천만원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은 본인소유 어선에 신청한 기관 및 장비를 설치 후 비용의 50~6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유류절감장치, 해상용 디젤기관 및 선외기 엔진, GPS플로터, 레이다, 통신장비, 양승기, 양망기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근 3년 내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 최근 2년 내 같은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사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동구청은 2월 14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자 접수를 받아 4월 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장소 1곳을 오는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접근성이 높은 66㎡ 이상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놀이·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동구는 2020년 방어동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2021년 서부동 큰골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올해도 미설치 권역을 중심으로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장소는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5년 이상 무상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이다. 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법인, 공동주택 등에서는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4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가족정책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맞벌이가구 증가로 초등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유휴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구는 울산광역시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 기업들과 합동으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서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어서 중구는 11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연합체*와 서면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1억 8,9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국·시비 보조금이 9억 8,300만 원, 민간부담금이 2억 6백만 원이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함께 발전하는, 친환경 에너지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주택과 상업건물 258곳에 태양광 설비 250개, 태양열 설비 8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신청한 204가구에 태양광 설비 195개, 태양열 설비 9개를 설치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신중년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인생 2막 준비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퇴직자 대상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 거주 만 45세 이상 64세 미만 퇴직(예정)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퇴직자의 일 ▲퇴직 후 자기개발 및 교육 ▲퇴직 후 사회적 활동 및 여가활용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활동 장소와 시간대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퇴직자지원센터 방문자와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베이비부머 퇴직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퇴직자가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일, 공헌, 관계 및 여가,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의견수렴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농업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영농의욕을 향상시키고자 배봉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농지 소유 배 경작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100㎡당 3권(1권당 100매)이며 3월 중순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배 봉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배 봉지 지원으로 생산비가 절감되어 과수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