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1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잡아라 문해력'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 강사의 독서진단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단계별 책읽기와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 강화, 체계적인 독서습관 관리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이 책을 읽는 재미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아동 맞춤형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불합리한 규제에 관한 의견을 가진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체 해결할 수 있는 규제는 담당부서에 전달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경남도,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한다. 아울러 ‘규제 샌드박스(새로운 제품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유예하는 제도)’ 안내를 병행하여 관내 기업이 신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했지만 규제로 인해 상용화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부서, 전문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건의사항의 처리기한을 기존 6개월에서 최대 3개월로 단축하는 한편 대상 분야를 ▲수소관련 산업 ▲바이오헬스, 첨단의료산업 ▲산업(농공)단지, 스마트팜 ▲소상공인, 생활SOC, 사회적경제기업 등 테마별로 구분 운영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 신청은 김해시 누리집 ‘정보공개/행정규제개혁/규제디딤돌’ 게시판 또는 규제개혁신고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제1차 북구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보호아동 보호 연장 심의를 진행했다. 보호아동 8명에 대한 보호 목표 달성 정도 평가와 원가정 양육상황 점검 등을 진행했고, 아동 최선의 이익을 위한 보호조치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 보호아동의 경우 18세 보호 종결이 원칙이지만 사례결정위원회에서 대학 진학이나 취업준비 등 사유가 있을 경우 아동의 이익을 위한 보호 연장을 일정 기간 범위에서 결정할 수 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중 의사와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교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아동의 특성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복지법 제15조 제1항 3~6호에 따른 보호조치,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청구, 종결 등의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보호아동의 개별 특성을 고려해 아동의 입장에서 최적의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에 주소와 학교 소재지를 둔 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등 155명을 대상으로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사회배려대상자는 신청자 전원을 지원한다. 북구는 서울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해 수능방송 강의콘텐츠를 제공받아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강생은 누구나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된 1천247개의 강좌를 1년간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인터넷 수능방송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 해소와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만족하는 울산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서비스 제도개선 사례 발굴을 위한‘울산교육 민원서비스 제도개선단’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교직원 7명으로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협의회를 갖고 다른 시도의 우수한 민원서비스 제도와 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과제 제안과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국민신문고의 국민소리함 등 시민들이 건의한 민원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검정고시 제증명 즉시발급시스템, 제증명발급 진동벨 안내서비스, 장애인 화장실 비데설치 및 학원 · 교습소 · 개인과외 등록증 택배서비스, 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민원과 야간민원창구(당직실)를 통한 365일 민원서류 전달서비스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울산시민이 주도적으로 교육민원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이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외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등․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지원학교는 안심알리미 서비스(통학버스 위치알림서비스 포함)를 실시하는 초등학교 119교이며, 1학년과 취약계층 자녀 등 안전에 취약한 학생 10,758명에게 지원한다. 각 학교에서 업체를 개별 선정하면 오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학생 안전 사업을 추진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와 학교 담당자를 직접 1대1로 연결하는 교육복지사담당제를 운용한다. 지난해 2월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에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강북과 강남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구축했다. 센터에서는 학교로부터 취약계층 학생 지원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학생의 사례를 관리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기관과 연계한 전문적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한 해 55교 학생 121명의 장학금, 병원비 등 경제지원을 비롯해 학습, 심리·정서 지원 등의 신청을 받아 사례를 관리했다. 이외에도 가족 힐링 프로그램, 코딩 프로그램 등 자체 프로그램 8개를 운영하고, 긴급 생계비, 의료 지원 등 66건도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지원했다. 아울러 센터로 의뢰된 학생 가정방문과 사례회의를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면서 센터 역할이 커졌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역할을 강화하고자 인원 증원을 교육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생활 쓰레기의 적정 배출을 통한 깨끗한 거리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2월을 동절기 생활 쓰레기 불법 처리행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13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은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하동읍에 군청 환경보호과와 읍사무소 직원들로 편성된 8개의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인다. 또한 불법투기 감시용 CCTV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생활 분리·배출 도우미,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원을 통해 상습 투기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비닐봉지 등 비규격봉투를 사용한 쓰레기 배출행위 △재활용품에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쓰레기 배출요일 및 시간을 지키지 않는 행위 △투명페트병 및 재활용품의 부적절한 분리배출 등이다. 군은 이 기간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활동과 함께 현장 적발 시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달 단속기간에 23건을 적발해 5건에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및 각종사고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시행되는 ‘가축재해보험’에 총 2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억 8400만원 보다 7%p 감소한 금액이다. ‘가축재해보험 사업’은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 보험료의 75%를 지원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가능 축종은 소, 돼지, 말과 가금류8종(닭, 오리 등), 기타가축5종(사슴,벌 등) 총 16종이다. 가축 뿐만 아니라 축사시설물을 대상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보조금(국비50%, 도비10%, 군비15%)를 제외한 자부담 보험료 25%만 부담하면 되고,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 방문하면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밀집사육에 따른 사고발생 위험을 낮추고 보험요율 인상 요인을 억제하기 위해 작년 3월부터 가금류(육계․토종닭)의 경우 축종별 사육두수를 기준을 토대로 보험료를 산정하던 방식에서 축산법에 따른 축종별 적정사육두수(한도)를 기준으로 변경해 산정하고 있다. 남해군 김도 축산정책팀장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 재난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만50세~64세 신중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2년 신중년 내일이음50+’ 사업과 관련해, 참여 기업 모집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내일이음50+사업’은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퇴직에 따른 신중년 취업희망자를 위한 일자리 시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자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경남도에 둔 만50 ~ 64세 신중년 구직자를 2022년 2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금액은 신중년 채용 1인당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5개월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공고는 경상남도 및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하여 기업은 경제적 도움을 받고, 구직자는 역량을 펼칠 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