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특수교육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톡톡! 통합교육, 협력교수’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은 초‧중‧고 특수교사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서는 특수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도움자료, 고등학교 체육교과 안에서 통합교육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활용한 통합프로그램, 초등학교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교수, 중학교 자유학년제 협력수업, 통합동아리 운영 사례 및 주제중심 융합수업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 초‧중‧고 경기도 특수교사 각 1명씩을 강사로 위촉해 협력교수의 다양한 수업사례와 기법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통합교육을 위해 통합교육지원교사를 6개교에 배치하였으며,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학교 특색을 살린 통합교육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반교육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내실 있는 통합교육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과 함께 살아가는 인권의식을 높이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를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공동생활 가정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39곳에 다듣영어를 지원했다. 듣기 중심의 다듣영어는 ‘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1대 1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다듣영어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구를 제공했다.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전담팀이 운영 방법을 실연하면서 프로그램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39곳에서 학생 5,022명(누적 인원)이 만화로 된 영상 자료로 다듣영어를 접했다. 영어 흥미도는 18%, 영어 어휘 이해도는 10%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고, 계속해서 다듣영어를 하고 싶다는 응답은 90%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공동생활 가정 5곳에도 다듣영어를 지원하면서 대상은 모두 44곳으로 늘었다. 이는 울산 지역 전체 아동센터와 공동생활 가정의 약 70%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직접 방문해 지역아동센터에는 다 함께 재미있는 다듣영어 디지털 비디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9일 울산시립미술관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개관한 울산시립미술관과 공동사업 진행을 통해 학교현장의 요구에 맞춘 예술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이 미술관을 찾아가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미술작품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는 8월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술 수업을 위한 특수분야 직무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속해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학교 밖 진로 체험과 특기·적성 계발을 위해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체험처를 학교 현장에 지원할 방침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울산의 학생들에게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미술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안목을 높이고, 교실을 벗어나 생생한 예술체험 현장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시립미술관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예술 감수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미래사회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9일 창원시와 5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사무국장이 모인 연석회의를 열어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산하의 구별 현장상담소를 본격 가동하기에 앞서 구별 현장상담소 사무실 임대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별 현장상담소는 2022년 처음 설치·운영되는 사업으로 ▲ 소상공인들의 현장 접근성을 강화하여 원거리 소상공인 고충 상담 ▲ 정부지원정책 신속 안내 ▲ 소상공인 애로사항 의견수렴 ▲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세무 및 법률 등 전문분야에 대한 심층상담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늘 회의는 구별 서포터즈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현장상담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기타 현안사항 안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이번 현장상담소 설치운영으로 소상공인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효율적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운영시스템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기 언양읍 주민자치회는 9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워크숍을 열고 올해 1월 위원 위촉식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사진 추후 송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및 분과위원회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5개 분과(기획, 경제활성화, 지역환경복지, 마을공동체, 문화예술교육) 구성 및 분과위원장을 선출해 각 분과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하우 회장은“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시대를 펼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언양읍 주민자치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해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언양읍 주민자치회는 올해에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장수사진 촬영, 우리마을 문화유적지와 역사를 지키고 알리기 위한 마을해설사 사업,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힐링음악회, 헌양길 지상변압기 꾸미기, 마을 유튜브 채널 개설,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8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랑전수관에서 ‘2022년 밀양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사업 설명, 활동방향, 서포터즈 네트워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식행사에 앞서 밀양문화재단 UCC공모전 수상작, 무대기술시연(배턴쇼, 디지털쇼) 감상과 아트센터 투어, 전시관람으로 서포터즈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재단의 공연·전시·교육·축제 등 기획사업을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SNS채널을 활용해 활동을 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재단의 문화예술사업을 공유해 지역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실시한다. 양산시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은 2016년 실시되어 2021년까지 1,114대, 3억2천7백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으로 세대당 90%이상, 연간 16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설치한 가정용과 사업장 소재지가 양산시이고 양산시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주가 설치한 사업용으로 가열,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에 의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양산시는 감량기기 구입 금액의 50%, 가정용은 최대 30만원, 사업용은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며 2022년 2월 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세대주 및 사업주는 품질인증을 받은 감량기기 구매 후 설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자원순환과로 신청해야 한다. 이두영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저감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해 없는 전기차를 보급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2년부터 약250억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405대를 지원한 가운데 올해 14,024억원 예산 에 승용 약511대, 화물차 약315대로 작년보다 165대 더 추가 보급해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대당 승용차 최대 1,400만원, 화물차는 2,100~2,483만원의 보조금이 차종별 차등지급이 된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국내에 신규 등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신청일 기준 1개월이상 거주한 만18세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일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9일 산림휴양과 소속 공무직노동자 및 기간제 9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장별 안전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인 산림휴양과장이 강사로 나서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일반관리에 관한 사항 △수목원 및 양묘장 작업안전수칙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등에서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의식 개선 홍보와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9일 오후 1시40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 후의 권한 확보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4개 특례시 시장들과 논의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고양·수원·용인특례시장과 한 자리에 모여 특례시 출범까지의 힘들었던 지난날의 소회를 밝혔다.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우리가 특례시라는 꿈을 이뤘으니 우리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될 수도 있다”며 “많은 지자체들이 우리를 보고 배워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해, 특례시 출범 후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첫 번째 정기회의를 주재하면서 회의 주요 안건인 지방분권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한 입법 지원, 특례시 지원협의회에서 검토한 미심의 사무 69건의 자치분권위 조속한 심의 요청, 제3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추진,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을 논의하고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허 시장(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은 “2월 임