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제4기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관한 필수교육을 경남청년정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청년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청년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정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청년기본법에 대한 이해 ▲행정-의회 구조와 정책 ▲정책제안서 쓰는 법 ▲경상남도 청년정책 등 9개의 다양한 주제로 과정당 20분 내외로 구성하여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었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필요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경남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청넷은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로 도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생활권이 경남인 만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4기에는 237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의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이름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 및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1명)에는 20만 원, 후보작(4명)에는 5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시상될 예정이다. 공모전 응모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포스터 또는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비 모티브로 친숙하게 디자인된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는 번데기(자살위기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날개는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를 형상화, 녹색 몸은 희망, 마음의 평온, 우울감 회복을 상징한다. 이후 실물 크기의 인형탈로도 제작되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철 도 보건행정과장은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가 도민의 삶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길 바라며, 도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캐릭터 이름을 선정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자살예방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사무처를 출범하고 산청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월 7일과 9일 양일간 사무처 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2013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배공무원들과 조직위 사무처 직원, 산청군 한방항노화·문화관광 직원 4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 비법 전수, 직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지난 7일은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박태갑 전 기획본부장(현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이 “엑스포의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2013 산청엑스포 기획본부장으로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성공 전략, 엑스포 사후 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박태갑 사무처장은 40여 년의 공직 생활 경험과, 국제 행사 경험 등을 통해 엑스포, 관광, 축제 성공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9일은 강순경 전 기획부장이 2013 산청엑스포의 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월 10일부터 올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시험수수료를 지난해보다 평균 2.3% 인상하여 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건설공사 품질시험은 건설 현장의 견실한 품질 확보와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도내 각 시‧군, 민간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건설기술 진흥법'제56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53조,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품질시험비 산출 단위량 기준’을 적용하여 품질시험 수수료는 평균 2.3%, 현장 출장경비는 시‧군 평균 7.2% 인상되었다. 이번 수수료의 변동 원인은 지난해 대비 △건설임금 평균 3.5% △공공요금(수도) 평균 6.6% △유류비 16.3% 인상 요인 발생으로, 전체 57개 종목(실내 46, 현장 11)의 수수료를 지난해 보다 평균 2.3% 증가하여 전면 재조정하게 되었다. 올해 조정된 시험수수료를 보면 △토공 액성한계시험 59,600원에서 61,100원 2.5%, △골재 입도시험 46,100원에서 47,200원 2.4% △아스콘 밀도(공시체)시험 22,700원에서 23,600원 4.0% △차선(노면표시)휘도측정 210,000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0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총 283세대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다. 대상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250세대, 지붕개량 21세대, 창고・축사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 지원 12세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대상으로 지원 금액은 주택 352만 원, 지붕개량은 300만 원, 비주택은 1동 당 면적 200㎡ 이하까지이며,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와 건축물대장, 소유 사실 증명서류를 갖추어 오는 3월 8일까지 건축물 소재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 환경관리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위해 상봉동 대봉경로당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상봉동 대봉경로당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이 야외 공터 등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던 상봉동 18통, 19통, 24통 인근의 어르신들을 위해 시비 100% 지원으로 건립된다.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barrier-free) 생활환경으로 추진, 이달 중으로 준공 예정이다. 기존 경로당과는 다르게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친환경 목구조로 신축 중이며, 햇볕이 잘 들 수 있도록 중정을 설계해 정원공간에서 꽃과 식물 등을 가꾸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설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시설물인 만큼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공토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가 2022년도 소규모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설계용역비 8억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2월 10일까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24명의 반원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 운영했다.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 사업인 소규모 사업대상지 480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총사업비 147억 800만 원에 대한 자체 설계도 마무리했다. 이는 2021년에 비해 사업은 133건, 총 사업비는 51억 40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설계용역비 8억 90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신속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향후 주민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수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신속한 주민불편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해 ‘2022년 2월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월 토요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체험, 가족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 12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월 12일 토요일은 ‘성’ 관련 단어 찾기의 '활동프로그램'과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성교육을 듣는 '가족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프로그램'은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1회기당 한 가족만 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2월 26일 토요일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름을 인정해요’라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과 시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 '가족프로그램'과 26일 '교육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전날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활동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2월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기본적으로 이번 2월 토요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 직원들이 선배공무원에게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산청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사무처 직원 공동연수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지난 2013산청엑스포 성공 개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선배공무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 사무처 직원, 산청군 한방항노화·문화관광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 비법 전수, 직원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난 7일은 박태갑 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획본부장(현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사무처장)이 ‘엑스포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박 사무처장은 지난 엑스포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성공 전략, 엑스포 사후 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40여 년의 공직 생활 경험과, 국제 행사 경험 등을 통해 엑스포, 관광, 축제 성공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9일에는 강순경 전 기획부장이 강사로 나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는 지난 8일 단성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창원지방검찰청진주지청 소속 진주지역협의회 윤두칠 연합회장과 박정희 단성고등학교 교장, 청소년범죄예방 산청지구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종완 회장은 “장학금 지급에 이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노인요양원 위문 등 범죄예방위원회 활동을 통한 사회봉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들은 미구에 일어날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노력이다. 대학을 진학하는 졸업생들에게 높은 이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