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실시한 읍면동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과 주민과의 약속 실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 9. 광도면을 시작으로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1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읍면동 연두순방의 연장선으로 주민과의 대화 시 현장 방문을 약속한 건의사항을 포함하여 주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 68개소를 2. 21.(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은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 해결과 사업의 실질적 혜택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우선순위에 따라 시급한 사안부터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건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연두순방 건의사항 현장 확인 일정은 △2. 9. 광도면 △2. 10. 도산면 △2. 11. 무전동, 북신동, 정량동 △2. 15. 욕지면, 도천동, 명정동, 중앙동 △2. 16. 미수동, 봉평동 △2. 17. 사량면, 산양읍 △2. 18. 용남면, △ 2. 21. 한산면 순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창업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여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창업초기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속성장 지원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청년창업자 5명’으로 통영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만18~39세 이하 청년창업자로 청년(주소 무관)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 7년 이내 청년기업이 대상이며,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1:1 맞춤형 재무컨설팅과 사업수행에 따른 임차료, 디자인비, 재료비 등 경상경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우리시 주력산업(문화·관광·예술·수산 등)인 특산품 및 명소를 활용하여 창업한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이 사업은 2년간 지원 사업으로 1년차(2022년)에는 창업 초기 청년의 후반 성장·정착을 위한 간접비를 지원하고 2년차(2023년)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인건비 1년(연 2,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초기 청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참여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통영시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또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를 136억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시 올해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은 427억원이다.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242억으로 가장 많고 과징금•과태료 42억, 이행강제금 13억, 부담금•변상금 20억, 임대료•사용료 65억, 기타과목이 45억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세외수입 정리목표액을 지난해보다 4.7% 상향 설정했으며 창원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중심 징수활동 강화,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후 사후관리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한다는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 징수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여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설·장비 신규 설치,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 경상남도지사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지원한도는 기업별 2천만 원 이내이며, 기업의 생산활동과 연계된 시설·장비는 지원 대상인 반면 소모성 재료 및 기본적 사무기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이고, 창원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4월 중 경남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시설장비비 지원사업이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전하고 성장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인권 친화적 학교 기숙사 운영을 위한 안내서인‘공동체 자치의 뜰’을 발간해 관내 14개 기숙사 운영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학교 기숙사 운영 안내서는 기숙사의 역할,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 생명 존중 의식함양 및 학생 자살 예방 교육, 건강관리, 감염병 대응 학교 운영 매뉴얼, 재난 대응 훈련 및 위생 안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기숙사 입사생 선발 때 국가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성적 위주의 학생 선발을 지양하고 품성, 가정환경, 학습계획서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여 선발하도록 명시했다. 특히 기숙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기숙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반드시 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2021년 관내 학교 기숙사 생활 규정을 개정을 위한 컨설팅 후 인권 침해 소지가 있는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고, 지역 내 기숙사 운영학교는 교육청 안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여 기숙사 생활 규정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1일 기숙사 운영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기숙사 운영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9일 양산 웅상지역의 명문가인 학성이씨 삼방(三坊)․당산(堂山) 문중회로부터 종중에서 소중히 전승되온 조선시대 고문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조선시대 문서는 대거 39건 44점으로 외부에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문서들은 조선후기 웅상지역 학성이씨 양반들의 송사(訟事) 등에 관련된 자료들로 가문의 대소사에 관한 관청의 판결문(判決文)과 상서문(上書文), 향교(鄕校)업무에 관련된 자료 등 다양한 종류를 갖추고 있다. 문중 대표로 유물을 기증한 이채환 선생은 “유물의 안전한 보존뿐만 아니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서들이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의 연구를 통해 웅상지역 학성이씨가문의 지역사를 복원해 주길 소망한다”는 기증의 뜻을 밝혔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기증된 문서들은 19세기 남강서원을 중심으로 웅상, 웅촌지역에서 활동한 학성이씨 양반들과 지역사를 규명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며 “단일 문중 기증자료로는 수량과 내용이 풍부하기 때문에 별도의 보존처리 및 학술용역을 거쳐 기증문서 학술자료 발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유물을 기증한 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74명을 10일 누리집에서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국어 등 교수교과 24개 과목 243명(장애 2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40명(장애 1명 포함) ▲보건교사 69명(장애 1명 포함) ▲사서교사 17명 ▲전문 상담교사 51명(장애 1명 포함) ▲영양교사 54명이다. 2022학년도 중등 임용 시험은 지난해 10월 15일 시행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27일 1차 시험(교육학, 전공 시험)을 시행해 12월 31일 1차 합격자 721명을 발표했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26일 이틀간 해당 과목별 2차 시험(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면접)을 시행하였고,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및 전문계 교과(전기, 전자, 기계, 정보ㆍ컴퓨터)과목은 2차 시험에 앞서 1월 18~19일 실기 시험을 진행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경상남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월 14일,15일 이틀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 서류를 갖춰 신규 임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경감을 위하여 지난 1월 발표한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이어 보험료 지원 및 공과금 납부유예 등 소상공인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지원책을 살펴보면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지원 ▲ 소상공인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이 있다. 경상남도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도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하여 추진 중인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당초 2021년에서 올해 6월까지 연장 추진한다. 2020년 2월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결과 공유재산 임대료 74억 원을 감경․지원하였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은 피해입증자료 여부와 관계없이 공유재산을 사용한 임대인들의 사용·대부료 산정요율의 50%를 적용한다. 다만 피해 정도가 큰 경우에는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요율을 적용해 최대 80%까지도 감경받을 수 있으며, 피해가 크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일괄적용 하지 않고 입증자료에 따라 피해 규모만큼 지원한다. 또한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재난기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 임대희망자를 11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함안, 창녕, 고성, 합천)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은 임대인에게 새단장(리모델링) 비용의 80%를 지원하여 주변시세 반값으로 주거취약계층에 의무임대기간 동안 임대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비어 있는 빈집, 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 20년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최종 지원 주택은 건축물대장, 현지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의무임대 기간은 리모델링 비용 지원액에 따라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까지다. 사업 희망자는 별도 공고하는 기간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및 시·군 해당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11개 시·군의 누리집 또는 경상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 모집공고 조회란의 고시·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상남도 건축주택과 또는 소재지 관할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올해 사업비로 1억5,000만 원을 편성하여 총 11개 동에 대해 동당 최대 1,3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아파트 유휴 공간에 주민들을 위한 공유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을 오는 1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기존의 아파트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복합공간 전환, 신규 공유공간(주민사랑방, 문화공방, 북카페, 주민쉼터, 청소년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 공간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도내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가 구성된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지만, 신청하고자 하는 아파트는 사전상담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사전상담은 경남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협력지원가가 신청 아파트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상담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거주지 시군으로 하면 된다. 사전상담을 완료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예비후보지 선정 후 경남 공공건축가가 참여하는 현장심사 후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지난해 시군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면서 아파트 주민의 신뢰 구축과 공동체 의식 성장이 돋보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