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방세심의를 통해 2022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대상법인 5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방세기본법'제82조 및 '울산광역시 세무조사 운영규칙' 제11조에 근거해 법인의 자본금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시 조사대상과 구군 조사대상으로 분류해 시 직접조사 대상 법인에서 조사완료 법인 등을 제외 한 후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55곳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심의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법인명, 대표자명, 법인주소 등을 정보가림(블라인드) 처리해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정기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있다.”며, “기업맞춤형 상담(컨설팅) 위주의 정기세무조사 실시로 세무조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기업 환경을 고려하여 세무조사 연기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는 3월부터 시작해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정확한 신고납부 여부와 감면부동산의 목적사업에 적정한 사용 여부 및 건축물 이용실태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이루어진다. 울산시는 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선정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한 ‘서면 행복곳간’의 지원 대상자 선정 시 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돌봄 장바구니’운영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외부와 소통이 줄어든 독거노인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곽길심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가장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면내 복지 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남해군 제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남해읍 마을 전경 항공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남해읍 전경 항공사진을 비롯해 남해읍 내 32개 마을 전경 항공사진 35점과 함께 마을이름 유래 등을 소개하는 전시다. 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진전시회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남해읍 32개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보고 마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강소농 육성사업’의 신규 농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적인 기준은 벼 재배면적 10ha, 과수(사과, 배, 포도) 재배면적 2.5ha, 채소․특작(시설) 2ha이하 이다. 회원으로 선정되면, 강소농 경영 개선을 위한 교육 또는 컨설팅 과정과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도·중앙 단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명 내외의 자율모임체를 구성토록 하여, 직거래 장터를 직접 개최하거나 지역 행사 홍보 부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심 있는 농가에서는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신청 가능하며, 필요서류(신청서1부, 반명함판사진1매, 남해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 후 반드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본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여 3월 중에 강소농 회원을 최종 선정하여 농가 개별로 통보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 및 동부도서관은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5세 이상 어린이를 비롯하여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도전! 독서 챌린지’를 15일부터 운영한다. 도전! 독서 챌린지는 작년에 시행했던 ‘도전! 어린이 독서 챌린지’에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에 흥미를 붙이게 도움으로써 즐거운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 챌린지는 책을 읽을 때마다 독서기록카드에 도서정보를 작성한 후 도서관 직원에게 보여주면 권당 1개의 확인 도장을 받는다. 도장 개수가 단계별 목표에 충족하면 독후감상화 또는 독후감상문을 제출하여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상별 단계 및 목표 권수는 어린이는 100권, 300권, 450권 총 3단계이며, 청소년 및 성인은 50권, 100권 총 2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독서 챌린지 참가는 2022년 2월 15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하여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의 자료실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독서기록카드를 부여받으면 신청이 완료되고 정해진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울산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행정지원국, 서울본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울산광역시 지방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여 수정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울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재)울산여성가족개발원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업무협약 보고를 받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미래성장기반국,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도시공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미래성장기반국 소관 업무협약 보고를 받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는 공보담당관, 감사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행정국(총무과, 재정복지과, 노사협력과, 교육시설과, 안전총괄과, 교육여건개선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단은 10일 오후 3시 30분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경상북도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은 2022년 협의회 주요업무 계획 등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산업근로자 재해발생 예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운영비 지원 촉구 건의안 등 11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안건 중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환경오염 피해지역 주민들의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환경오염 피해지역 주민들의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공해지역 법적 이주 근거를 마련할 것과 더불어 정부의 역학조사에 있어서도 개별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운 환경성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포괄적인 피해 인정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울산의 산업단지 공해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울산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제라도 국가가 책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4일부터 시내버스 내부 LED문자 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버스 운행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기존 버스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한 LED행선판에 더하여 내부 LED문자 안내장치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탑승객들에게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 시청각으로 제공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하였다. 이를 계기로 일반 승객은 물론 청각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하차 시 시내버스 내부에서 음성 방송으로만 도착 정류장을 안내하던 시스템을 내부 전광판을 통한 이번 정류장, 다음 정류장을 LED문자 안내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카드운영업체인 ㈜마이비의 시스템과 연동하며, 이번에 시내버스 768대 중 간선 노선 및 신차 300대를 선정하여 3억원의 예산으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시내버스 468대에 대하여도 내부 LED문자 안내기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창원특례시 출범에 걸맞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녦년 초등돌봄전담사 길라잡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거창군 내 초등돌봄 전담사 역량 강화와 더불어 2022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25명의 초등돌봄전담사가 참석하였으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 대면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정책 변경 사항에 따른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공유하여 해소하고자 하였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초등돌봄전담사에게 모든 아이가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확대 및 내실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서비스 활성화 그리고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돌봄전담사들이 향후 돌봄업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도교육청 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강신영 교육장은 “돌봄전담사들이 앞으로도 초심을 유지하며 돌봄 업무를 수행하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내실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1,154명(치료중 522명, 완치 628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24명, 유증상 38명, 격리 중 11명, 조사 중 1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가 10명이며, 외국인이 33명이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9일부터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리의료기관은 밀양병원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하게 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병원, 윤병원, 미르아이병원)과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밀양 윤병원으로 지정돼 기초 의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