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마산합포구 월영마을 일대 하수도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 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영마을 아파트 단지 구간은 가로수(메타세쿼이어)가 식재되어있으며, 하수관로의 관이음부로 가로수 나무뿌리가 침입하여 토사 퇴적 및 우수배제불량 등으로 집중호우시 도로 침수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하수도사업소가 나무뿌리 침입으로 인한 하수관로 토사 퇴적 및 나무뿌리가 있는 구간에 대해 차량 준설 및 나무뿌리 제거작업을 실시한 것이다. 나무뿌리 제거작업은 나무뿌리제거 커팅기를 사용하여 작업을 실시하므로 하수관 교체공사보다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 이날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해당 공사구간에 방문하여 인근 시민들의 불편사항, 공사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등에 대해 청취하였고, “공사 시 안전에 유의해 작업하길 바라며, 하수관 막힘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태철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창녕군연합회는 농업 전문능력 및 경영마인드 제고로 농업인의 위상 상승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품목별 교육 기회 확대, 농업 정보지 지원 등 많은 사업을 실시해 농촌지역의 핵심리더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농업인 선도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도심지 내 방치되어 붕괴, 화재 및 범죄 발생 우려 등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하여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빈집 철거에 대한 보조금을 작년대비 대폭 상향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철거 보조금을 단순철거만 하는 경우 2021년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2022년에는 700만원까지, 정비 후 공공용 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대폭 상향하여 지원한다. 현실적인 보조금 지원을 통해 빈집 소유자 스스로 철거를 유도함으로써 도심지 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방치된 빈집 부지를 공용주차장, 공원 또는 마을 텃밭 등으로 활용하여 도심 속 주차난 해소와 활력있는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등 보조금 상향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2월 16일부터 한 달 간 빈집 소재지 구청 건축허가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을 계획으로, 모집공고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주택정책과나 구청 건축허가과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8일과 9일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김정엽 안전보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재해 발생사례와 대응방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자 준수사항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행되고 있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근로·행복지기·지역공동체일자리 등 183개 사업장에서 379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공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을 이수한 담당자들이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각 사업장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한다는 내용이며,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반려견과 사람 간 연결된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는 경우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 내부의 복도, 계단 및 승강기 등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를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정우 군수는 “주요 공원과 산책로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안내해 반려견 소유자가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농업기계 보급 및 사용량 증가에 따른 순회 교육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자가 정비 수리능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교육'을 2월 15일 욕지면 서산리 유동에서 처음 실시한다. 농기계수리센터가 먼 도서지역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는 2022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은 2월 15일부터 10월28일까지 총82회 85개마을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자가정비실습 및 안전 교육 위주로 운영되며, 기본적인 소모성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순회 교육 및 안전 교육은 농업기계 관리 정비 점검요령 교육과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예방 차원에서 수시로 관련 장비와 수리 공간에 대한 소독 활동을 실시하며,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면 방식의 영농 교육이 취소됨에 따라, 시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관광발전을 위하여 경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2월 9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공동 연구수행, 관광․마이스 산업관련 정보제공과 대학생 관광 모니터링단 활동 및 각종 축제행사 자원봉사 참여 등이며, 협약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별도 합의가 있는 경우 협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학교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이상탁 경남대 관광학부장 등 관광학부 교수진이 참여하였으며, 최호성 경남대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발전과 더불어 지역 관광 인재육성과 관광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명실상부한 관광인재 양성의 산실인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됨에 따라 최신 여행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스마트 마을방송 통합시스템 구축, 언택트 시대 스마트케어(원격 건강관리) 지원, 발달장애인 농촌형 직업대학 프로그램 제공, 고독사 예방 안심지킴이 IOT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실행에 옮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행해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2020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 2. 8.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무관중 경기 승인’ 및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종별 분산개최 가능’을 통보함에 따라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2. 11.부터 2. 27.까지 산양스포츠파크 4개 구장, 평림생활체육공원 축구장 2개, 공설운동장 1개(2.26.~2.27, 한산대첩기 및 통영기 결승전)에서 17일간 개최하고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초등 3․4학년부는 통영체육관에서, 초등 5․6학년부는 충무체육관에서, 중등부는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2. 11.부터 2. 13.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선수가족 등 제한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자 하였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대회를 승인했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는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 완료한 선수들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고 미접종자는 경기전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해야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통영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2022년 치매 조기검진 협약병원 3개소를 지정하였다. 지정된 협약병원은 DO두신경외과의원, 새통영병원, 통영적십자 병원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통영시 거주자로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지원 절차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위험도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분류가 되면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와 신경과 전문의사의 상담을 실시한다. 그 후 대상자에게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한 경우 협약 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CT검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 비용은 1인당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까지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홍보를 통해 의료비용 부담 경감 외에도 치매환자·가족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고 좀 더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가 이루어져 치매 조기 발견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