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2022년 1학기 울주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과정은 타로심리상담사(2급), 목조주택 기본과정, 슬기로운 금융재테크, 나도홈바리스타, 색연필로 그리는 꽃 세밀화, 자녀를 위한 진로진학지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일본어회화(초급) 등 7개 과정으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수강료 70%는 울주군에서 지원하며, 수강생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10일 ‘직원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근절대책을 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음주운전 근절 동참 서약서 제출을 시작으로 직장 내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주군의 이러한 대책 추진은 최근 들어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비판 의식이 높아지고, 최근'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이 개정됨으로써 공무원 음주운전 시 징계기준이 강화된 데 따른 대응이다. 울주군의 이번 대책은 사전예방대책 5종과 사후제재방안 8종으로 나눠 추진된다. 사전예방대책은 음주운전 피해사례 수집 및 전파, 전 직원 음주운전 근절 동참 서약서 작성 등 음주운전에 대한 직장 내 인식 전환 방안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교육, 음주운전 예방 귀가책임자 제도, 주기적 홍보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사후제재방안으로는 징계처분에 따른 승진․보수 등 불이익, 당해 연도 성과연봉 및 성과상여금 지급 제외, 표창 추천 영구 불가, 6급 중견관리자교육 파견 제외, 군 인사위원회 징계양정 강화 적용, 맞춤형 복지제도 적용 제한, 1인 1시책 해외연수 대상자 제외, 휴양소 및 건강검진비 지원 제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조선업 불황의 장기화 및 코로나 19 상황의 지속으로 기업의 고용 여건이 악화되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사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하여 청년의 정규직 채용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통영시 소재 사업체에게 청년근로자 1명당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10개소에 2명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10일) 현재 통영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사업체, △전 월말(1월31일)기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사업체,△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청년근로자 채용일로부터 4대 보험을 가입한 사업체,△2021년 1월 1일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체이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년 고용유지 사업체 지원사업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취업준비생 및 전일제 일자리가 부담스러운 취업 취약계층 청년을 위해 사업장에 시간제 근로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다양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자 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은 사업체에 청년 시간제 근로자의 인건비 일부 지원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와 일자리를 잃은 청년 시간제 근로자의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청년 시간제 근로자를 신규 고용할 시, 인건비를 월50만원 한도로 5개월간 지원해준다. 통영시에서는 10개소에 각 1명씩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0일) 현재, 통영시에 사업장 주소가 있는 사업장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시급 준수 사업장 △전월말(1월 31일) 기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청년 시간제 근로자(만18세~39세 이하)를 신규 고용 가능한 사업장이다. 신청기간은 2월 10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및 통영시 청년세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통영시청 2청사 4층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및 구비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2년 동물보호 및 복지사업 시행 협력 병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력 병원은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ㆍ유기방지 등을 위해 추진하는 반려동물(반려견ㆍ고양이) 등록 대행 수수료, 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비, 관내 읍면지역 등에서 개를 반려의 목적으로 사육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 받게 된다. 협력 병원 신청 자격은'수의사법'제17조에 따른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이다. 시 관계자는“동물보호 및 복지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사회갈등이 완화되었으면 좋겠다”며,“통영시의 동물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월10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집중관리군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별하는 맞춤형 방역·재택치료로 개편한다. 이번 개편으로 중증·사망 방지에 집중하면서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한다. 위험도가 낮은 일반 환자군에 대해서는 좀 더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의료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미크론 확산 대응에 맞는 사회부담 경감을 줄이고자 함이다.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 또한 변경된다. 확진자의 치료기간은 접종완료 여부와 관계없이 검체채취일을 기준으로 7일이 적용되며 해제 전 별도의 검사 없이 8일째 0시에 격리 해제된다. 밀접접촉자 관리기준도 변경되었다. 격리대상은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내 밀접접촉자로 한정되며,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90일 또는 3차 접종자)는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밀접접촉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일 경우 7일간 수동감시에 들어가고 해제 전 PCR 검사 결과 음성이면 8일차 00시에 해제된다.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매년 한 해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특히 군이나 읍면 주관 행사 뿐 아니라 마을 단위 소규모 행사도 금지하는 등 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많은 인원이 동시간대에 모이는 행사는 개최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판단에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조형호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시민 및 산업재해 T/F팀을 신설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대응 종합계획을 수립·시달하고 대응에 들어갔다. 조형호 부군수는 “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률상 필수적 이행사항을 숙지하고 안전·보건 예방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과 인구유입 촉진을 꾀하기 위해 ‘2022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 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또는 개량할 경우 대출기관(농협)에서 최대 2억원 이내 저금리 융자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사람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또 주택 융자대출 신청일 이전까지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2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면 된다. 또 취득세를 28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고, 지적측량 수수료도 30% 감면 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기한은 오는 3월10일까지다. 건축하려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택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구입에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만 승용차 3,935대, 화물차 1,819대, 버스 98대 등 전기자동차 총 5,8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 5천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승용차 7천여 대, 화물차 2천여 대, 버스 100여 대 정도로, 지난해보다 4천여 대 증가한 총 1만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차 구입에 지원하는 국·도비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국비 최대 700만 원, 도비 최대 3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하며, 버스의 경우 국비 최대 7,000만 원, 도비 최대 1,500만 원으로 차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화물차(소형)의 경우 국비 1,400만 원과 도비 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 시군 보조금을 정해 차량별 구입 보조금 총액을 결정하며, 시군마다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르므로 시군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전기택시 구입에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승용차 구입에 국비 10%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